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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좋게 밥 사주러 갔다가 상대방 인간성을 봤네요

그래 조회수 : 24,470
작성일 : 2018-01-10 14:26:58
짠순이 중에 짠순이 지인이 있어요.. 그래도 나쁜 사람은 아니라 만나는데... 어제 만나기로 했는데... 갑자기 전화로 자기가 남편하고 돈으로 다투는 바람에... 당분간 카드 못쓰겠다고 한탄하더라구요.. 남편 카드 쓰면 남편에게 연락 간다고... 그러니까 그냥 보지 말자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밥값 낼테니까 예정대로 그냥 나오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만났죠.. 식당을 갔습니다.. 전 그냥 평소처럼 먹을려고 했어요..
이 지인과 한달에 서너번은 보는데 이 지인은 항상 싼 음식점만 찾아 다니고 음식점 가서도 무조건 싼거 시켜요 (평소에 더치하거든요..)
9000원 10000원 하는 돈가스도 비싸다고 맨날 피자집 가서 조각피자나 음료수 먹거나
분식점 가서 6-7천원하는 메뉴 먹어요
그래서 가끔 다른게 먹고 싶어도 가자는 말을 못해요..
그런데 그날 들어간 식당에서 메뉴를 고르는데 3만원짜리 2개를 고르더라구요..
저는 좀 놀랬어요..
그래서 제가 당황해하며 평소 그 지인이 잘 먹던 그거 말고 다른걸 권했어요..
그랬더니 시큰둥해하면서 밥도 먹는둥 마는둥 하더니 나가더라구요..
그렇게 찜찜한 마음으로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지나가는 길에 화장품 가게를 들렸는데..
그 지인이 립스틱을 현금으로 사고있더라구요..

여러분들 보시기에도 제가 진짜 바보 같은 멍청한 짓 한거죠?
제딴에는 자기가 카드 못써서 못나온다고 하니까.. 돈 없는 줄 알고 밥 사주겠다고 한거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현금 있으면서도 저한테 얻어 먹은 심보는 뭘까요 정말..
IP : 125.183.xxx.157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0 2:29 PM (39.112.xxx.216)

    한마디만 할께요...
    이런 ♤♧₩ □¥$■¡》■□○¡○년아.....
    그리 살지 마라....
    당장 그만 만나세요...뭐하러 저런 인간 만나요??

  • 2.
    '18.1.10 2:29 PM (116.127.xxx.144)

    살아도 살아도
    당하는게
    알고도 당하고
    모르고도 당하고

    알고도 속고
    속는줄알면서도 또 속고

    그러는게 인간관계더라구요..

    그냥 그 지인은 님과 안맞는거죠.
    그지인은 님에게 돈 쓸 생각없고
    뜯을생각만 있는거죠

    3만원짜리 두개라니...진짜 대박이네요.

  • 3.
    '18.1.10 2:30 PM (211.36.xxx.236)

    자기쓸거 다쓰고 핑계 대는거죠
    거리두세요

  • 4.
    '18.1.10 2:30 P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

    바보같은 짓까진 아니라고 보는데요? 평소엔 더치했고, 결국은 그 짠순이한테 휘둘리지 않고 님이 원하는 방향대로 했잖아요. 싼값에 가지치기할 인연 알아본건데요~

  • 5. 별...
    '18.1.10 2:31 PM (123.213.xxx.7)

    정말 욕 나오네요.
    기가 막혀서리 원...

  • 6. ..
    '18.1.10 2:31 PM (1.221.xxx.94)

    헐 진짜 대박이네요
    완전 상거지 아닌가요
    그자리에서 너 현금 있었구나
    그럼 밥값내 라고 해보시지 ㅋ

  • 7. 똥개
    '18.1.10 2:32 PM (144.59.xxx.226)

    죄송해요!

    머 저런 똥개가 다 있었나, 원!

    나라면,
    지금 당장 그번호 스팸으로 돌려놓고,
    똥개여인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방방송 틀어놓을거에요.

