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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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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더 살찐분들..

뚱뚱 조회수 : 7,009
작성일 : 2018-01-10 17:05:20
남편이 뭐라 안하시나요??
ㅠㅠ

점점 더 대화가 없는게 그거 때문인가 싶고..
제가 키가 작아서(159) 더 뚱해보이는것 같아요.
남편은 키라도 크지
ㅠㅠ
IP : 125.130.xxx.24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요
    '18.1.10 5:12 PM (58.37.xxx.44)

    전 키도 크고 뚱뚱
    남편이 싫어해요
    왜 안빼냐 ㅡ 이해안된다
    저도 좀 미안하긴한데
    건강때문이라도 빼야할상황이라 남편이랑 상관없이 다이어트 시작요
    시작은 빵을 멀리하는것이에요
    고구마 계속 먹어요 하루한끼

  • 2. 여기요
    '18.1.10 5:13 PM (58.37.xxx.44)

    키크고 뚱하면 떡대 ㅠㅠ

  • 3. ...
    '18.1.10 5:14 PM (175.223.xxx.117)

    남자보다 살찐건 좀...
    여자로서의 매력을 잃었는데 같이 살아주는 것만 해도 감사할 일이네요.

  • 4. ....
    '18.1.10 5:15 PM (27.62.xxx.214) - 삭제된댓글

    싫은소리도 하고 운동하라고도 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살찌는걸 또 집에 떨어지지않게 사다놔요ㅋㅋ
    살빼라는거냐 말라는거냐 그래요 맨날

  • 5. ...
    '18.1.10 5:18 PM (27.62.xxx.214)

    싫은소리도 하고 운동하라고도 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살찌는걸 또 집에 떨어지지않게 사다놔요
    출장갈때도 장봐놓고 가고
    살빼라는거냐 말라는거냐 그래요 맨날

  • 6. 남자니?
    '18.1.10 5:21 PM (39.7.xxx.17)

    남자보다 살찐건 좀...
    여자로서의 매력을 잃었는데 같이 살아주는 것만 해도 감사할 일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 남자못잃어 족들 또 등장

  • 7. 절대요
    '18.1.10 5:26 P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살빼면 뭐라해요 없어보인다고...
    애초에 만날때부터 그래왔어서 별다를것도 없어요 ㅍㅎㅎ

  • 8. ...
    '18.1.10 5:31 PM (175.223.xxx.117)

    아니요 저는 여자입니다.
    살 디룩디룩 쪄서 여자로서의 매력을 잃어버린 여자에 한해서 발씀 드리는거구요, 이런 여자가 같이 살 남자가 있다는건 감사할 일이라는 뜻이었어요.

  • 9. T
    '18.1.10 5:33 PM (183.98.xxx.217) - 삭제된댓글

    175님.
    아내보다 더 찐 남편과 살고 있으면 남편이 감사할 일인가요?
    뭐래..

  • 10. 케바케
    '18.1.10 5:36 PM (39.7.xxx.196)

    우리동네 임신한여자들 보면 살무쟈게 쪄있던데 ..

    그래두 남편들이 좋아하니 임신한거겠죠

  • 11. 원글
    '18.1.10 5:46 PM (125.130.xxx.249)

    케바케님...
    임신하니까 살이 찐거죠.,

    임신하기전엔 원래 날씬했던
    사람들이에요.

  • 12.
    '18.1.10 5:46 PM (223.33.xxx.78)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 겨우 뺀 살 남편이 먹을거 갖다바쳐서 이렇게 됐어요 ㅠㅠ

    잔소리 남편이랑 결혼했어야 하는데.

  • 13. 저요?
    '18.1.10 5:48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뚱뚱해도 이쁘대요.
    근데 니가 스트레스 받으면 빼래요.

  • 14. 휘바
    '18.1.10 5:52 PM (223.39.xxx.82)

    저도 남편보다 뚠뚠합니다.ㅎㅎ
    마르면 복 없다고 좋아합니다.
    사람 나름 아닐까요?

