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화유기라는 드라마를 보려고 노력하고 있는걸 보면 나도 내가 이해가 안가요.
심지어 재밌지도 않아요.
이제 쉰살이 넘어서 그런지 그런 류의 드라마는 한번 보면 이해가 잘 안돼요.
작년에도 비밀의 숲을 두세번 보고서야 이해함 ㅠㅠ
하...
난 정말 이승기 차승원이 싫은데 재미도 없는 화유기 보면서 저들이 조금씩 좋아져요.
그럼 난 화유기를 재밌어하는건가 아닌가 .... 헷갈리네요.
솔직히 내용은 별로임.. 애들이 좋아할 내용이면 몰라도 내또래 아줌마들은 재미없어할 내용..
치매인가 아닌가 내 이해력은 어디까지인가를 시험하고 싶어서 억지로 보는것 같기도 해요.
어휴.. 이런 드라마따위를 이해 하려고 노력해야 하다니 ㅠ
요 며칠 한가한시간을 이런식으로 때우고 있어서 아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