  • 8. --
    '18.1.10 2:32 P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저런 진상짓 할때 빨리 끝내세요~ 그래도 아니겠지 하면서 이어가는 관계 결국은 본인이 당해요~ 저런 거지근성 인간 많아요..인간적으로 대해주지 말고 바로 바로 지적해야 해요

  • 9. ^^ 원래 뻔뻔함에 지는거에요.
    '18.1.10 2:33 PM (121.175.xxx.200)

    저는 계속 그냥 마음이 심란해서 아무도 안만나고있었는데 한 두달갈 줄기차게 만나달라 하던 지인을 만났어요. 그럼 상식적으로 만나자고 줄기차게 했던 사람이 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더치 생각하고 있었는데
    계산할때 되니까 밍기적 거리든데 제가 내고 그뒤로 카톡 씹어요. 돈이 그렇게 아깝기 처음이에요.^^

  • 10.
    '18.1.10 2:38 PM (117.123.xxx.112)

    저도 친하면 막퍼주는데
    한번 실망하면 끝

    4만원 손해보고 한명끝냈어요
    아마 더 이었갔으면 피곤했을듯
    싼돈으로 크게 손해볼거 액땜했다생각해요

  • 11. ....
    '18.1.10 2:39 PM (221.157.xxx.127)

    완전미친년이네요 누굴 호구로아나

  • 12. ...
    '18.1.10 2:39 PM (218.48.xxx.7)

    아니 무슨 남편이랑 돈 때문에 싸워 카드 못쓰는
    상ㅂㅅ을 만나서

    멘트만 봐도 돈 없어 빌붙어 사는 인간수준인데
    염치까지 없네요. 돈 못벌어 본 인간들이 유난히 남돈
    귀한줄 몰라요. 상거지 버리세요

  • 13. ..
    '18.1.10 2:41 PM (121.169.xxx.230)

    세상엔 별의별 사람이 다 있군요.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정리하세요

  • 14. ///////
    '18.1.10 2:42 PM (115.22.xxx.246)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에도 똑같은 사람 있어요.
    지금은 관계는 유지하되 그냥 인사만 하는 정도에요.

  • 15.
    '18.1.10 2:42 PM (175.117.xxx.158)

    거지도 아니고 ᆢ공짜에 참본심한번 추접스럽네요

  • 16.
    '18.1.10 2:44 PM (223.62.xxx.68)

    짠돌이중에 돈 안버는 사람들이 그런면 있어요.
    목적있어 돈을 아끼는게 아니라, 돈을 못버니
    짠돌짓으로 세이브를 돈 버는 행위라 착각!
    아마 그분은 님 통해 세이브한다 생각하니 저딴
    한마디로 지딴에 그런식 돈버는짓 한거예요.
    그런 자기들 거지라 생각안할껄요? 알뜰하다 여기지
    상종 말아야 부류들

  • 17. ...
    '18.1.10 2:44 PM (58.120.xxx.213)

    화장품 가게 가서 현장 딱 잡은 거잖아요. 그 여자 뜨끔 좀 했을 텐데, 그럴 땐 그래주지 그랬어요 화장품 가게 사람들도 다 듣게.

    "뭐야? 돈 없다고 못 쓴다고 해서 밥 사줬더니, 돈 있었구나?
    돈 없다고 카드 못 쓴다고 징징대서 나한테 밥 얻어먹고 나와서 여기서 립스틱 사는 거였어?
    대단하다. 내가 네 호구로 보이니? 이 쫌생아, 앞으로 나한테 연락도 하지마."

    한 번 크게 쏴주지 그랬어요? 쪽 좀 팔리게.

