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운 남친을 만나고부터 자잘한 안좋은 일들이 일어나요

고민 조회수 : 3,221
작성일 : 2018-01-11 00:00:50
제가 쓸데없이 예민하게 생각하는걸까요?
새로운 남친을 만나고부터 재수없는(?) 일들이 자꾸 일어나네요
큰일은 아니고 자잘한 일들인데 신경이 쓰여요
그 전에 6년간 사귀던 남친이랑 헤어지고 두달뒤에 지금 남친을 처음 만나 사귀게 되었어요.
지금은 사귄지 6개월쯤 됐는데.. 남친 만난 이후로 같이 있을때 차 사고나고(경미한 접촉사고 2번), 주변 사람들이랑 사이 나빠지구요, 30년간 사이좋던 동생이랑 의 상하고, 피부도 너무 안좋아지고요,이게 좀 제일 심각한데 음식점에서 뭐 먹을때마다 이물질이 자꾸 나왔어요ㅜ 6개월간 한 10번 정도?ㅜ
남친이랑 사이 좋아서 남친탓을 하는건 절대 아니에요 단지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왜 30년 넘게 일어나지도 않던 일들이 최근 6개월 사이에 다일어나는지 그게 너무 신기해요....
6년간 만나던 남친이랑 깨지고.. 30대 중반 나이에 누굴 만날수나 있으려나 자존감 바닥인 상황에 주관적으로나 객관적으로 넘 괜찮은 남친을 만나서 이제 결혼준비중인데 자꾸 자잘하게 안좋은 일이 생겨서 기독교신자인데도 점집같은데 가보고싶은 마음도 들어요..;(한번도 안가봤어요) 그냥 우연히 안좋은일이 몰린것뿐인데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거겠죠? 저랑 비슷한 경험하신분 있나요?ㅜ
IP : 218.236.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nd첫사랑
    '18.1.11 12:16 AM (222.109.xxx.234)

    첫번째 생각, 하나님의 생각. 두번째 생각, 내 생각. 세번째 생각, 사탄의 생각. 어디에 해당합니까?

  • 2. ..
    '18.1.11 12:17 AM (49.170.xxx.24)

    찝찝하시면 안만나는게 맞아요

  • 3. ㅌㅌ
    '18.1.11 12:58 AM (1.177.xxx.130)

    남친문제가 아니라 님이 삼재가 끼였거나 기신운일수 있어요

  • 4. .
    '18.1.11 1:57 AM (211.246.xxx.227)

    저는 전직장을 3년정도 다녔는데
    다니면서 다치거나 잠깐 텀을 두고 계속아팠어요
    잔병치레 많이하는편이 아닌데 정말 다치고 아프고
    그러다보니 흘려들은 점쟁이이야기가 생각났어요
    다른거 조심할필요없는데 가까이있는 사람을 가리라고
    좋지않은사람 곁에두면 다치거나 아프다고 했는데
    쉼없이 아프다보니 첫인상부터 좋지않았던 회사동료때문인가 싶을정도
    인성도 별로지만 저랑도 정말 안맞았거든요

  • 5. 그 남친이
    '18.1.11 2:14 AM (175.198.xxx.197)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서 훼방놓는 세력이 있는지도 모르죠.

  • 6. 아니죠
    '18.1.11 3:14 AM (223.38.xxx.107)

    아니죠~윗님
    오히려 술집.나이트 다니며
    잡귀든 인간이라 나쁜쪽으로 훼방

    그래서 그런부류 어울리지 말라고 보통 조상이 돕는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347 녹용먹은 후기 ,,, 14:51:23 22
1645346 시판 배추김치 추천좀 해주세요 ... 14:51:07 10
1645345 휴게소 고구마 튀김 있잖아요. 스틱 14:49:59 40
1645344 나의 소소한 행복 .. 14:49:30 87
1645343 아래 중령 살인 어쩌구 어휴 14:47:40 206
1645342 11월9일 윤정권 퇴진 총궐기 선포 6 !!!!! 14:44:34 239
1645341 지나치게 솔직한거 같은 안성재 서브웨이 광고 써브웨이 14:43:55 248
1645340 아파트 관리비를 카드로 자동이체 할 경우에 6 수수료 14:41:15 241
1645339 혹시 12월말 패키지여행 같이 가실분 구해요 14:40:50 217
1645338 판소리랑 국극이 이런 매력이 있었네요 2 발견 14:39:22 221
1645337 패딩 사려는데 어떤가요? 9 72년생 14:36:07 473
1645336 믹서기 vs 두유제조기 .. 14:35:56 64
1645335 올해 경량패딩은 다 목이 다 허전해요..찾아주세요 2 겨울옷 14:34:32 342
1645334 저혼자 패키지 투어 왔어요ㅎ 9 혼여중 14:33:30 879
1645333 상가주택 음식점 단독 화장실 족발 14:33:20 150
1645332 회사 경비처리 어떻게들 하시나 여쭤볼게요 1 ** 14:31:33 161
1645331 요양원은요~등급을 꼭 받아야하나요? 7 요양원 14:30:53 289
1645330 두통에서 벗어나신 분 어떻게 벗어나셨어요 8 .. 14:27:56 253
1645329 만성치주염 있으신 분 관리 어찌하세요? 3 브우드랑 14:27:35 255
1645328 발끝이 찌릿거리는 건 1 14:25:55 231
1645327 형제자매는 자기 가정 생기면 딱 끝이네요 19 Df 14:23:37 1,482
1645326 코로나때 찐 3키로 뺐는데요 2 . . ... 14:21:16 435
1645325 휴대폰 껐다 켜는데 속터짐. 7 우쒸 14:20:16 439
1645324 붕어빵 한개 천원까지 나온 모양이네요 7 aa 14:18:29 466
1645323 초등생 팔당겨서 아동학대 유죄된 교사 대법에서 뒤집힘 7 ... 14:18:01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