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들들은 왜 만지는 걸 싫어할까요

니은 조회수 : 5,975
작성일 : 2018-01-10 16:06:45
여자애들은 손잡고 다니고 팔짱도 끼고 안아도 주고
하는데 남자애들은 급 거리를 두더라구요
독립되어 가는 과정이 서로 다른가요
몸의 변화가 큰 걸까요
IP : 175.120.xxx.18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0 4:09 PM (218.51.xxx.239) - 삭제된댓글

    티비서 동물의 왕국 등을 봐도 수컷이 성체가 되어가면 그 집단에서 홀로 떨어져 나가죠.
    그리고 홀로 생활하거다 합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성숙해져 가구요`
    그냥 본능같아요`

  • 2. 맞아요
    '18.1.10 4:09 PM (223.38.xxx.140)

    저도 아들이 제 손길을 거부해서 슬퍼요 ㅜㅜ
    고딩이지만 전 아직도 물고빨고 하고 싶은데 ㅜㅜ

  • 3. ....
    '18.1.10 4:11 PM (119.69.xxx.115)

    어머니들이 참 아들성장과정을 모르시네요. 신체적 접촉 하시면 안됩니다. 아직 자율신경계가 정상적이지 않아서요.. 그리고 자긴 다 컸는데 아직도 아기취급하면서 스담스담하는거 부담스러울거에요. 개네들도 아제 여친 손잡는걸 더 좋아하겠죠.. 아 슬프다

  • 4. ....
    '18.1.10 4:12 PM (218.51.xxx.239)

    티비서 동물의 왕국 등을 봐도 수컷이 성체가 되어가면 그 집단에서 홀로 떨어져 나가죠.
    그리고 홀로 생활하거나 합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성숙해져 가구요`
    그냥 본능같아요`

  • 5. .....
    '18.1.10 4:12 PM (220.85.xxx.115) - 삭제된댓글

    아이들끼리도 중고등학생 여자아이들은 서로 손도 잡고 팔장도 잘 끼고 다니는데 어디 남자애들은 그런가요? ㅎㅎㅎ
    그냥 본능인둣요 ㅎㅎㅎㅎ

  • 6. 괜히 그러죠
    '18.1.10 4:12 PM (211.107.xxx.100)

    중2. 초4아들있어요.
    중딩은 스킨쉽 싫어하고 말도 퉁명스럽게 해요.
    초딩은 딸처럼 살갑고 스킨쉽도 좋아해서 엄마 안아주세요. 하며 안기고 뽀뽀하고 그래요.
    한참그러고 있으면 중딩이 쓱와서 나도 한 번 안아줘 합니다. ~^^
    겉으론 아닌척 하면서 은근 부러웠던거죠.

  • 7. zzz
    '18.1.10 4:12 PM (119.70.xxx.175)

    223.38 / 남편을 물고 빠세요.
    저는 뭐 아직 아들녀석이 잠자기 전에 저에게 굿나잇 뽀뽀를 할 정도로
    스킨쉽이 자연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물고 빨지는 않아요.

  • 8. 맞아요
    '18.1.10 4:17 PM (223.38.xxx.140)

    물론 고딩 아들을 물고빨고 하지 않아요
    손바닥에 모든 사랑과 애닲음을 담아서
    머리와 등을 쓰다듬어 줄 뿐이죠.
    근데 가끔 꼭 껴안고 막 어루만지고 싶어요.

  • 9. ...컥
    '18.1.10 4:19 PM (223.33.xxx.222) - 삭제된댓글

    고등아들을 물고빨고 싶다는 분도 있으시군요ㅜㅜ
    진심 멘붕입니다ㅜㅜ

    아들엄마지만...
    미치겠네요ㅜㅜ

    우리 이러지맙시다
    결혼은 어찌 시키실려구요

  • 10. 쿨한척하지만
    '18.1.10 4:19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평소 소 닭보듯하면 어쩌다 한번씩와서 쓰다듬어 달라고해요.ㅎ
    스스로 올때까지 꾹 참으셔야해요.ㅎ

    껌딱지가 저리 변할줄 몰랐네요 ㅎ

  • 11. ..
    '18.1.10 4:20 PM (223.62.xxx.58)

    사춘기 되면 딸들도 그럽니다. 사춘기라는 과정은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한 인간으로 독립을 준비하는 단계예요. 사춘기를 못겪어보셨나봅니다.

  • 12. 여자애도 싫어해요..
    '18.1.10 4:22 PM (223.39.xxx.113)

    아이의 성장과 변화를 받아들여야 되지않을까요?

  • 13. ㅇㅇ
    '18.1.10 4:23 PM (39.7.xxx.157)

    아빠한테 딸아이가
    엄마한테 아들이
    그러면 어찌되겠어요

    정상적 과정이죠

  • 14. ...
    '18.1.10 4:24 PM (117.111.xxx.49) - 삭제된댓글

    네살 아들 물고빨아요.
    사춘기 이후 엄마를 밀어낼거를 알기때문에
    엄마에게 앵기는 지금을 만끽하는거죠.
    나중에 쿨하게 마음에서 보내주려구요.

  • 15.
    '18.1.10 4:24 PM (222.237.xxx.205) - 삭제된댓글

    스스로 올때까지동감.

  • 16. dma
    '18.1.10 4:33 PM (14.39.xxx.145)

    사춘기 딸에게 아빠가 그런다면요???

  • 17. 아들도
    '18.1.10 4:35 PM (110.45.xxx.161)

    남자에요

    조심하세요
    ㅅㅊㅎ이 그렇게 시작되는 겁니다.