  • 18. 저도 그런 사람 만났어요
    '18.1.10 2:46 PM (116.122.xxx.229)

    저보다 나이 많은 애 친구 엄마인데요
    전 샤브샤브나 가격대있는거 사주고
    자긴 김밥천국에서 김밥 사요 자긴 분식을 좋아한답니다
    그집 놀러갈때 전 빵이나 케익 사가고
    그언니는 우리집 올때 뻥튀기 사왔어요
    맛집 사진 올리고 미안한지 한번 같이 가자더니
    한번도 산적이 없네요
    그럼서 보험회사 나가더니 저더러 보험들라네요
    한마디로 거절하고 인연 끊었어요

  • 19. 그나마
    '18.1.10 2:46 PM (222.96.xxx.147)

    평소에 더치했다니 다행이네요
    더치안했으면 으~~~~

  • 20. 짠순이
    '18.1.10 2:48 P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짠순이 인데 나

  • 21. .............
    '18.1.10 2:48 PM (175.112.xxx.180)

    화장품 가게서 아는 척 했어요?
    그냥 혼자만 깜놀해서 몰래 뒷걸음쳐 도망 나왔다면 진짜 바보

  • 22. ㅡ ㅡ
    '18.1.10 2:49 PM (211.109.xxx.76)

    그런애들 있어요. 자기돈은 벌벌 떨고 남의돈은 쉽게 아는..... 전 우리엄마카드로 뭐산다고 받아나왔는데 친구가 자기것도 사달라고 해서 사준적도 있네요 ㅡ ㅡ 내가 미친년이지..........지금은 연락끊었습니다.

  • 23. 짠순이
    '18.1.10 2:51 P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짠순이 인줄은 알았는데 나쁜 사람은 아닌것 같아서 만났다는 말에 문제가 있어요~ 경험상 거지 근성 있는 사람치고 나쁘지 않은 사람 없었어요~ 그렇게 보였다면 연기로 이미지 메이킹 한걸거예요~ 저런 인간들은 모든 가치가 돈이기 때문에 무슨짓이든지 다 할 수 있다는 걸 저도 경험으로 알게 됐어요

  • 24. 짠순이 아님
    '18.1.10 3:01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 심보요?

    그게 저런 인간들 타의의 머니 벌어들이는 방법 중 하나예요.

    정말 짠순이들이 누구든 돈쓰는거 자체를 아까워해요. 저건 짠순이도 아니 그냥 남의 주머니 터는 도둑심보.

    짠순인척 하며 주머니 터는거지요. 대체로 무능력 한 여자들이 저짓꺼리 잘 해요

  • 25. 절대 짠순이 아님
    '18.1.10 3:02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 심보요?

    그게 타인에게 자기방식대로 벌어들이는 방법 중 하나예요.

    정말 짠순이들이 누구든 돈쓰는거 자체를 아까워해요. 저건 짠순이도 아니 그냥 남의 주머니 터는 도둑심보.

    짠순인척 하며 주머니 터는거지요. 대체로 무능력 한 여자들이 저짓꺼리 잘 해요

  • 26. 절대 짠순이 아님
    '18.1.10 3:04 PM (1.235.xxx.248)

    그 심보요?

    그게 타인에게 자기방식대로 벌어들이는 방법 중 하나예요.

    정말 짠순이들이 누구든 돈쓰는거 자체를 아까워해요. 저건 짠순이도 아니 그냥 남의 주머니 터는 도둑심보.

    짠순인척 하며 주머니 터는거지요. 대체로 무능력 한 여자들이 저짓꺼리 잘 해요.

    늘 돈 아꼈다가 아닌 나 돈 벌었다 그 마인드

  • 27.
    '18.1.10 3:19 PM (117.123.xxx.112)

    인당 3만원짜리 주문하게 뒀어요?
    보통식당 3만원짜리없는데?
    메뉴가 궁금하네요

    전날 산다고 했으면 저는
    만원정도 메뉴 식당 데리고가는데

    그 진상도 진상인데
    원글님이 비싼곳 데려간 잘못도있어요

  • 28. 난독
    '18.1.10 3:23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윗님 글 잘 읽어보세요.
    가서 다른거 권했다잖아요.
    보통 단품식당 아니면 코스나 다른거 비싼거 싼거 두루 있는 식당 수두룩 합니다.

