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시 스무살로 돌아가 사랑을 한다면.

조회수 : 3,172
작성일 : 2018-01-11 00:00:30
좀 더 솔직하고
좀 더 열정적으로
좀 더 내가 사랑하노라고
마음껏 말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겠어요
언젠가 언젠가 헤어진다는걸 알아도
그걸 모르는 사람처럼. 천진난만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의 주인공처럼 사랑을 주고받고 아무 미련도 아무 연민도 아무 후회도
안 남도록 그렇게 첫사랑을 하겠어요.

그때는 왜 헤어짐을 그토록 두려워했을까?
그때는 왜 내가 사랑받음에 그리 연연했을까?
이리도 헤어질 걸 알았다면 흠뻑, 질리도록 사랑해볼걸.

기적이 일어나, 단 한번만 그때의 나로 돌아가
그때의 그와 마주앉아있게되면 사랑의 키스를 마음껏 하고싶네요..

IP : 221.157.xxx.5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
    '18.1.11 12:10 AM (223.33.xxx.12)

    죽으면 썩을 육신
    저 또한 마찬 가지네요
    밀당 이런 거 개나 줘 버리고
    몸이 부서지도록 사랑 할 거예요
    온 몸에 상채기만 남더라도 후회 없이

  • 2. ㅇㅇ
    '18.1.11 12:17 A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저는 30살로... 사랑이란게 배려고 희생이란걸 몰랐어요. 다시 그 나이로 돌아간다면 재지 않고,
    계산하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해주고, 위해주고 싶어요. 이방인에 나오는 서민정처럼요.
    너무 후회스러워요.

  • 3. ㅇㅇ
    '18.1.11 12:18 A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내가 받지 못해도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것이 행복이란걸 몰랐어요.

  • 4. ....
    '18.1.11 12:22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사랑은 상대에게 받는 것보다 내가 상대를 사랑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요즘 드네요..

  • 5. ㅇㅇ
    '18.1.11 12:35 AM (59.23.xxx.24)

    저는 그랬어요
    밀당없이 좋다는 표현도 마구
    후회없이 주위 돌아보지 않고 감정에 충실했어요
    그런데 지금 후회합니다
    그때 사랑보다 나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했었다면 지금의 나는 다른 삶을 살고 있을까
    마음이 너무 뜨거웠던 20대에
    그때는 나의 미래보다 사랑이 더 크게 느껴져
    지금의 나를 그려볼 여력과 지혜가 없었어요
    그때의 열정이 가끔 부끄럽기도 합니다

  • 6. ...
    '18.1.11 12:38 AM (218.39.xxx.114)

    솔직함이 꼭 최선이 아니란것을 알게되었지만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도 알게된 귀한 나이...괜히 씁쓸해지네요.ㅎ

  • 7. ;;;;;
    '18.1.11 12:45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뭐라고 그렇게 아꼈을까...
    죽으면 썩을 몸

  • 8. ~~
    '18.1.11 12:53 AM (223.38.xxx.147)

    좀 더 이뻐지고 날씬해져서
    그애랑 꼭 사귈거에요...
    짝사랑한 기억뿐인 내 비루한 사랑이
    불쌍해요~

  • 9. ...
    '18.1.11 1:03 AM (117.111.xxx.216) - 삭제된댓글

    그런데 실제로는 나이 들어도
    소개팅에서 마음에 드는 남자 나와도
    적극적으로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 10. ㅁㄴㅇㄹ
    '18.1.11 6:41 AM (121.135.xxx.185)

    팍팍 사랑을 못 주고받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
    특히 소개팅이나 맞선에서 심하죠. 서로 간보고 재고 하는 거.
    무턱대고 상대한테 맘 홀랑 다 주고 잘해줬다간 나만 상처받는다는 거, 난 이미 알고 있었던 거죠...
    전 다시 그 나이로 돌아가면 정말 진지하지 않게 이 사람 저 사람 가볍게 만나서 (나에게) 즐거운 시간 보내려고 애쓸 것 같아요. 누구한테도 깊은 맘 주지 않고요. 생글생글 다 웃어는 주되 절대 감정표현 않고요...ㅎ

  • 11. ..
    '18.1.11 8:55 AM (220.120.xxx.207)

    전 그반대인데요.
    지금 스무살로 돌아가면 감정도 좀 자제하고 밀당하면서 여우처럼 행동할수있을것 같아요.
    그땐 표현하는것만이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보니 그게 더 질리게하는 행동일수도 있겠더라구요.

