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까운 지인이 바람을 피는것같아요
정리하라고 얘기해준게 나을까요?
그 집 남편도 아이들도 잘알고 있어서 너무 걱정됩니다
큰아이 졸업한 고등학교 샘들과 모임으로 어울리더니만
사단이 나네요 나이 오십이 다되서 왜들 그러는지...
지역사회라 소문나는거 시간문제이거든요
학부모들 눈이 많고 그 엄마도 나를 알아주는 매장을
하고있어서요. 하다하다 이제 대낮에 차까지 타고가니 에효.
알고있다고 말했다가 사이만 이상해질까요?
아래 경찰부부 불륜현장 글을 보니 남일같지않네요
1. ...
'18.1.11 7:05 PM (220.75.xxx.29)말해서 들을 사람이었으면 시작도 안 했을 거 같은데..
2. ...
'18.1.11 7:06 PM (180.70.xxx.147)나를->나름
3. 그런 얘기는 모른척 하는 겁니다.
'18.1.11 7:09 PM (110.47.xxx.25)남편이 알게 되면 님이 일러바쳤다고 의심하게 되네요.
배우자의 불륜을 정작 배우자가 가장 늦게 알게 되는 게 아무도 말해주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
공연히 남의 일에 끼어 들어 괜한 피해 보지 마세요.4. ....
'18.1.11 7:10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그걸 알려줌으로 발생할 지인의 모든 원망
혹은 그 과정에서 실수로 그 가정에 발생될수 있는 모든 사단을 다 커버해주고 도움주고 같이 욕먹을 만큼그 지인을 아낀다면 알려주세요5. ....
'18.1.11 7:11 PM (119.149.xxx.21)저도 똑같은 경우가 있어여 오래 고민했는데요.
내버려두세요.
그게 정답입니다!6. 정의
'18.1.11 7:13 PM (59.28.xxx.92)이런 이야기 나오면 모른척 해라 하는데
바람녀한테 이야기해야 되는것 아녀요?7. ㅇ
'18.1.11 7:15 PM (61.83.xxx.246)기혼남녀들 중년미친것들이 바람 많이 피던데 자식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나봐요 짐승만도 못한것들ㅉ
8. 네
'18.1.11 7:15 PM (180.70.xxx.147)그동안 긴가민가 했는데 어제 확실히 알게 되고는
정말 심란하네요. 심지어 남편한테도 말 못해요
자주 보는데 싫어할까봐요 어울리지도 못하게 할것
같아요. 정말 제가 소문냈다고 할까봐 아는척 하지말아야
겠네요 82에 물어보길 잘했네요.
고견 감사합니다.9. 저도
'18.1.11 7:16 PM (110.47.xxx.25)이모부와 친구의 바람을 알게 됐던 적이 있었어요.
둘 다 모른척 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두사람 다 배우자들 모르게 바람을 정리하고 가정으로 돌아갔습니다.
지인의 남편이 다른 경로로 알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고 님이 입 다물고 있어준 덕분에 조용히 넘어가진다면 그 가정은 지켜지는 겁니다.
괜히 분란 만들지 마세요.10. 남들 신경 끄고
'18.1.11 7:17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내거나 잘 지킵시다
11. 한심
'18.1.11 7:19 PM (180.70.xxx.147)아이 교사랑 불륜은 진짜 한심한거죠
소문이 꼭 나더라구요 자모회인맥들 뻔하잖아요
아이가 받을 충격도 배가 되구요
샘과 엄마 둘한테 배신감이 배잖아요
답답합니다.12. 내가 입 다물고 있으면
'18.1.11 7:22 PM (110.47.xxx.25)소문은 안 납니다.
내가 입을 여니 소문이 나는 거네요.13. ....
'18.1.11 7:27 PM (221.157.xxx.127)대낮에 차 같이타는걸로 바람 확신은 무리수인듯요
14. ...
'18.1.11 7:31 PM (1.235.xxx.120)가족 바람피는것도 못말리는건데 지인이면 좀 멀리하시고 눈감으세요
15. 에효
'18.1.11 7:34 PM (180.70.xxx.147) - 삭제된댓글무리수면 좋겠네요 아주 눈치채라고 고사를 지냅니다.
