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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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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전 아기 하루종일 영어cd 효과 있나요?

조회수 : 4,542
작성일 : 2018-01-11 20:22:30
저희 애기가 이제 막7개월 들어섰는데요,
친정아버지가 지금부터 하루종일 애기한테 영어cd를 틀어주라고 하시네요
아버지 친구분 손자가 100일정도부터
하루종일 영어 틀어줘서 지금
다섯살인데 영어를 잘 말한다고요
정말로 이런 cd틀어주는 정도로
효과가 있을까요? 아님 그 손주아이가 언어감각이
좋은거 아닐까요?
저는 너무 아기라 그냥 동요나 트니트니 같은거나
틀어주자 싶었는데
아부지는 친구 손자가 그랬다니까 철썩같이
믿으시네요
IP : 218.39.xxx.8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애기를 아는데요
    '18.1.11 8:24 PM (210.217.xxx.177) - 삭제된댓글

    그애가 유치원들어갔는데
    아무말도 영어도 우리말도 안해서 그엄마가
    무척 걱정하는걸 뵜어요.
    혼란스러웠던것 같아요 애기가ㅡ

  • 2. 제가 그랬어요.
    '18.1.11 8:27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뱃속에 있을때부터 계속 틀어놨어요.
    영어랑 복음성가 동요.
    계속 들려주는걸로 애들 키웠는데 영어 잘해요.
    공부도 잘해요ㅎ
    큰애 이번에 대학가는데 나름 잘갔네요.
    영어 큰돈 안들였어요.

  • 3. 원글
    '18.1.11 8:32 PM (218.39.xxx.86)

    우와 대박이네요^^
    따로 영어책 안보여주고
    cd들려만 주는건 몇살까지 하셨어요?

  • 4. ...
    '18.1.11 8:36 P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우리 말은 언제 들어요...

  • 5. 영어
    '18.1.11 8:39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들려준건 언제까진지 기억안나지만 아마 초등 저학년때까지 저는 차에서 음악도 거의 안들었던것 같아요.
    우리 애 어릴때 까이유 이런 프로그램도 저는 영상보다는 mp3로 떠서 집에서나 차에서 소리로 들려줬어요.
    그러다가 신기한 스쿨버스 매직트리하우스 이런거 소리로
    틀어줬어요.

  • 6. 우리말은
    '18.1.11 8:41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저랑 신랑이랑 대화도 하고 동화책도 많이 읽어줬어요.
    병설유치원 2년 다녔는데 한글 다 시켜주던걸요?

  • 7. 글쎄
    '18.1.11 9:11 PM (14.32.xxx.94)

    잘못하면 한국말도 영어도 안되어서 언어치료 다녀야 해요.
    그런 아이 봤어요.
    그 엄마 엄청 후회 하더군요.
    영어는 모국어가 다 완성된후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가끔 백화점 가면 어린아이한테 음식 주문 영어로 해라고 윽박지르는 엄마 본적 있어요.

  • 8. ..
    '18.1.11 9:12 PM (223.62.xxx.49)

    초등 때 부터 가르치세요.

  • 9. 원글
    '18.1.11 9:30 PM (218.39.xxx.86)

    글쎄님
    그 지인엄마가 cd만 틀어줬는지
    비디오 영상까지 보여준건지
    혹시 아시나요?

  • 10. ...
    '18.1.11 9:37 PM (118.44.xxx.235)

    남편이 미국에 대학원 다닐때 남편 지도교수님이 저희 딸을 참 예뻐하셨어요. 아이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을때 남편에게 아이에게 영어 많이 들려주냐고 물으시면서 아이에게 영어 많이 들여 주라고 하셨어요. 아가들은 머리가 좋아서 9개월때까지 들었던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한데요. 아기가 나중이라도 영어의 억양이랑 음률을 기억할꺼라고 다만 9개월이 지나면 엄마 아빠가 쓰는 언어를 자기 언어로 받아 들일 꺼라고 아기에게 영어 많이 들려주라고 하셨어요. 영어를 가르치는 것 보다 많이 들려주세요. 엄마가 책도 많이 읽어주세요. 엄마 아빠 발음이 안 좋아도 나중에 다 스스로 엄마 아빠 발음 지적해요. 한글책도 많이 읽어주시고요.

  • 11. 쏟아붓기
    '18.1.11 9:43 PM (122.36.xxx.22)

    영어도 한글책도 닥치는대로 흠뻑 읽어 주세요.
    애들한테 들인 공은 어디 안가더라구요.
    특히 엄마와 교감하면서 사랑 받으면서 익힌 건
    접어도 중딩때까진 가뿐히 넘길수 있는 밑천이 되더군요

  • 12. 아야
    '18.1.11 9:58 PM (121.124.xxx.207)

    아휴...
    괜히 소아정신과 늘어나는거 아니예요.
    성공사례는 그런 기계식 주입 외에 다양한 요인이 합쳐져서 만들어진거고 그 중에는 아이의 타고난 기질이나 지능도 있을겁니다.
    언어는 생각의 집이라고 했어요. 집하나를 온전히 지어야 별장도 짓고 확장도 하죠.
    돌전아기에게 이런..아휴...