  • 12. gg
    '18.1.11 10:11 AM (113.157.xxx.130)

    저는 그랬어요
    밀당없이 좋다는 표현도 마구
    후회없이 주위 돌아보지 않고 감정에 충실했어요
    그런데 지금 후회합니다
    그때 사랑보다 나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했었다면 지금의 나는 다른 삶을 살고 있을까
    마음이 너무 뜨거웠던 20대에
    그때는 나의 미래보다 사랑이 더 크게 느껴져
    지금의 나를 그려볼 여력과 지혜가 없었어요
    그때의 열정이 가끔 부끄럽기도 합니다 2222

  • 13. ㅇㅇ
    '18.1.11 11:16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사랑했는데 열정이 지나쳐 그랬는지 많이 싸우고 서로에게 상처를 많이 줬어요.
    그 아픔을 잊기 위해 헤어졌지만 30년이 지난 지금도 완전히 치유되진 않았네요.
    좀 자제를 할걸 후회합니다.
    그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은 평생을 갈 것 같고요.

  • 14. 호호
    '18.1.11 5:42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

    저는 다 필요없고 공부 열심히 하겠음.

  • 15. 목요일
    '18.1.11 9:19 PM (121.161.xxx.48)

    맑은 눈으로 사람들을 볼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312 강남역 주변으로 주차되는 아줌마들이 식사할 만한곳 있나요? 3 Sj 2018/01/11 1,655
766311 성형외과상담(쌍수) 2 ㅇㅇ 2018/01/11 1,876
766310 빵반죽 발효 관련 질문 드려요 5 발효 2018/01/11 822
766309 요즘 남자들도 여자 학벌, 집안 봅니다 32 ㅇㅇㅇㅇ 2018/01/11 9,863
766308 자동차 보험 어디로 가입하셨나요? 7 ... 2018/01/11 1,118
766307 어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봤는데 3 ___ 2018/01/11 1,978
766306 영어 번역 좀 부탁드려요 2 ... 2018/01/11 665
766305 인천 서구와 송파구 사이 동네는? 5 ㄷㄷ 2018/01/11 1,494
766304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노인주택어때요? 3 광교산 아이.. 2018/01/11 2,094
766303 갸날픈 느낌 나려면.. 24 궁금 2018/01/11 6,553
766302 블루투스 헤드폰 5 음악 2018/01/11 1,226
766301 바게트샌드위치 5 @@ 2018/01/11 1,534
766300 전자동 커피머신 컵워머기능 쓸만한가요? 크크 2018/01/11 459
766299 치매진단을 받으면 본인한테 알리나요? 9 ... 2018/01/11 2,365
766298 지하철 지인이 이르기를~~ 20 문프 생일광.. 2018/01/11 19,335
766297 (펌)문재인대통령 이벤트 주최자 트윗... 일베등이 57 *.* 2018/01/11 3,425
766296 올림픽 기간 평창 숙소 2 올림픽 화이.. 2018/01/11 893
766295 잣죽 미리 끓여놔도 되나요 6 카푸치노 2018/01/11 1,347
766294 올해 수능친 학생 과외 어떨까요? 12 엄마 2018/01/11 3,166
766293 월급을 못받아서 민원넣었는데 5 질문요 2018/01/11 1,917
766292 식기건조대 어찌 버리나요? 2 ... 2018/01/11 7,100
766291 시중에 파는 맛있는 설렁탕 추천해 주세요 3 .... 2018/01/11 1,021
766290 어르신 영어배우고 싶다는데 10 어머니 2018/01/11 1,388
766289 제가 요즘 하는 다이어트 12 바스키아 2018/01/11 5,259
766288 hpv(인유두종)바이러스는 치료가 되나요? 9 궁금 2018/01/11 9,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