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단편 소설 쓰기 반 들어서 단편소설 내 멋대로 써봤어요 그랬더니 강사가 스토리는 재미있지만 문학적인 표현 문장이 어쩌고저쩌고 연습 많이 하라고 하더라고요
많이 읽고 연습하면 좋아지긴 하겠죠~~ 근데 갑자기 왜?
이런 의문이 드는 거예요 이건 취민데ㅋㅋㅋㅋㅋ
등단을 하려면 어마어마 노력해야겠지만
그저 취민데....... 문학적인 표현 시적인 표현 등 왠지 그들만의 리그에 갖히는 거 같은 느낌.
재미로 쓰는 글은 일기에 써야 되는거겠죠.
뭔가 그 쪽도 매력은 있는데 등단에 목매고 싶지도 않고 어정쩡하네요
한편 써봤으니 된거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로 글쓰시는 분들~~
궁금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18-01-10 22:32:18
IP : 49.167.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8.1.10 10:34 PM (39.7.xxx.52)원글님이 강사보다 재능있을수도 있어요
강사프레임에 갇히지 마요
한번 여기 올려보시면.. 어떠세요?2. 여기에 올리면
'18.1.10 10:37 PM (223.62.xxx.254)저작권은 저멀리로 사라지니까 블로그나 웹소설에 연재해보심은??
근데 아는 사람이 책 읽고 쓰기 좋아해서 웹소설 시작했는데
연재하고 나니 의무감으로 쓰는 글이 되어 쓰기 싫어졌대요.ㅜ3. ;;;;
'18.1.10 10:42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원글님 대단하네요 단편 한편까지 완성하고
몇편 써서 제본소 가서 제본 한 권 뜨세요.4. 네
'18.1.10 10:50 PM (49.167.xxx.47)네 감사해요 근데 아직 웹소설 쓸 수준도 못되는거 같아요
글 쓰는게 제 삶에 힐링 되는 면이 있는데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기 어렵네요.5. ㅇㅇ
'18.1.10 11:02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강사보다 재능있을수도 있어요
강사프레임에 갇히지 마요
2222222222222
웹소설은 문학적 완성도 안 따져요.
재미만 있으면 됩니다. 그쪽 시장이 본격문학보다 훨씬 돈은 잘 법니다.
계속 써보세요.6. 그,냥
'18.1.10 11:39 PM (219.241.xxx.116)재밌을때 슬슬 써보세요. 그리고 웹소설도 천차만별이고 님 글 좋아하는 사람은 어디선가 꼭 있을 테니 한번 써보세요. 한번 사는 인생 그런 재미라도 있어야죠.
7. ㅇㅇ
'18.1.11 7:32 AM (175.200.xxx.199)전혀 문학적일 필요 없어요
내가 만족하느냐와 대중성이 중요하죠
익명으로 인터넷에 올려서 반응보면서 다듬어보세요
훨씬 의욕 생기고 취미가 생기있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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