  • 13.
    '18.1.11 10:04 PM (114.201.xxx.134)

    아이가 언어치료받고있는데요~ 언어빠른아이는 흡수잘해요 언어느린아인 독입니다 소아정신과에서도 말느린아인 영어금지시킵니다 아이가 어떤지 파악도안되는데 죙일틀어주는건 독이될수있어요 아직엄마도 모르는아이잖아요

  • 14. 부성해
    '18.1.11 10:07 PM (122.44.xxx.132)

    단순히 씨디 틀어놔서는 아닐듯요
    아이마다 다르지만
    시도때도 없이 틀어놓으면 아이들이 소음이라 생각해서
    듣기능력이 나빠진다네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오ㅡ

  • 15. 에고...
    '18.1.11 10:28 PM (180.229.xxx.124)

    아이에게 아름다운 음악선율도 많고 자연의 소리도 많은데
    우리나라말도 아니고 쉴라쉘라 외국어 계속 틀어주라니..
    그것도 외할아버지가 그러니
    아 아이의 미래가 걱정되는군요.
    언어교욱이 문제가ㅠ아니라 영어몰입이 문제랍니다.
    영어틀어주세요. 아마 아이가 잘 따라할겁니다.
    애들은 뭐든지 계속 틀어주고 보여주면 흡수하죠.
    문제는 영어만 아는만큼 다른곳엔 누수가 생기겠죠 ^^
    엄마가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면 몰라도.
    대화할 사람도 없는 영어 흉내내고 따라하면
    애가 잘 클까요? 언어의 기본은 소통인데요.ㅎ

  • 16. ㅡㅡ
    '18.1.11 10:44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돌 전 아가는 특히나 9개월전 아가는 하루중에 자는 시간이 몇시간일까요? 그리고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두런두런 조용한 가운데 사물을 관찰할 시간, 엄마와 교감할 시간, 야외 산책할 시간을 빼면 그 시간 얼마 남지도 않아요.

    근데 하루종일 영어 cd를 틀어주라구요??

  • 17. ㅡㅡ
    '18.1.11 10:46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어린 아기들에게 닥치는대로 해주는건 독이에요.
    여백이 필요한 시기죠. 푸름이 독서 유행할때 왜 유사 자폐아들이 줄줄이 생겼는데요.

    안아키랑 뭐가 달라요.

  • 18. 하루종일 말고
    '18.1.11 10:47 PM (14.138.xxx.127)

    7세 아이 키우는데요
    (아이가 언어감각은 좋은 편이에요)
    남자앤데 우리말도 빨리 시작했어요.
    귀 트여서 영유 갔는데, 매우 잘 하는 편이에요

    저도 영아 노출에 신경 많이 썼는데...
    종일은 아닌것 같고..
    기상 후-오전시간은 클래식(fm93.1이랑 cd)
    오후 시간엔 영어 노래 틀어줬어요(주로 마더구즈나 노부영)
    그래봤자 2–3시간 정도였지 싶어요
    제가 가사있는 노래를 싫어해요(정신사나워서ㅜㅜ)
    그걸 꾸준히 했던것 같아요.
    백일부터 2돌까지..
    기분에 따라 우리 동요도 듣기도 했지요.

    2돌 지나고
    영상 노출했어요
    아주 느리고 정지된 화면부터 ㅎㅎ까이유 같은..
    물론 20분 미만으로 제한했구요.
    tv는 아이가 깨어 있을땐 절대 안켰어요.
    영상 노출은 영어로만 하는게 포인트에요.
    그래야 잘 봐줘요..
    dvd리더기로(인비오) 봤던 dvd 음원만 들려주구요.
    영어원서에 cd딸린거 많아요. 차에서는 책에 딸린 cd틀어주고요.
    읽어 준 책=cd듣기
    봤던 dvd=놀이시간에 흘려듣기
    읽고 본 내용이 소리로 나오니 더 잘 듣더라구요.

