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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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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 아이들 학원 계획 다 짜셨나요?

아웅 조회수 : 3,017
작성일 : 2018-01-11 01:27:29
전 월수금 영어학원
화목 학교 방과후 수업(클레이, 과학)
목요일 수학학원
화금 방문피아노
월요일 학습지
토요일 수영... 하려고 하는데요.
이것도 미술이랑 발레를 뺀거고요.

누가 입학하면 축구나 생활체육 반모임 만들어지고
하루 정도는 풀로 놀수 있는 날을 빼놔야 한다고 해서 딩... 했어요.
다른 분들은 시간표 어떻게 짜셨는지 궁금해요.
IP : 211.187.xxx.2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 1:29 A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

    맞벌이라 그렇게 짜신건가요?????

  • 2. ???
    '18.1.11 1:30 A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

    맞벌이라 그렇게 짜신건가요?????

  • 3. 아뇨
    '18.1.11 1:32 AM (211.187.xxx.28)

    지금 하는거에서 몇개 가지친 거예요.

  • 4. ???
    '18.1.11 1:33 A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

    그래요? 되게 산만한 구성이라 시간 때워야해서 그러나 했어요.

  • 5. ,,,
    '18.1.11 1:35 AM (1.238.xxx.165) - 삭제된댓글

    직딩맘이겠죠? 토요일도 엄마 직장 나가시나요

  • 6. 와..
    '18.1.11 1:40 AM (211.201.xxx.173)

    중학생인 저희 아이보다도 더 많은 걸 하네요.
    아이가 좋아하고 즐기면서 하는가 보네요.
    근데 1학년을 굳이 수학학원을 보낼 필요가..
    직장때문에 아이를 일부러 돌리시는 건가요?

  • 7. ....
    '18.1.11 1:42 AM (220.85.xxx.115)

    중2 되는 애가 지금까지 다닌 학원보다 더 많네요 ㅋㅋㅋ

  • 8. ,,,
    '18.1.11 1:43 AM (1.238.xxx.165)

    방과후 클레이 저런것도 다 필요없는데. 학습지 하는데 또 수학학원 다니고 이중으로 배울 필요있나요. 1학년은 또 수학 배울게 없어요.

  • 9. 아뇨
    '18.1.11 1:46 AM (211.187.xxx.28)

    지금은 월:수영 화금:피아노 수:방문 미술, 학습지 목: 수학 토: 발레하는데 일단 영어가 월수금 들어가고 방과후 수업도 재미삼아 넣고싶고 하다보니 시간표가 산만해졌나봐요. 영어는 참 하던걸 안할수도 없고 수영 피아노 마찬가지고 그런데 하루정도 시간표가 빈날이 있어야 한다는데 어쩌죠;

  • 10. ㅁㅁ
    '18.1.11 2:00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이제 2학년 올라가는 아들 둔 엄마인데요
    제주변 엄마들 보니 초기는 스케쥴 비워놓더라구요
    친구도 사귀고 엄마들끼리 친분도 다지려고요
    그러다 맘 맞음 수업도 같이 하고요
    저는 초1 3월부터 시킨건 월수금 영어였고 그외는 반축구하고 좀 시간 비워두고 친구들하고 놀리다가 여름방학 들어서며 맘맞는 친구랑 같이 운동도 하나 시키고 조금씩 늘렸네요

  • 11. ???
    '18.1.11 2:18 A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

    아직 입학전인데 방과후를 벌써 결정해서 신청하나요??

    학습지 클레이는 애가 너무하고 싶다는거 아님 불필요해 보이고 방문 피아노는 영어나 수학 하는날로 요일 변경해서 아예 붙여서 할수 있지 않나요?

  • 12. 참견
    '18.1.11 2:28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학습지대신 독서논술하세요.
    어릴적에 책을 많이 못 읽힌 게 참 후회되요.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이 없으니 사회역사과목 넘 어려워하네요.

  • 13. 와..
    '18.1.11 3:03 AM (86.88.xxx.164) - 삭제된댓글

    대단하단 말밖에..
    유럽나와 산지 십년된 중,초등생 엄마입니다.
    이렇게 많이 하면 아이가 싫어하지 않나요.
    학원비도 많이 들겠어요.
    초등생 저희딸은 지금 수영1번, 현지국어 과외1번,주말엔 한인학교 다니고
    중학생 아들은 기타레슨만 하는뎅.
    다 주 1회에요.
    학교는 자전거타고 가고, 집에오면 친구랑 약속잡고 놀고
    과외하는것두 우리딸뿐일거에요.
    학교 상담할때 딸이 국어가 부족하니까 뭘 해줘야되냐고 제가 담임선생님께 물었어요.
    그랬더니 선생님이 " 그걸 왜 당신이 고민하나요? 그건우리가 할일이죠.."라고 대답하시면서 따로 더 챙겨주세요.

