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아이가 과고 조기졸업 후 카이스트 입학한다고 합니다.
여타 고3을 겪지 않아 부러워합니다.
카이스트 나오면 진로는 걱정 안해도 되나요?
교수,연구원,유학 등 본인이 공부하고자 하면 자리는 많은지요.
하여간 초등맘도 너무나 부럽습니다.
이웃 아이가 과고 조기졸업 후 카이스트 입학한다고 합니다.
여타 고3을 겪지 않아 부러워합니다.
카이스트 나오면 진로는 걱정 안해도 되나요?
교수,연구원,유학 등 본인이 공부하고자 하면 자리는 많은지요.
하여간 초등맘도 너무나 부럽습니다.
우리 아이는 과고 조졸후 일반 대학 다니는데요.
친구들이 많이 다니고 있어서 들어보면
석박가서 연구원이나 교수쪽 준비하고 의전원 준비하는 친구도 있대요.
삼전 하이닉스 등 일류기업 쪽도 많은 듯`
본인 노력에 따라 원하는 진로 다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연구 분야는 당연하고 학생수 비례로 하면 행시, 로스쿨, 의전 쪽 진로에서도 카이스트 생들이 상당히 잘 하는 편입니다(행시 재경직, 검사/대형로펌, 5대 병원 수련 등 그 안에서 진로를 의미).
어찌 보면 서울대 보다 전체 학생대비 비율로는 아웃 풋이 나을 수도 있어요.
대다수 이과 천재들이라서요`
음.. 작은 중소기업 번처에서 연구원하는 사람도 있구요. 대전 유성쪽 고학력 백수는 거의 카이스트 츨신이에요. 재학 중 자살률 1위의 불명예도 있구요. 어디든 경쟁에서 살아남아야해요
카이스트 학점별로 하위 그룹은 장학금을 지급안해(카이스트 학생들은 거의 공짜로 학교 다니죠) 그 뒤로 자살하는 학생 늘어났다고 들었어요..천재의 굴욕
댓글중에 꼭 뚱딴지같은 소리하는 사람있어요
진로묻는데 갑자기 서울대랑 왜 비교를?
과고생들 진학 1순위는 서울대이고 2순위 3순위가 카이스트랑 포스텍을 놓고 저울질하는거예요
기업, 대학,연구소 등등 연구 계속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이들 가죠. 박사과정 까지 하는 경우도 많고요.
서카포
역시 서울대가 갑이죠.
근데 과고 조기졸업은 대단한겁니다.
조졸 진짜 힘들어요.
카이스트 나와서 도대체 뭐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물론 연구직에도 있고 교수도 되지만 생각보다
별로 못봤어요.
주로 벤처사업 많이 해요.
카이스트 인원이 적으니 서울대보다 안 드러나겠죠.
이공계 최상위인데 어디든 갑니다.
중상위 학과나 서울대지 카이스트 더 우대 합니다.
빵빵한 특허와 아이디어로 스타트업 하겠죠
서연고 출신들은 정부출연연, 교수군, 대기업 다 포진인데
카이스트 출신은 정말 드물어요.
서울대 우대가 사실이고요.
600여명 석박사 있는 정부출연연 근무자입니다.
대부분은 박사 후 포닥하고 연구소에 선임연구원으로 가는것 같던데요. 대전쪽 정부출연연구쇠쪽 연구원들중에 제일 많은게 카이스트 박사출신이예요. 그 다음이 서울대고. 기타등등. 교수는 되기 힘들어요. 그게 줄이 있지 않으면 힘든것 같던데요. 연구원들 꿈이 교수되는거. 서울대 나와 예일대서 공학박사,철학박사 두개나 갖고 있고 정출연 연구소장 있다가 교수로 가는분도 봤어요. 끌어주는 빽 없으면 그 분야 세계적인 석학 돼서야 겨우 교수로 갈 수 있더라고요.
박사과정까지 하는 경우도 많고요가 아니고 당연 저기가서 돈벌어 먹고 살려면 박사까지 해야되는거예요. 박사아니면 갈데 없어요. 그냥 거기서는 학사가 당연한게 아니라 박사가 당연한 학굡니다. 카이스트 학사,석사 어디다 씁니까? 박사하고 외국서 포닥하고 와도 정작 연구소에서 일하는 선배연구원들은 재들 왜 이리 아는것도 없고 쓸데없다고 애기해요. 그냥 학교 겨울 졸업하고 온 학생수준으로 취급해요. 당사자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위님..220.90님
어느 분야 전공자에 관한 얙기신가요?
전공따라 다른 것인지 저도 궁금해서요
직접 전공자는 아니고 들은 얘기신가요
카이스트나 서울대나
이제는 의대가 갑입니다.
의대가 갑인 참 답답한 세상입니다.
카이스트 졸업하거 대부분 의전원 준비 하지요.
아니면 진짜 박사까지 할 생각하고
들어가야 되고..