    요즘은 페파피그, 찰리앤롤라, 티모시네유치원, 시드더사이언스키즈 등
    dvd리더기로 소리만 들으며 자기방에서 놀아요

    영유는 5세에 갔고
    한글은 5세 가을에 떼줬어요
    5세까진 매일 밤 영어/한글책 4권 읽어줬구요.
    6세부터 지금까지는 자기전에 한글책만 2-3권 읽어줘요.
    (영어노출은 원에서 충분히 하는 것 같아서요)

    어렵게 안했어요.
    영유아 시기엔 엄마가 평상시 대화 많이 해주고-
    동영상은 절대!! 영어로만-
    한글&영어 책 읽기는 주구장창
    (기관은 5세때 처음 갔고,
    4세까진 새벽까지 책 읽어줬으요..
    가능하면 아이가 원하는 만큼...)
    영어와 한글 듣기는 50:50비율로...
    cd도 내가 지겨우면 바꿔주고
    한 cd로 몇날몇일 ㅎㅎ

    불량육아/푸름이아빠 책 읽어 보세요.
    그렇게는 못하지만 흉내만 내도 어느정도 다 하더라구요^.~

  • 19. ㅡㅡ
    '18.1.11 10:47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적당한 시기에 조금씩 노출해서 아이 수준 맞춰 노출을 늘려가는거지만 그 적당한 시기가 적어도 돌 전은 아니네요.

  • 20. ㅡㅡ
    '18.1.11 10:50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7세 아이 키우는분이 4살때 새벽까지 책 읽어준건 자랑스레 말하시니 당혹스럽네요.
    그러다 문제 생긴 애들땜에 원성이 자자했던 푸름이를 지금도 맹신하다니요. 근 15,6년전 망한 아이템인데

  • 21. ㅡㅡ
    '18.1.11 10:52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7세 아이 키우는분이 4살때 새벽까지 책 읽어준건 자랑스레 말하시니 당혹스럽네요.
    그러다 문제 생긴 애들땜에 원성이 자자했던 푸름이나 불륭육아를 지금도 맹신하다니요. 근 15,6년전 유행하다 망한 아이템인데

  • 22. 하루종일 말고
    '18.1.11 10:57 PM (14.138.xxx.127)

    아 저희는 애아빠가 영어로 대화가 가능해서
    아웃풋이 좀 수월했던 것 같네요.
    사실 알파벳을 먼저 알게 된 케이슨데(영유에서),
    한글 인지 능력에 크게 상관 없더라구요.
    읽기독립 잘 되서 한글책도 잘 읽어요.
    이중언어 환경도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잘 만들어주면
    무리없이 가능한것 같아요.

    예비 초딩인 저희 아이는 수감각이 제로라 ㅎㅎ
    제코도 석자인데 이렇게 조언을 하고 있네요^^
    선배맘의 오지랖이라 생각하고 참고만 하셔요~^^

  • 23. 에휴
    '18.1.11 10:59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저는 물으니 답한 겁니다.
    분명히 영어 복음성가 동요라고 적었어요.
    뱃속에서부터 들려줬어요.
    신기하게 기어다니면서도 그때 들었던것에 반응했어요.
    기다가 앉아서 끄덕끄덕 옹알옹알.
    전 그렇게해서 효과봤습니다.
    클래식도 많이 들려줬어요.
    전 시각보다 청각교육이였고 동화책이였어요.
    댓글보니 노부영 생각나네요.
    우리애때는 책이 100권정도였네요.
    그책 도서관에서 빌려다 읽히고
    애가 유난히 좋아하는거 사서 반복시켰어요.
    그걸로 아이는 전혀 스트레스안받았고
    물론 저도 주입식아니라 놀이로 시켰네요.
    지금까지도 영어학원 초5부터 중1까지 딱 3년.
    이번 수능 1등급.
    그 방법 그대로 한 중2 아들.
    지금 학원 안다니는데 엊그제 작년 고1꺼 11월 모고
    영어 듣기 다 맞고 독해 4개 틀리네요.
    물론 더 잘하는 애 많지만 이정도 만족해요.
    영어 많이 시켜서 정신병 생긴 아이도 있지만
    극히 일부에요.
    영어 많이 시켜서라기보다 다른 이유일 가능성도 있어요.
    알아서 판단하세요.
    전 물으니 제 방법을 쓴것 뿐이니.

  • 24. 하루종일 말고
    '18.1.11 11:05 PM (14.138.xxx.127)

    저 맹신한 적 없는데요
    자랑한것도 아니고?
    기관 안다녀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아이 패턴에 맞춰서 새벽까지 책 읽어준게 뭐 어때서요
    애가 원하는대로 해준 것 뿐이에요
    주방놀이도 새벽까지 했네요-.-
    그리고 불량육아랑 푸름이의(이건 좀 유행에서 지나갔죠;;)
    포인트는 아이가 원하는걸 충분히 해주는게 포인트에요.
    애들이 뭐 책읽어준다고 새벽까지 듣고 있나요?
    그게 강제로 된다요? 딴짓하지?
    애들은 원래 실컷 놀다가
    이제 그만 자자’ 그러면 책읽으라고 뽑아와요
    내일 어데 갈데도 없으니 가능한 원하는 만큼 읽어줬네요
    저는 암튼 저 책들 참고해서..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게 된것 같아서 좋아요.
    원글님도 참고만 하세용