  • 15. .....
    '18.1.10 5:55 PM (211.43.xxx.150)

    근데 솔직히 성인 남자 몸무게 보통 70-80인데.. 159 여자가 이 정도면 솔직히 고도비만이라

    외모나 남편 관심 문제가 아니라 당장 건강의 위협을 받는수준인데요....

    이대로 3년만 방치하면 고혈압 당뇨 관절염 삼종세트로 옵니다.....

  • 16. 접니다 ㅎㅎ
    '18.1.10 5:56 PM (61.105.xxx.62)

    지난달에 158에 58키로 찍었어요
    우리남편은 185에 80... 원래 85나갔는데 요즘 임플란트땜에 제대로 먹지 못해서 살이 많이 빠졌어요
    중딩이 딸이랑 초딩이 아들놈이랑 남편이랑 저 놀려먹는 재미로 사는것 같아요
    엄마돼지 어디갔냐고 물어봐요 ㅎㅎ 가로세로가 비슷해보인다고 하고...결혼할때 48키로 나갔는데 15년사이에 10키로가 늘었네요 근데 우리남편 승부욕이 발동하는지 자기도 살찌울거라고 요즘 마구 먹어대고 있어요

  • 17. ㅈㅅㅂ
    '18.1.10 6:02 PM (223.62.xxx.35)

    남자 1위 대답이 이뿐 여자인데
    안 이뿌면 감가상각 당해야죠.

  • 18. 윗님
    '18.1.10 6:04 PM (223.33.xxx.78) - 삭제된댓글

    요샌 돈 많은 여자가 1위랍니다.

    남자가 돈 많으면 또 모를까.

  • 19. :$
    '18.1.10 6:07 P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남자보다 살찐건 좀...
    여자로서의 매력을 잃었는데 같이 살아주는 것만 해도 감사할 일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 Zirar

  • 20. dd
    '18.1.10 6:42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남편보단 살찐건 맞는데
    저희 남편이 아주 왜손한 편이라
    예전엔 남편이 제가 사진찍은거보면 아주 늘씬했음에도
    자기보다 몸무게가 더 나간다는 이유로 놀렸으나
    저한테 난쟁이 똥자루만한게 감히 놀린다는 말듣고
    충격먹고 그뒤론 입도 뻥긋안해요
    남편키가 164에요

  • 21. ...
    '18.1.10 6:43 PM (211.201.xxx.136)

    뚱뚱해도 예쁜 사람 많아요.
    마르고 안 예쁜 사람 많듯이.

  • 22. ..
    '18.1.10 6:52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엄훠 윗분,
    아무리 화가 나도 그런말은 부부간엔 하는게 아니에요.

  • 23. gfsrt
    '18.1.10 8:09 PM (223.62.xxx.30)

    뚱뚱하면
    더 늙어보이고
    빈티나요.ㅠ
    게다가 남편보다 더 뚱뚱하면
    증말 흉해보여요.

  • 24. ㅋㅋ
    '18.1.10 9:17 PM (175.223.xxx.82)

    뚱뚱한데 이쁜사람 한명도 못봤는데?
    ㅋㅋ

    만약 만에하나 뚱뚱한데 이쁜사람 있다고해도
    뚱뚱한데 이뻐봤자죠..
    ㅋㅋ

  • 25. 남자가
    '18.1.10 9:46 PM (221.144.xxx.140) - 삭제된댓글

    마른거죠. 여자보다 몸무게도 덜나가고 여태 뭐했대요

  • 26.
    '18.1.10 11:03 PM (61.83.xxx.246)

    남편보다는 안나가지만 살이 1년사이 넘 찌네요ㅜㅜ

  • 27. 팩트폭력
    '18.1.11 1:56 AM (1.250.xxx.82)

    댓글들 슬프네요.

    처음 만날때부터 남편보다 뚱뚱했어요. ㅜㅜ
    물론 결혼전에는 약간? 지금은 좀 많이.
    원래 좀 살이 있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만난건지 남편은 살에 대해 뭐라 한적이 한 번도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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