박사하고 나서는 줄이 있어야 정출연을 가건
교수를 하건 할 수 있어요.
카이스트 졸업하고 대부분 의전원 준비 하지요.
아니면 진짜 박사까지 할 생각하고
들어가야 되고..
박사하고 나서는 줄이 있어야 정출연을 가건
교수를 하건 할 수 있어요.
카이스트 학사 석사를 어디다 쓰다니??
할 말이 없네요.
그 선배 연구원들은 얼마나 잘났길래
그런 말을 입에 담을 수 있는지 물어 보고 싶네요.
의전원 다 없어지고 2개 마이너 남았고
그것도 없어져요
그냥 대입해야 의대갑니다
중상위학과나 서울대라니ㅠ
과학고애들 선호대학 1순위가 서울대인건 알고나 하시는 말씀인지.
카이스트 가서 본인하기 나름입니다.
그리고 자살률도 사실과는 다릅니다.
언론통해 아는건 사실과 다른게 참 많아요.
과고 다니고 있는 아들 있습니다.
서울대가 1순위에요.
서울영재고 아이들 진학률 보시면 아실겁니다.
지방과학고도 상위권은 서울대갑니다.
카이스트 KPF 라면 몰라도
서울대 카이스트 둘다 합격하면 서울대갑니다.
여기는 정말 카더라 정보가 많이 있네요.
부정확한 내용을 당당히 올리고
선배들은 닥치고 의대가라고 합니다.
무조건 의대.
과고나와 카이스트
흔한 농담으로 우리아들 공부끝날때까지 나는 뼈빠지게 돈벌어야한다고 한숨쉬는 코스네요.
의전원도 이젠 못가는거 맞아요.
카이스트 매력은 4년 기숙사라 지방엄마들중 일부는
서울대보다 카이스트를 좋아한다네요.
개인별 성향따라 다르겠으나, 제가 알기로 석박사들 선호하는 직장은 정부출연연구소, 교수직이 가장 선호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런데 요즘 워낙 들어가는 문이 좁으니 전공에 따라 대기업 연구소 어떤 학생들은 윗님 말씀하신대로 벤쳐기업(선배가 차린)에 들어가기도 차리기도 하더라고요.
카이스트 학생들 참 우수한데, 취업난은 어디나 마찬가지고. 이공계 연구직 급여도 그렇고...휴학하고 의대준비하고 치전가는 학생들도 있더라고요.
일시적으로 2~3년간 의대 학사편입 꽤 많이 뽑아요.
제 사촌동생 y대 나와 의대본과1로 학사편입했어요.
초치려는건아니구요~ 진심
며칠전 중3 수학학원 알아보던중 마침,전단지가 붙여져있어 관심있게보던중 커다랗게 원장약력에 과학고졸업 카이스트졸업을 내세운 광고보고 너무 인력낭비라고 생각했지만 상담겸 한번가봤더니 원장이 30대라 더 놀라서 돌아왔어요.. 진짜 인력낭비 아닌가요? 물론 본인 선택이지만..
아무래도 본인이 너무 뛰어나서 잘이해못하는 애들마음을 이해하려나싶어 그냥 다른학원 알아봤네요~
서울대 나와서도 학원 강사 많이 하는데 카이스트 졸업한 학원 원장 별로 놀랍지 않은데요.
카이스트에서 석사까지 하고 기업체 취업하는 경우 많고 박사 하면 연구원 되는 경우 많은 것 같아요.
진로는 본인이 개척하기 나름이죠.
요즘은 과고 조졸도 정말 잘 하는 애들은 의대나 서울대 가요.
카이스트 간 애들도 우수한 건 당연하지만 선호도가 렇더라고요.
연구소 근무자고요. 자연과학하면 가는곳이 연구손데 거긴 박사가 기본예요. 그거 안하면 못하면 연구소 취직 못해요. 정보통신쪽 컴관련 공학전공은 그쪽 연구소서 석사들도 뽑지만요. 카이스트가면 그냥 코스예요. 박사까지하는게. 못따라가는 사람들이 그 코스 안밟고 학사,석사만 하고 마는거고
220.90님 모르면 댓글을 달지 마세요. 줄없어도 교수하는 친구들 많아요. 보통 학벌 좋으면 깎아내리려고 노리는 한심한 인간들이 있는데 다 같아요. 어느 그룹이나 상중하가 있어요. 능력이 뛰어나 카이스트에서 복수전공하고 조기졸업 후 MIT 졸업한 친구들은 교수 안해요. 연봉 자기가 정해가며 사기업 골라가요. 능력없는 인간들의 집합체에 있으면 모를수도..
박사 아시는분 정부기관 연구원으로 가셨습니다. 카이스트 나오면 정부기관이든 사기업이든 연구소에서 서로 모셔가눈대요..대부분 그런쪽으로 가는거 같은데 카이스트출신 백수가 있던가요? 첨듣는소리네요.
그리고 석박 다하고 나와서 시작부터 과장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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