옆에서 통화를 계속 듣게 되니까요
저장 안된번호로 받으면서 꿀떨어지구요
그 샘말을 계속 합니다ㅜㅜ
눈이 쌓여 택시타고 나왔다니 바로 집에 데려다 주러
나온다구. 안걸던 카톡 비번걸어달라고 할때도 몰랐죠
어찌 제가 눈치를 못챌꺼라 생각하는지...
너무 가까운 친구라 절대로 제가 소문은 안낼꺼지만
친구를 말려야하나가 고민이였어요16. ㅇㅇ
'18.1.11 7:37 PM (122.44.xxx.239)친구에게 그러지말라고 이야기해보시고 안들으면 인연끊거나 모른척할수밖에
17. ....
'18.1.11 7:38 PM (221.157.xxx.127)그런친구는 말려도 안됩니다 당분간 안만나는게 원글님에게 좋을듯
18. ..
'18.1.11 7:40 PM (58.65.xxx.55)모른척 하세요. 윗님 말씀데로 내가 입 다물면 소문은 안납니다.
19. . .
'18.1.11 7:46 PM (182.215.xxx.17) - 삭제된댓글저라면 당분간 거리두고 안만날것같아요
20. 아이생각
'18.1.11 7:49 PM (1.241.xxx.169)아이샘아니라면 모른척하는게 정답이지만
나중에 좁은동네에서 아이가 겪을일 생각하면
단호히 한마딩사세요
난 입다물겠지만 나중에 아이가겪을일 생각해보라고요 말안하면 모른다는맛 웃긴일이죠
남들도 다 눈있고 귀있는데 아이가 어찌 견딜까요 ㅠ ㅠ21. ....
'18.1.11 7:54 PM (222.236.xxx.4)저라면 그사람 자체를 안만날것 같아요...
22. ..
'18.1.11 7:57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바람난 당사자한텐 얘기해서 관계를 끝내게 해야죠
세상엔 미친년 미친놈이 곳곳에 널렸네요
결혼을 하지나 말든지 애를 낳지나 말든지...23. 저라면
'18.1.11 7:59 PM (49.1.xxx.117)지인에게 한마디 하고 거리를 두거나 끊어내겠습니다.
난 알고 있다.
내 가치관으로 수용하기 힘들고, 한마디로 추접스럽다.
단, 입은 다물겠다. 맹세한다.
(언제 어디서 탄로가 나든 나 때문은 아니다.)
엮이기 싫다. 그러니 연락하지 말자.24. ..
'18.1.11 8:08 PM (118.43.xxx.18)오래전 학부모와 담임 바람났죠
부부 싸움 끝에 부인 죽이고 선생님은 구속되고 가정은 파탄나고 학부형은 이혼하고 그런 일도 있었어요25. ..
'18.1.11 8:47 PM (112.214.xxx.75)가까운 선배부인이 아이 고등학교 담임과 바람나서 학교짤리고 선배는 부인과 이혼했어요..
26. dldl
'18.1.11 9:07 PM (210.222.xxx.233) - 삭제된댓글학교 선생님이랑 바람핀다는건가요?
그게 그렇게 컨트롤이 안되나.
쓸데없이 이런쪽으로 자제력이 너무 강한 저로서는 참..
뭐랄까 비난하기에 앞서서 사람 참 각양각색이다 싶고 신기합니다.
선생님이 얼마나 조심스러운 직업인데 마음으로야 백번 천번 좋아할 수 있지만 행동으로 옮겨지나 ? 대체 어떻게?27. happ
'18.1.11 10:19 PM (122.45.xxx.28)친구라는 표현을 하네요?
추접한 행동으로 나까지 힘들게 하지마라
단호히 하고 인연 끊겠구만 쩝28. ㅡㅡ
'18.1.11 10:46 PM (221.148.xxx.49)모른척 대신 딱 단절
29. 남편친구부인
'18.1.12 12:08 AM (14.187.xxx.16)바람핀거 알았지만 저만 함구하면 될듯하여 기다렸는데
아무일없이 부부가 다시 평온하게 사네요
지금도 그때 남편과 남편친구에게 말안한걸 잘했다싶어요
뭐가 정답인지는 몰겠지만요30. 그냥
'18.1.12 12:30 AM (58.227.xxx.77) - 삭제된댓글모르는척 해야겠어요 얼른 정신차리길 바래야죠
서서히 거리를 두고 싶네요 제가 소심해서
표시나게는 못하겠구요31. . . .