    초등생은 집에 안들고오고
    시험기간엔 뭘 치는지 모른답니다.
    공부하라하면 뭘로 공부하냐 그럽니다.ㅋㅋ

  • 14. 와..
    '18.1.11 3:04 AM (86.88.xxx.164) - 삭제된댓글

    한국 부모님들 아이들 정말 대단해요..안스럽기도 하고
    어릴때 일컷 원없이 놀리고 키워서 나오길 잘했단 생각이..

  • 15. dd
    '18.1.11 3:22 AM (180.230.xxx.54)

    지금 하는 거에서 가지 친거라니...

  • 16. 제목없음
    '18.1.11 3:51 AM (112.152.xxx.32)

    수학은 좀 아닌것 같아요
    돈낭비
    다른건 괜찮

  • 17. ...
    '18.1.11 4:50 AM (73.202.xxx.67)

    아이고 어머니 자중하세요.
    영어, 악기, 운동만 시키고 수학은 집에서 가르치세요.
    그렇게 시키다간 아이가 나중엔 공부 안해여.

  • 18. dd
    '18.1.11 5:04 AM (1.243.xxx.148)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사교육에 쩔은 아이치고 결과 좋은애ㅡ못봤네요.

  • 19. 돌돌엄마
    '18.1.11 5:43 AM (116.125.xxx.91)

    방과후를 빼세요. 사교육 많이 해본 아이인가본데 그럼 방과후 시시해할 듯요. 시간대비 효율도 별로. 가성비 따지면 시간떼우기는 좋지만 님은 왠지 실망할 듯해서 비추.

  • 20. 중2되는데.
    '18.1.11 6:16 AM (1.233.xxx.179)

    나름 전교권인데..유치원포함, 7년 했던거 보다 더 많이 하네요. ㅎㅎㅎ

  • 21. 이제 겨우 8살이네요
    '18.1.11 7:23 AM (218.39.xxx.149)

    좀 편하게 맘대로 놀게해도 될 나이인데
    수학이니 과학이니 왜 시켜요?
    그리고
    정히 시키고프면
    초1수학 엄마가 못가르쳐요?
    애 좀 그렇게 심하게 굴리지맙시다.
    엄마 본인은
    그 나이에 어땠는지 생각좀 해보세요.

  • 22.
    '18.1.11 7:33 A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대딩 엄마가 보기엔 이해가 안 되네요.

    월수금 영어
    화목토 수영 피아노
    이거면 충분
    나머진 시간 낭비 돈 낭비

    그리고 피아노는 피아니스트 만들 거 아님 학원보내요. 친구들이랑 놀면서 배우게.

    나머지 시간은 책도 읽고 놀기도 하고요.

  • 23. .....
    '18.1.11 8:02 AM (223.33.xxx.172)

    우리집 8세아이랑 비슷한데 저는 영어3 축구1 수영2 스케이트1 미술2 바이올린1 학습지1 이에요.

  • 24. ㅁㅁ
    '18.1.11 8:03 AM (119.64.xxx.164)

    중딩엄마 관점에서 보면
    피아노는 매일보내는 학원이 낫고
    수영도 좀 더 커서 매일하는게 나아요

    클레이는 엄마들 시간낭비다 하지만
    애들이 젤 부담없이 할수있어서 좋아요
    손으로 조물락대면서 집중하고
    만들면서 또래도 사귀고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방과후에요
    친구들과 사귀고 놀 시간이 충분해야해요

    수영은 커서도 할수있지만
    태권도는 초등1학년때 젤 많이 시작하고 또래친구 많이 만날수있어요(남학생일경우)

  • 25. 적어보니
    '18.1.11 8:07 AM (1.241.xxx.222)

    많은 것 같이 보이지만 하루 하루 스케쥴 생각해 보면 적당한데요? 1학년이면 1시 귀가 할 텐데 학원 2개 정도 다녀와도 늦은 오후잖아요ㆍ 그때 부터 쉬면서 놀기도 충분하고요ㆍ애들이 학원가서 친구 만나 논다는 것도 맞는 말이예요ㆍ놀이터에서 친구 만나 놀기 쉽지 않아요ㆍ

    그리고 영어ㆍ악기ㆍ운동만 시키라지만, 저학년때 좋아하는 방과후 하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쓸때없는 게 어딨나요? 재미있게 하루 보낼 수 있는데 왜 쓸때없는 건지 모르겠어요ㆍ

    단, 수학학원은 저도 말리고 싶어요ㆍ 차라리 운동을 좀 더 늘리심이 ‥

  • 26. ....
    '18.1.11 8:42 AM (221.141.xxx.8)

    초1,2는 좀 놀아도 좋아요.그 때까지는 푹 놀게하고 좋은 경험 많이 쌓는 게 좋아요.

