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예비고3이예요.
워낙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안 들어서 지금까지 과외, 학원으로 돌렸어요.
국어 인강 하나와 수학 인강 2개 정도를 겨울 방학 때 듣게 하려고 알아보는 중
수학 확통 개념 1개, 확통 풀이 1개, 화학 1개, 이렇게 세 개 정도 신청하려니, 교재 값과 합하면 금액이 상당하네요.
기존 학원과 과외를 계속 다니고 있어서 질문을 하면 받아주실 선생님은 계시지만.
수업 시간이 길지 않다 보니 차근차근 공부가 안되는지.. 성적은 중위권 수준이예요.
인강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인데...
자꾸 프리패스를 구입할까 싶은 생각이 들고 하루 종일 고민중입니다.
학원, 과외 숙제하다보면 차분히 인강 들으면서, 인강 교재를 풀 시간이나 생길까 싶기도 하구요...
1학기 내신 끝나고 모의고사 준비할 때도 인강 많이 듣는다고 하는데, 아예 프리패스를 끊어줄까 싶기도 하구요
경험담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