'18.1.12 12:38 AM (118.44.xxx.145) - 삭제된댓글즤 동네도 있네요. 내연녀 딸이 있다죠. 재직하고있는 고등학교에...
남자가 음악선생이고 지역 오케스트라도 운영하는데...내연녀딸 악기로 대학갈라하고..
좁은 지역사회서 알사람은 다 알고...소문이 있어도 쉬쉬...
이번 겅찰사건보며 이 인간들 떠올랐다죠.
그나저나...내연녀딸 생기부 세특은 풍성해질테고...
아...정말 생각할수록 화나네요.32. 이런ㅜㅜ
'18.1.12 12:48 AM (58.227.xxx.77)베스트라니 좀 겁나네요
그냥 모른척하고 거리를 둬야겠어요
괜히 제가 소문낸줄 오해할것같구요
바로 정신차리길 바래야죠
정말 현모양처였거든요33. ..
'18.1.12 2:30 AM (222.233.xxx.215)걱정되는말을해도 절대 지금은 못헤어질거에요 한참 불타있을때 뭔말이 귀에들어오겠어요? 냅둬야되요 조언한다고 떨어질거같음 세상아ㅚ 불륜유부남녀가 왜있겠어요 아마그러다 열식음 돌아가겠지요
34. 타도에요
'18.1.12 5:06 AM (211.55.xxx.2)가만히 있으세요
말 잘못해서ㅈ고소딩하지말고
증거도 못댈거면서35. 걍 두세요
'18.1.12 5:20 AM (59.6.xxx.151)아이 생각하면 마음 아프지만,,
의외로 지인들은 허물 못봐요
님이 알면 이미 남들도 알만큼 알아요
님이 말해서 끝낼 관계면 시작도 안했고요
님이 말하면 님 원망, 의심 하던지 더 숨기려고 하다 사단 날 거에요
세상이 생각보다 녹록치 않아요
가졍으로 돌아간다 해도 자식들은 거의 백퍼 눈치채고도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른체 하는 거에요
의외로 부모의 달뜬 마음 눈치 채고 성년이 되어도 묻고 가는 경우 많습니다
아이들끼리 친구라면 더더욱 모른척 하세요
결국 사단날때 님 충고까지 다른 모양으로 딸려나옵니다36. 충고는무의미
'18.1.12 7:01 AM (110.13.xxx.164)나이 50이나 된 사람이 원글님 그만하라는 충고 들을 정도였으면 첨부터 시작도 안했을거에요.
바람피는 사람 두 부류 있던데 들키고도 당당할 정도로 결핍이 큰 사람, 또 한부류는 안들키게 할수 있다라고 착각하는 부류.
저같음 그냥 제가 알고 있다 이정도만 말할거 같아요. 정리하라 말라 이런 결정 부분은 당연히 친구가 선택할 일이고 내가 알게되었으니 아마도 나말고도 더 많은 사람들이 너의 불륜을 알고 있을것이다 라는 사실 환기 정도.
나에게 그녀가 진정한 친구라면 그럼에도 친구 곁을 지켜줄거 같구요. 그정도는 아닌 그냥 지인이었다면 저는 관계를 정리할 것 같아요.(근묵자흑 맞더라구요)37. ...
'18.1.12 7:57 AM (14.1.xxx.75) - 삭제된댓글충고들을 정신이면 시작도 안해요.
그냥 모르는척하세요, 입밖에도 내지말고요...38. 순이엄마
'18.1.12 9:48 AM (112.187.xxx.197)저라면 이렇게 말할것 같아요. 친구라면
너 혹시 썸타냐 내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
아니면 조심하고 썸타는거면 정리해라 만약 못하겠거든 애들 상처 입지 않게 더 조심해라.
제 친구중에 바람난 친구가 있었고 친구라고는 하나였기에 그렇게 말해 줬어요.
제 말에 당장 끝낼수 없더군요.
그게 이성적으로 되는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지금도 친구입니다. 제 친구가 그런짓 했어도 전 친했고 헤어진 지금은 더 친합니다.
제가 물었어요. 사랑이였나??