  • 18. ㅠㅠ
    '18.1.10 4:37 PM (1.248.xxx.162)

    같은 사춘기아들인데..(예비 고1)
    울 아들은 아직도라 공감이 1도 안되네요@@
    아침 등교길엔 뽀뽀해달래고 틈틈이 백허그합니다;;
    덕분에 속옷 잘 안입고 있는저는 소스라치게 놀라요..
    여름엔 꼭 속옷 필수구요.
    울 아들 왜 이럴까요?

  • 19. 222
    '18.1.10 4:38 PM (58.230.xxx.110)

    그래서 잘때만 뽀뽀해요...

  • 20. ??
    '18.1.10 4:50 PM (223.38.xxx.140)

    ㅅㅊㅎ 이 뭐예요?

  • 21. ...
    '18.1.10 4:53 PM (119.69.xxx.115)

    ㅅㅊㅎ 성추행이요

  • 22. ...
    '18.1.10 5:03 PM (58.230.xxx.110)

    그렇게 까칠떨다가도 배아픔 만져달라구해요...
    어릴때부터 배아픔 쓸어줬거든요~
    배꼽위에 털이 숭숭한데 배만져달라구...

  • 23. 사춘기딸도
    '18.1.10 5:12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못만지게 해요 넘이뻐서 풀썩 안으면 안지 말랬는데 안았다고 성추행 운운합니닷
    지 기분 내키면 또 비비적비비적 품으로 오는데 ..
    커가는 과정이려니..
    어릴때 더 자주 안을걸 후회되요

  • 24. ..
    '18.1.10 5:3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성추행은 너무 나간거 같구요.
    아들도 딸도 마찬가지죠.
    조금씩 조금씩 독립할려구 하는거죠.
    남편하고 아들둘있는데 주말에 등하고 다리 맛사지해줘요.
    남편은 어깨도 해주구 애들은 무릎위주로..
    안고 만지는건 질색해도 십분정도하는 맛사지는 시원한지 ㅇ열심히 받네요

  • 25. 성추행이라니
    '18.1.10 6:02 PM (115.136.xxx.230)

    너무 막나간 정신나간 댓글 신경쓰지 마시구요.
    독립해나가는 과정이다 생각하셔요.
    남자여자 성별 다르니
    당연 다른겁니다.

  • 26. ....
    '18.1.10 7:45 PM (39.7.xxx.86) - 삭제된댓글

    아이고~ 어머님!! 본인이 나이먹도록 왜 스킨십을 좋아하는지나 먼저 생각해보세요.

  • 27. ㅡㅡ
    '18.1.10 9:31 PM (122.45.xxx.28)

    어우...이게 요새 아들 둔 엄마들 행태인가? 쩝
    스킨쉽 좋아해요 걔들도...여친이나 지가 좋아하는 동물이나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884 우리 딸이 소원 이루어진다고 해서 기대중이예요^^ 3 소원 2018/01/11 1,985
766883 뚜껑 잘 안닫으시는 분 22 아오 2018/01/11 6,866
766882 中, 비트코인 전면금지 압박..WSJ "가상화폐 대혼란.. 2 샬랄라 2018/01/11 1,879
766881 급)조언을 구합니다.(사이버욕설관련) 4 사이버 2018/01/11 596
766880 송파에 있는 청솔,대성학원 어떤가요? 3 재수 2018/01/11 1,215
766879 뉴스공장 박영선•나경원 코너 18 고딩맘 2018/01/11 4,029
766878 다이어트하면 살이찌는 기이한 현상.............. 6 도도 2018/01/11 3,476
766877 내가 싫어하는 배우들이 다 나오는 드라마를 10 화유기 2018/01/11 4,479
766876 목숨 내놓고 다니는 기자도 있는데 무서워하는게 댓글???? 4 ㅇㅇ 2018/01/11 1,316
766875 이쯤에서 나오는 국민의당 한마디 5 ㅋㅋ 2018/01/11 1,027
766874 남자가 불편한 분 계세요? 4 : 2018/01/11 3,052
766873 kbs 아직도 삽질이네요 3 덜떨어진 2018/01/11 966
766872 와..방금 김어준생각;; 5 ㄱㄱ 2018/01/11 4,855
766871 요즘 남학생들 포경수술 거의 안하나요? 25 Dominu.. 2018/01/11 11,306
766870 중딩 남학생 운동화 선물하려는데 어떤거 좋아하는지요 5 새벽에 2018/01/11 1,205
766869 스테로이드는 만병통치약아닌가요? 11 스테로이드 2018/01/11 3,860
766868 이 세상엔 노력해서 되는 일 보다는 3 ... 2018/01/11 1,088
766867 슬기로운 감빵 질문요 1 궁금 2018/01/11 2,119
766866 중3 여학생 친척 결혼식 참석 복장 어찌 입히나요? 21 조언부탁드려.. 2018/01/11 4,347
766865 프리 바이오틱스는 뭐고, 프로 바이오틱스는 뭔가요? 2 유산균 2018/01/11 2,161
766864 사람 보는 눈 예리한 사람은 뭐가 발달한 사람인가요? 24 ㅡㅡ 2018/01/11 10,161
766863 일산 지금 영하 13도네요 8 ㅇㅇ 2018/01/11 3,191
766862 대통령 기자회견도 안보는 안나경..거울은 열심히 보겠죠? 27 pp 2018/01/11 7,033
766861 가양동 등촌에 집에서 젤네일 해주시는분 없나요? .... 2018/01/11 489
766860 자다깨서 뉴스를 보면 불안하던게 엊그제인데.. 5 ... 2018/01/11 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