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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오늘 극강 최강한파...

후덜덜 조회수 : 6,041
작성일 : 2018-01-10 15:13:24


오늘 밖에..날아갑니다..........


얼어버리는 강풍바람에 고개를 못듭니다

오늘같은날 밖에서 떠시는분들 모두 넘 고생많으십니다

다들 몸조심하세요


세상 모든것을 다 얼려버릴듯한 강력한 한파에요


IP : 121.130.xxx.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0 3:13 PM (14.33.xxx.242)

    내일더춥대요 ㅠ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음
    '18.1.10 3:14 PM (211.114.xxx.77)

    내일 더 춥데서 롱패딩 입고 나오려구요.

  • 3. 음
    '18.1.10 3:15 PM (121.130.xxx.60)

    원래 하루 미치도록 추우면 보통 담날은 어제만큼의 미친추위는 덜하더라고요
    오늘 이지경인걸로 보아 낼은 좀 덜하겠지 싶은데..

  • 4. 흐..흑흑
    '18.1.10 3:1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윗님들 말씀처럼 낼 더 춥다하니
    단디 마음 먹읍시다..

  • 5. ...
    '18.1.10 3:25 PM (119.69.xxx.115)

    너무 아파서 동네병원갔다왔는데 마스크끼고 장갑 목도리 완전 무장했는데.. 모자를 안써서 그런가 귀가 얼어서 떨어져 나갈거 같아요. 귀마개 필수

  • 6. ...
    '18.1.10 3:3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애들이 눈왔다고 한참을 밖에서 노는데
    저는 손발 동상걸리는 줄 알았어요

  • 7. 국민학교때
    '18.1.10 3:41 PM (211.195.xxx.35)

    느꼈던 발시려움을 간만에 느꼈어요

  • 8. .......
    '18.1.10 3:41 PM (121.180.xxx.29)

    와 재래시장가야하는데 죽을수도....ㅠㅠ

  • 9. ㅇ
    '18.1.10 3:48 PM (61.83.xxx.246)

    추운 빙판길 끔찍해요

  • 10. ..
    '18.1.10 3:59 PM (223.62.xxx.253)

    치과에서 이 뽑고 나왔는데 덜덜 떨림이 제곱이 되네요.

  • 11. ...........
    '18.1.10 4:30 PM (39.116.xxx.27)

    강원도 산골에서 혹한기 훈련 하는 아들 걱정에 잠이 다 안와요..ㅠㅠㅠㅠㅠ

  • 12. 사과차에
    '18.1.10 4:36 PM (175.213.xxx.81)

    생강과 계피 넣고 끓여야겠어요. 그래도 원글님 포함 댓글님들 모두 마음 따뜻해지는
    글들입니다.

  • 13. 꽁꽁
    '18.1.10 4:39 PM (59.10.xxx.20)

    싸매고 나가서(목도리, 마스크 등) 좀 덜하긴 한데 낼이 무섭네요ㅜ
    저도 감기기운 땜에 생강, 대추, 감초 넣고 끓여먹고 있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14. 39.116님
    '18.1.10 4:40 PM (125.7.xxx.11)

    공감합니다.
    제 아이는 이제 겨우 어제 훈련소 수료했지만 군대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제 아들들 같고
    모두 마음이 쓰이네요.

  • 15. 아 맞어요
    '18.1.10 4:43 PM (211.195.xxx.35)

    잊고있었던 군인 여러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16. 저도 한마디
    '18.1.10 4:55 PM (14.52.xxx.157)

    밥주는 냥이 그릇에 눈이 쌓여있는데 그냥 먹었네요. ㅠ사료가 얼만 차가웠을까. .
    밥주는 구석에 바짝세워져있어 늘 들어가기불편 했는데 오늘은 여유있게 해놓고 왜 빈화분을 넣어두었길래 가슴이 철렁했는데 밥그릇은 안치워서 휴 ..가슴쓸어내리고 감사했네요

  • 17. ㅁㅁㅁㅁ
    '18.1.10 5:33 PM (119.70.xxx.206)

    낼 더 춥고 모레 더 춥다는데요
    경기남부인데 모레 최저기온 영하 18도..

    이 정도 기온은 진짜 오랫만인듯...

  • 18. 잠이안와
    '18.1.10 5:34 PM (110.70.xxx.43)

    군에가 아들걱정에 잠이안옵니다
    이런 혹한에는 내가가서 눈쓸어주고
    뱅기닼아주고오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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