진짜 사랑이라면 다 버리고 둘만 생각해야 하는데
아이들 생각에 죄책감 든거보면 모르겠다고
세상에 사랑이 어디있냐고 다 호르몬 장난이라고 하더군요.39. 호르몬
'18.1.12 10:21 AM (180.70.xxx.147)장난이였음 좋겠네요 정말 친구지만 배울게 많을 정도로
살림도 잘하고 남편 자식들한테도 최고였거든요
그런사람이 자식 위해 자모회들고 모임하고 하면서
자기 아이 불러 상담해주고 격려해주는 샘이 너무 좋아보였나 봐요 이제까지 사회생활도 못해보구 어린나이에 시집와서 세상물정 모르는게 더 문제네요
남편 잃으면 자기는 아무것도 아닌데요 작은 지역사회랍니다 안타까워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요.40. ㅡㅡ
'18.1.12 10:27 AM (125.184.xxx.64)지금은 불타도..
가정 지키고 싶으면 알아서 끝내겟죠.
섹스 그거 몇번 하고 서로 늙은 몸 확인하면.. 점점 식겠죠.41. 알아서..
'18.1.12 11:22 AM (61.79.xxx.197) - 삭제된댓글제 친구도 고민끝에 말하더군요.
머리로는 백번 천번 끝내야 하는데..안되서 너무 힘들다고요.
그냥 들어줬어요.
그리고 되도록 빨리 정리하라고.
제가 너무 좋아하던 그리고 절친이어서 잘 마무리 정리 하길 바랬고..결국 끝냈더라구요.
양쪽 가정 깨지지 않고 마무리 되어서 다행 이라 생각하고요.
평생 남편과 자식에게 빚갚는 맘으로 살겠다는 친구의 고백에 잘한결정이라고 칭찬해 줬어요.
원래 끼 넘치고 그런 사람이 었다면 모르지만 가정에 충실했던 엄마 였다면 제자리로 돌아 올거에요.42. 죄와벌
'18.1.12 12:17 PM (112.169.xxx.85)바람핀 여자들은 남편에게 무릎꿇고 처분만 기다려야죠. 뭘 잘했다고..에휴..
불륜 아내를 때리든 발로 지근지근 밟든 남편의 자유 아니겠어요.43. 그냥
'18.1.12 1:18 PM (218.48.xxx.55)결국은 둘 할만큼 하면 헤어져요...그리곤 가정으로 돌아가겠죠..
남녀 불륜의 만남은 그냥 섹스인거죠..그거 할만큼 하다질림 끝이예요..44. 근데
'18.1.12 1:22 PM (118.217.xxx.229)딴 사람도 아니고 아이 선생님과는 이해불가예요 그 나이에 첫눈에 반할 일도 없을텐데
45. 여자나이 50전후는
'18.1.12 1:36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위험한 나이에요.
제2의 사춘기라고 하던데
신체적인 변화와 함께 지나온삶의 회한으로 우울증까지 생기는..
가족의 배려가 절실할 그때에
뭔가 엉켜있으면 그런 사고를 쳐서 아주 망가져버리는사람 종종 있어요.46. 오래 전 일이지만
'18.1.12 2:08 PM (125.236.xxx.182) - 삭제된댓글담임(남자)과 학부모(여자)가 바람나서 첩으로 살았는데 그 첩 남편은 자살, 딸은 이 담임의 장남을 짝사랑했다고. 그러다 결국 비구니가 되었다고.
47. ..
'18.1.12 2:09 PM (222.233.xxx.215)모텔들어가는거 직접보지않는이상 차를같이타고갔다 의심스러워보인다~이런말 해봐야 소용도없어요 그집남편이 그사실을 안다해도 그냥우연히 길에서 만나서 방향이 같아서태워줬다하믄 끝이고 보통의남편들은 부인이바람난걸 믿고싶지않아해서 여간한 증거아니고는 믿지도않아요 님만 우스워질뿐이고요 위에님 말처럼 너무티가난다 나말고도 눈치챈사람있을수도있다~정도로만 언질을주심이좋을듯해요 계속만나다간 작은소도시라니 소문은나겠네요
48. 오래 전 일이지만
'18.1.12 2:33 PM (125.236.xxx.182) - 삭제된댓글담임(남자)과 학부모(여자)가 바람나서 첩으로 살았는데 그 첩 남편은 자살, 딸은 이 담임의 장남을 짝사랑했다고. 그러다 결국 비구니가 되었다고. 그 첩이 담임과 사이에 낳은 딸 하나는 애들 초등 고학년때 남편과 사별. 그 후 재혼 안함. 첩 딸로 산게 너무 싫고 상처였어서 자기 아이들한테 절대로 그런 환경 만들어주고 싶지 않아서 혼자 살았다고. 둘째 딸은 임신이 안돼서 딸 하나 입양. 막내 아들도 첫 아내가 아이를 못 낳은 채 여자는 미국으로 가고 형식적으로만 부부로 살다가 결국엔 회사 비서 혼혈 여자와 결혼, 애 셋 낳고 삼. 담임과 불륜은 그 여자 남편 자살이라는 비극을 초래.
