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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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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하고 헤어졌는데

속풀이 조회수 : 5,813
작성일 : 2018-01-11 08:31:09

작년 5월부터 사귀다가

11월에 헤어지자고 해서 안만났어요.

한달만에 연락와서 다시 잘 해보자고 하길래 12월에

다시 만나기 시작했죠.


근데 1월 1일에 톡이 왔네요

그만 만나자고 ㅎㅎㅎㅎ


연말용 애인이 필요했던건가봐요 ^^;;;;


12월 31일에 더블데이트를 하자고 하길래

싫은데 억지로 나갔거든요.


작년에 사귈때도 이 남자가 더블데이트를 자꾸 하자고 해서

나는 그런거 싫다고 몇번 싸운적도 있어서

내가 싫어하는거 알면서도 꼭 하자고 하더라고요.


억지로 나간게 문제였는데

장소가 종로에 시장.

추워죽겠는데 덜덜 떨면서 친구 30분 기다리고

역시 덜덜 떨면서 길바닥에서 저녁식사.


나는 너무춥다, 안추워 ? 되게 춥다~

이소리를 정말 20번 넘게 했는데

돌아오는 답은 자기는 하나도 안춥다고 ㅠㅠ


추운데다가 먹은 음식도 차가운 빈대떡

저 낯가려서 더블데이트 싫어하는데

첨보는 사람들하고 무슨 이야기를 하나요 ㅠㅠ

그래도 분위기 맞춰주려고 애썼는데 ㅠㅠ


1월 1일날 아침에 톡이 왔네요


너는 내 친구들이랑은 수준이 안맞아서 못놀겠냐 ?


이러면서 그만 만나자고 ㅎㅎㅎㅎㅎ


하도 기가막혀서 그래 알았다고 했는데

생각할수록 열받아요 ㅋㅋㅋㅋㅋ


어디다 말할때도 없고

여기에 속풀이 하고 가요 ㅋㅋ



IP : 61.78.xxx.10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1 8:33 AM (223.33.xxx.253)

    진짜 제대로 떵 밟았네요
    대체 몇 살 인 데...
    미친 놈 얼른 도망 가세요
    고맙습니다 예요

  • 2. ..
    '18.1.11 8:33 AM (124.111.xxx.201)

    연초 액땜했다 쳐요.
    별 미친넘이네요.
    다시 엮이면 님도 같은 사람이에요. 아셨죠?

  • 3. 에휴
    '18.1.11 8:36 AM (110.47.xxx.25)

    친구들에게 '나도 여친이 있다'는 증거용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모양이네요.

  • 4. ...
    '18.1.11 8:39 AM (112.220.xxx.102)

    20대초중반?
    또 연락올것 같은데;;
    그땐 알죠?
    개무시~

  • 5. 굳~
    '18.1.11 8:39 AM (14.138.xxx.70)

    잘 끝냈어요.
    그런 놈 이랑 끝냈다 다시 만나 친구커플이랑 만났는데 남 려없는게 똑같더라구요.

    넌 춥니. 난 안추워 이런 놈은 공감능력 떨어져 친구ㆍ앵인ㆍ남편 하면 님만 호구됩니다

  • 6. ..
    '18.1.11 8:41 AM (146.60.xxx.50) - 삭제된댓글

    더블데이트 혼자 나가기 쪽팔려서 다시 사귀자고 했어? 너 쓰레기인거 알고 있었는데 다시 사귀자고 해서 뭔가 달라졌으리라 기대한 나도 바보지만 넌 진짜 답 없네.
    추운데 길바닥이서 먹는 수준, 여자 배려라고는 모르는 너랑 나는 정말 네 말대로 수준이 안 맞아. 너도 아는구나 ㅎㅎ
    그래 평생 그렇게 살아. 한심한 너랑 헤어져서 행복해.
    잠시 내가 눈에 뵈는 게 없었는데 너 스스로 떨어져나가줘서 고맙다. 이대로만 쭉 살아 ㅎㅎ

  • 7. ..
    '18.1.11 8:41 AM (146.60.xxx.50) - 삭제된댓글

    이런 문자라도 보내고 바로 차단해요.

  • 8. 어머
    '18.1.11 8:47 AM (58.151.xxx.154)

    진짜 수준떨어지네요. 어디서 뭘 먹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쓰레기에요. 차단하고 절대 연락 받아주지 마요. 지 결혼한다고 청첩장 보낼 놈이네요

  • 9. ..
    '18.1.11 8:49 A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헐... 그 추운데 시장 바닥에서 빈대떡이 뭔가요..
    그리고 더블 데이트 싫어하는 여자 만나면 보통 남자들은 자기 친구들을 안 만나요. 왜냐면 남자친구들은 그래도 이해해주는 분위기라서요.
    다음번엔 꼭 원글님 귀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남자 만나세요.

  • 10.
    '18.1.11 9:03 AM (175.223.xxx.201)

    시장? 빈대떡?

    40대후반 아재예요?
    그런 인간 절대만나지 마세요.
    완전 수준떨어지네요!!!

  • 11. ..
    '18.1.11 9:08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완전떨아이네
    연초액땜했다치세요

  • 12. ^^
    '18.1.11 9:26 AM (210.100.xxx.67)

    찌질한 남자군요 . . 다시는 휘둘리지 마시길

  • 13. 여긴 웃긴 게..
    '18.1.11 9:38 AM (180.71.xxx.157)

    이런 글 올라오면 꼭 남자 욕하더라구요.
    남자가 먼저 헤어지자 해서 헤어졌는데
    다시 만나자 했다고 다시 만나서 왜 내키지도 않는 더블데이트 까지 해야 하나요?
    오죽 만만히 보였으면 또 그만 만나자 할까..
    꼭 남자탓하는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참~

  • 14. ..
    '18.1.11 9:55 AM (211.36.xxx.236)

    앞으로 찌질하게 연락하지마라하고 차단하세요

  • 15.
    '18.1.11 10:24 AM (49.167.xxx.131)

    혹시 돈없는 10대? 연말 여친 더블데이트용이였나보네요. 아님 더블데이트하는 상대여친을 짝사랑 할수도 ㅋ

  • 16. happ
    '18.1.11 12:44 PM (122.45.xxx.28)

    종로시장서 덜덜 떨며 뭘 먹는지 쯧쯧
    그러고도 좋다고 만나주는 여자가 있구나 싶네요.

  • 17. 그걸 무슨
    '18.1.11 1:38 PM (59.6.xxx.151)

    남친이라 하세요
    서로 좋고 마음 맞으면야
    노점 떡볶이도 먹겠지만
    춥다는데 난 안 추워
    그 수준과는 안맞아 다행이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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