  • 25. 하루종일 말고
    '18.1.11 11:14 PM (14.138.xxx.127)

    윗님! 저분이 저한테 뭐라고 하신거에용 ㅎㅎ
    새벽까지 책읽어줬다고요
    그래봤자 긴 세월도 아닌디 욕만 먹었네요 ㅋ

    그나저나 대단하세요
    저희는 올 여름에 외국 나가서,,
    킨더 적응 문제 때문에 영유보내는 중이거든요~
    엄마표로 잘 키우셨네요^^

  • 26. 14.138님
    '18.1.11 11:19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저도 푸름아빠 책 도움 많이 받았어요.
    뭐든 본인 방법대로 취할것만 취하면 되는것 같아요.
    저희 애도 7살때 책의 바다에 빠져서
    밤새 100권 200권 읽어주느라
    제가 성대결절이 왔는데 지금 진짜 공부잘해요.

    꼭 추천드리고픈건 혹시 자연관찰도서 읽거든
    여행겸 현장학습도 겸하시라고.
    7살때 갔던 곳에서 만난 청둥오리를 고3인 지금도 기억하네요.
    아이에게 들인 정성은 땅에 안떨어지는듯요.
    응원합니다.
    7살
    다시 돌아간다면 더 많이 책 읽히고 여행 다닐듯요.

  • 27. ..
    '18.1.12 12:20 AM (1.241.xxx.219)

    언어감 있는 큰아이(4살 때 글 쓰고 5살에 긴 편지를 쓰던),
    책 좋아하는데 영어 숙제 때문에 허겁지겁 엄마 몰래 읽는 게 안쓰러워 영어학원도 1년 안돼 끊어버렸어요. 영어 안다니고 남아도는 시간에 수학이랑 책만 주구장창 읽었어요. 초등 고학년인 지금 공부 아주 잘해요.(물론 초등이니까) 근데 영어에 있어서는 인강으로 문법은 되는데..귀가 막혔어요. 입도 안떨어지고요.

    누나만큼 빠르진 않았지만 그래도 언어감 있는 편인 둘째는(5세에 한글 다 떼고 6세부터 영화 자막 다 읽었어요)
    7세 올라갈 때 영유로 옮겼는데 쓰는 건 엉망인데 귀는 트이고 발음도 아주 좋아요. 지금 영유는 인풋 만큼 아웃풋 안나오는 대신 스피킹은 좋다고 유명한 곳인데 너무 널널해서 초등 들어가면서 폴* 등으로
    많이들 옮겨요. 하지만 전 그냥 자유롭게 말하고 듣게 하는 게 목적이라 그냥 널널하게 보내면서 역시 우리나라 책 많이 읽히려고요.

    넘 길어졌는데 요는,
    7세부터 영어를 시작해도 충분히 귀가 뚫린다는 겁니다.
    어릴 때는 아름다운 한글 많이 들려주세요.
    그리고 전 차에서 음악이나 영어 대신 전집에 달려 오는 이야기 CD들 틀어줬는데 소리에 집중하는 연습이 됐던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 28. ....
    '18.1.12 12:41 AM (182.230.xxx.146)

    애들이 불쌍하네요

  • 29. 와 대박
    '18.1.12 6:40 AM (79.184.xxx.88)

    대한민국 이래서 문제야 아이고 엉뚱한 사교육에 남편 월급 다 갖다 버리고 부모 남편 생각은 전혀 없는 불쌍한 여인이여 학원했다요 명문대나왔다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 지방대 다녀요 대학교 못가게 해도 아이들 벌써 일하기 싫어 대학 그냥가요 건강하고 이쁘면 최고의 자식 아닌가요 공부 못해도 쳐다만 봐도 행복한데 윗글 처럼 언어치료 뿐만아니라 정신과 상담 들어가야합니다 복부인 최순실 무식이 나라를 망친다

  • 30. 아기에게...
    '18.1.12 9:37 AM (118.41.xxx.94)

    아기들이 언어습득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시기가 있대요.
    들은지 오래되어 자세한 내용은 생각 안나는데 그 시기에는 한국어와 영어 두가지를 교대로 습득시켜도 그닥 혼란스러워 하지 않고 잘 받아 들인다네요.
    아기가 불편해 하지 않는 기색이라면 하는것에 찬성 입니다
    근데 아기가 다 자랄때쯤 이면 한국어가 영어를 젖히고 대표언어로 자리매김 하고 있을수도 있어요.
    왜냐면 세계 언어학자들이 한글의 우수성에 감탄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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