  • 27. 초4엄마
    '18.1.11 8:42 AM (223.33.xxx.129)

    저도 애들 초1때 저정도 시킨거 같아요. 거기에 미술까지.
    학습지 시킨거에 질려서 이제 진짜 사회ㆍ과학 학습지 수업이라도 해서 한 번 시키고 싶은데 눈치보며 시킵니다.
    초1이면 12시 반이면 학교 수업 끝나고 그래도 방과후 하나정도 넣어야 친구들 친해져서 놀으라고 시켰던거 같아요. 1학년때 방과후 그렇게 시키고 그후에 방과후는 끊었네요. 클레이, 종이접기, 미술, 방송댄스 (발레 있기에 여아인듯 해서요) 인기 좋아요.

    학습지, 수학학원 진짜 필요할때를 위해서 지금은 빼시라 하고 싶어요. 미술을 넣으시고. 초1때는 그리기 할 일이 많아요.

  • 28. 초4엄마
    '18.1.11 8:49 AM (223.33.xxx.129)

    방송댄스 그거 살짝 추천합니다.
    벗은듯한 옷차림에 섹시컨셉 춤 추는거 너무 보기 싫어서 안 시켰는데 1ㆍ2학년때 시켜서 넘기는게 나아요. 하는 애들 부러워하고 이러다가 3ㆍ4학년때 한다고 하면 난감합니다. 1ㆍ2학년은 귀엽기나 하지 5ㆍ6학년 애들 하는거 보면 내딸이 저럴까봐 무섭거든요. (지극히 제 개인적 입장입니다만)

  • 29. 중2
    '18.1.11 9:02 AM (211.58.xxx.167)

    그맘때 월수금 영어 폴리가고
    토요일에 케이지에서 언어수학이랑 생활체육
    화목 피아노
    일요일 주산
    이정도 했던 것 같아요

  • 30. 중1맘
    '18.1.11 9:23 AM (182.224.xxx.16)

    저희 딸 아이 ..., 입학해서 영어학원 외에는 아무것도 안했어요.
    방과후도 안했어요. (할 시간도 안되었지만 ...)

    하교 후 간식 먹고 학원 가고 - 아니면 무조건 놀이터, 낮잠 - 한 학기는 이렇게 살았어요

    학교생활 - 특히 첫 달은 긴장의 연속이죠
    유치원과 달라요. 아이들도 많이 피로해 해요

    아들아이는 1학년 때 영어 학원도 안보냈어요. 학교 생활 외에는 무조건 놀이터 낮잠 ....

    가랑비에 옷 젖는 학습지 - 학습지 습관은 꼭 1학년 때 부터 안해도 되더라구요

    학습지는 3~4학년 부터 시작해도 큰 무리 없는 것 같아요

  • 31. ....
    '18.1.11 9:25 AM (221.157.xxx.127)

    영어시키고 애가 좋아하는 취미될만한것 하나시키면 됨

  • 32. ㅇㅇ
    '18.1.11 9:51 AM (183.78.xxx.32)

    방과후 클레이 , 과학 재밌어해요.
    지금 스케줄을 벌려놔서 그렇지 다들 저정도는 하는듯해요.

    수학은 사고력을 따로 보내시는건가요?
    교과수학이라면 진짜 필요없는데.

  • 33. 고등전교1등맘
    '18.1.11 9:56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악기 하나
    운동 하나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나머지는 독서 도서관에 데려다 놓으세요

    나머지 엄마 만족이지...효과는..

  • 34. 대딩 엄마
    '18.1.11 12:40 PM (121.169.xxx.230)

    아이고..............

    애가 불쌍하네요...ㅜㅜ

    앞날 갈길이 먼데

    그많은 학원 다니고...

    지쳐 나가떨어지고요.
    어린나이에 우울증와요. 그러다.............공부해야할 시기에 손놓는 애들 봤어요.
    어릴때는 엄마가 시키니까 할수없이 하죠.
    이런애들이 고등학교가서 자기의견 내놓기시작하면 공부안합니다.
    미치죠..이제 진짜 막바지인데,,


    제발 놀게 해줘요.
    애 잡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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