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고 사춘기 절정이라 이번 방학은 맘편하게 키라도 크게 키우자해서 그냥 두는데요
학원도 저녁에 나가니 매일 12시 넘어 일어나네요...
매일 열이 나서 같이 있기가 괴로운데요..
큰아이는 대학생이라 큰애도 중딩때 저랬나 기억이 안나는데 대학생본인은 방학때 학원 숙제만 했던거같다는데 작은애는 숙제도 어찌나 빠른지 하는것도 못봐요...
친구들이 다 12시 넘어 일어나고 2시까지도 자는데 왜 엄마만 깨우냐고 하네요..
아이가 저러니 집안일도 안되고 같이 하루가 그냥 가서 저까지 같이 폐인되는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기상시간 여쭤요~
IP : 125.180.xxx.2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10 7:02 PM (121.182.xxx.90)곧 중2되는 아들....10시쯤 일어나요...
우리 얘는 더 분발해야겠어요..
키도 작아서 그냥 둡니다...ㅠㅠㅠ2. ....
'18.1.10 7:03 PM (175.223.xxx.26)크려고그러는지 잠이 쏟아지는 때인가봐요..
저도 돌이켜보면 중1,중2때가 제일 잠 많던 시절이었던거같아요..
대신 일어나서 할일은 잘해야겠죠..3. ㅠㅠ
'18.1.10 7:07 PM (49.167.xxx.131)고3올라가는놈도 그래요ㅠㅠ 중2 전 9시 특강보냅니다. 아침 8시반에 대치동으로 고고 고3은 말 안듣고 11시까지자네요. 윈터보내놓으니 못견디네요ㅠ
4. 음
'18.1.10 7:08 PM (175.116.xxx.58) - 삭제된댓글올해 중3딸. 오늘은 12시 35분에 깨우니 일어나더군요.
푹 자게 냅둡니다.. 키는 더이상 안크지만 잠이 보약이라고 생각하고 방학때나 늘어지게 자보는거죠.5. ....
'18.1.10 7:14 PM (115.161.xxx.171)울딸 하는 말이랑 어쩜 그리 똑같은지
매일 학원가고 숙제하며 방학 보내는게 딱하기도 해서 그냥 냅둡니다6. ..
'18.1.10 8:29 PM (223.38.xxx.75) - 삭제된댓글2시까지 자요. 키크나보다 하고 냅둡니다.
아기때부터 잠 없기로 유명했는데 사춘기가 강력한가봐요ㅎㅎ7. ..
'18.1.11 6:18 AM (112.152.xxx.154)아침에 늦게까지 자는건 키크는잠. 아니라고 하던데 아닌가요?
소아내분비선생님이 그러셨거든요.아침잠은 상관없다구요
전. 적어도 아홉시 전에는. 일어나게하는데
아직초기라 점점 늦어지겠지요.8. ..
'18.1.11 1:09 PM (106.102.xxx.78)그쵸~~?저도 저녁에 많이 자는게 좋다는걸로 아는데 아이가 못일어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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