49. 에효
'18.1.12 3:51 PM (180.70.xxx.147) - 삭제된댓글오늘은 저한테 그 샘을 데리고 왔너요
뭐 좀 해달라고요
왜 제 앞에서도 서로 말을 놓으면서 꿀떨어지게
대화를 할수있는지...
그러고도 제가 이상하게 생각안할꺼라구 생각할수가있는지
미치겠네요 제가 하는 일이 사람을 도와주는 일이라서
거부할순 없답니다
내가 바보로 보이냐구 소리치고 싶어요ㅜㅜ
주변에 82하는 사람이 없으니 여기에 털어놓네요
가슴이 두근두근해요 말로만 듣던일을 제가 겪을 줄이야.50. 단체여행가서
'18.1.12 4:00 PM (222.236.xxx.145)같은방쓰고 나오는것도 본적 있어요
충격적인건
다 지인들.........
근데 바람핀 그지인이 스스로
얼마나 설레발을 치는지
지금까지 함께 살아요
전
모임에서 그여자 싫다고 대놓고 이야기 하면서
쟤 부를땐 나 부르지 말라고 말해버렸어요
그후로 걔가 저를 피하더라구요
무슨이유에서인지는 아무에게도 말 안했어요
돌아서 지인을 통해서 들은 이야기로는
자기싫다는 말한게 제 갑질이지 뭐겠냐고 했다더라구요
양심도 없지51. 알고나면
'18.1.12 4:41 PM (218.50.xxx.154)친구와 같이 있는것도 더러운 느낌이 들어 안만나고싶은데...
전 더럽더라고요..52. 알고나면
'18.1.12 4:42 PM (218.50.xxx.154)그니까 바람은 정말 주변 아무도 몰래 피는게 정석인듯요. 동성도 정떨어지거든요. 이왕 들켰으면 그사람하고는 쫑
53. 님이 말안해줘도
'18.1.12 4:49 PM (14.34.xxx.36)길면 어딘가에서 꼬리잡혀요.
둘 다 망신을 당해야 '아. 내가 뭔짓을 한거야..' 하고
땅을 치겠죠..54. 음
'18.1.12 5:22 PM (210.123.xxx.62)전 직장이나 지금 있는 곳 주변에 바람피는 사람들은 본인만 몰라요.
냄새 다 나고 주변사람들은 다 알고 말만 안 할 뿐인데...
본인만 모르고있어요,
심지어 얘기했는데도 애인이라고 생각해도 어쩔수없다는 늙은 여자도 있어요,
그 남자 누나 부인 다 안다고 그냥 아는 사람이라고 묻지도 않았는데 변명하더니.55. 그나마
'18.1.12 5:33 PM (180.70.xxx.147) - 삭제된댓글다행인건 아이는 이미 학교를 졸업해서 대학을 갔어요
졸업을 하구도 모임을 하기에 제가 계속 그건 아니라구
말렸거든요56. ㅠㅠ
'18.1.15 12:05 PM (118.33.xxx.201) - 삭제된댓글바람을 피우기 시작하면 이성이 마비가 되죠. 때문에 평소에는 하지 못할 일들까지 서슴없이 한다고 합니다. 쓰니께서 알 정도라면 그 쪽 아내도 모른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저 바람 피우고 있더라고 알려주는 정도로는 안될 것 같네요. 해결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 주신다면 오히려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수 도 있지 않을까요?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은 남편 바람잡는 좋은 해볍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함께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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