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강 프리패스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니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18-01-10 17:40:07

아이가 예비고3이예요.

워낙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안 들어서 지금까지 과외, 학원으로 돌렸어요.

국어 인강 하나와 수학 인강 2개 정도를 겨울 방학 때 듣게 하려고 알아보는 중

수학 확통 개념 1개, 확통 풀이 1개, 화학 1개, 이렇게 세 개 정도 신청하려니, 교재 값과 합하면 금액이 상당하네요.

기존 학원과 과외를 계속 다니고 있어서 질문을 하면 받아주실 선생님은 계시지만.

수업 시간이 길지 않다 보니 차근차근 공부가 안되는지.. 성적은 중위권 수준이예요.

인강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인데...

자꾸 프리패스를 구입할까 싶은 생각이 들고 하루 종일 고민중입니다.

학원, 과외 숙제하다보면 차분히 인강 들으면서, 인강 교재를 풀 시간이나 생길까 싶기도 하구요...


1학기 내신 끝나고 모의고사 준비할 때도 인강 많이 듣는다고 하는데, 아예 프리패스를 끊어줄까 싶기도 하구요

경험담 좀 부탁드릴게요.

IP : 14.50.xxx.1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0 6:12 PM (39.118.xxx.7)

    3과목 들을거면 프리패스가 나아요..전과목 다 되니
    이투스 스카이에듀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중에 고르세요
    맛보기 강좌 듣고 샘들 검색해보시고

  • 2. 22
    '18.1.10 8:53 PM (39.112.xxx.108)

    저희 아이와 같은 나이네요 작년부터 인강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각 과목별로 유명한 선생님이 다 다르게 있어서 이투스 메가 대성 세개를 프리패스로 다 결제했어요
    학원비 생각하면 장기적으로 남는 거라,,파이널강의도 들어야 하니까
    그런데 학원 병행하면서 인강하기는 너무 어려워요 일학년때는 학원 수학영어다니면서 국어랑 과학들을려고 패스 결제했는데 거의 안듣더라구요
    지금은 학원은 안다니고 인강으로 각 과목별 유명하신 샘이나 자기가 들어보고 맞는 샘 커리따라 차근히 공부하고 있어요
    젤 중요한것은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인강듣는 시간과 복습시간이 확보되어야 해요
    들어시려는 과목으로 봐선 프리패스가 정답이에요

  • 3.
    '18.1.10 9:49 PM (116.124.xxx.197) - 삭제된댓글

    인강은 자기주도가 되는 아이들이 효과를 봅니다.
    특히 프리패스 경우는 모든 강의를 공짜(?)로 듣는 다는 생각과
    기간이 정해지지 않아서 계획적이지 않은 아이들은 돈낭비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학원과 병행을 하는 경우는 더더욱 본인이 필요에 의해 선택한것 아니고
    부모가 권해서 하는 인강은 거의 안들을 확률이 높아요.
    저라면 한 과목만 일단 해볼 것 같습니다.
    그 다음 효과적이다 싶으면 프패 끊어도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프패 가격도 내려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720 오늘 2018 골든디스크 시상식....중계....... 3 ㄷㄷㄷ 2018/01/10 1,252
766719 과자..맛동산 좋아하는분 계세요? 7 유영 2018/01/10 2,405
766718 1인 전기매트 전기세 많이 나올까요? 8 더블 온수매.. 2018/01/10 2,439
766717 설사없는 노로바이러스 장염도 있나보네요 7 루민 2018/01/10 7,263
766716 지지리 공부안하는 고1 포기하는게 빠르겠죠? 10 ㅡㅡ 2018/01/10 6,650
766715 쓰레기 사법부 3 푸른하늘 2018/01/10 611
766714 전자사전 앱 좀 추천해주세요. 2 혹시 2018/01/10 610
766713 유라 커피머신... 내부 곰팡이 관리 어떻게 하세요?? 6 2018/01/10 5,837
766712 파업 129일 만에 고대영 KBS 사장 해임안 상정 1 샬랄라 2018/01/10 744
766711 셀프등기 경험자분 3 나마야 2018/01/10 837
766710 미래에는 가상화폐가 실생활에 쓰일까요? 4 코인 2018/01/10 1,750
766709 안철수보면 고등학교때 반장애가 생각나요. 7 ..... 2018/01/10 2,485
766708 친하다가 좀 거리를 두고 싶은데.. 6 재섭 2018/01/10 2,378
766707 이런경우. 잘한거죠? 5 예민녀 2018/01/10 913
766706 후궁견환전의 남주인 황제...이해합니다..ㅋㅋㅋㅋㅋ 3 tree1 2018/01/10 1,596
766705 시판 자몽쥬스 추천해 주세요 8 원합니다 2018/01/10 1,382
766704 강아지를 키워볼까요? 22 딱따구리 2018/01/10 3,111
766703 오프라 윈프리가 다음 대선에 출마할거라네요.. 4 미대통령 2018/01/10 2,390
766702 성화봉송 차량 어마어마하게 기네요^^ 5 ... 2018/01/10 1,081
766701 이런 좋은 정책을 왜 반대하는지 모르겠네요 2 춥다 2018/01/10 879
766700 안쓰는방 보일러를 겨울내내 안켜고 있는데요 6 2018/01/10 4,702
766699 인강 프리패스 조언 부탁드립니다. 3 주니 2018/01/10 1,122
766698 김태영 전국방장관 8 ㅇㅇㅇ 2018/01/10 1,737
766697 큰돈을 한두은행에 몰빵해두신 분 계신지요? 3 ㅇㅇ 2018/01/10 2,497
766696 남편이 b형 독감인데 제가 내일 모임에 가도 될까요? 10 보호자 2018/01/10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