    왜 원글이게 원글탓 입니까?

  • 29. 그런 잉간한테
    '18.1.10 3:23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스스로 밥 사준다고 나오라고 했던 원글님은 인정 많아서 스스로 호구 인증.

  • 30. 난독
    '18.1.10 3:24 PM (223.62.xxx.232)

    윗님 글 잘 읽어보세요.
    가서 다른거 권했다잖아요. 그랬더니 입툭튀
    보통 단품식당 아니면 코스나 다른거 비싼거 싼거 두루 있는 식당 수두룩 합니다.

    왜 원글이게 원글탓 입니까?

  • 31. 거지들
    '18.1.10 3:28 PM (175.223.xxx.42)

    진상 거지들이

    얻어먹고 그리 남 탓 잘하죠.
    잘 처먹고 사 준 사람 바보라는 둥. 그 딴 마인드
    그게 진상기본탑재요.

    일반인은 미안해하고 담을 기약하는데 ㅎㅎ
    여기서 원글 탓 하는 인간들 얼마나 완벽하길래

    여튼 봤죠? 원글님 사주고도 욕먹는거
    그거 님 잘못아님

  • 32. ..
    '18.1.10 3:37 PM (58.140.xxx.82) - 삭제된댓글

    나 돈없다고 분명히 얘기했고. 안만난다고 까지 했는데.
    니가 나를 밥을 사멕여가면서까지 만나야 할 인맥이구나. 흐뭇.
    (진상녀의 속마음)
    밥까지 사줘가며 만나는 원글님 애잔...

  • 33. ..
    '18.1.10 3:37 PM (58.140.xxx.82)

    나 돈없다고 분명히 얘기했고. 안만난다고 까지 했는데.
    니가 나를 밥을 사멕여가면서까지 만나야 할 인맥이라고 여기는구나. 흐뭇.
    (진상녀의 속마음)
    밥까지 사줘가며 만나는 원글님 애잔...

  • 34. 호구
    '18.1.10 3:39 PM (125.128.xxx.182) - 삭제된댓글

    한달에 서너번씩 보는거 인제 하지마세요.
    뭐 그런 사람을 만나면서 시간낭비를 하시는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거리감두고 서서히 끊어내사는게..

  • 35. 진짜
    '18.1.10 3:55 PM (125.177.xxx.106)

    심보가 고약하네요.
    남이 사준다니 비싼거 시키고

  • 36. 댕이7
    '18.1.10 4:04 PM (223.33.xxx.65)

    먹을때마다 지지리궁상떠는 사람을
    한달에 서너번이나 만나요?
    두분다 이해안감

  • 37. 그냥
    '18.1.10 4:28 PM (112.164.xxx.66)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 그 사람은 그냥 원글님하고 밥 먹기 싫은 거예요
    그래서 돈 없다고 핑계를 댔는데 밥 사준다니 나온거예요
    어차피 얻어 먹었다는 소리 들으는거 평소 먹고 싶은거 골랐나 보지요
    그런데 싼거 먹으라는거 보고 속으로
    겨우 이거 사준다고 나온란거야 한거겠지요
    그러게 돈 없어서 못 나간다고 하면 알았어 하세요

  • 38. ...
    '18.1.10 4:37 PM (211.36.xxx.91)

    그래도 어떻게 3만원짜릴 고르냐
    마음과정신이 병신인 사람은 그냥 집밖을 나오지 않았으면..

  • 39. 다음엔
    '18.1.10 5:08 PM (220.73.xxx.20)

    카드 없어서 못 본다고 하면
    그래 알았다 하고 다음에 보세요

  • 40. 음식 보시
    '18.1.10 5:11 PM (182.222.xxx.79)

    님 남 밥먹인 거 나쁜일 아닙니다
    운 나쁠때 전 개운법으러 그렇게 돈쓰고 다녔어요
    마음보 그렇게 쓴 사람 님 나쁜액운 밥값과 함께
    얹어서 한해 재수없을거예여
    봐여
    거지같은 남편새끼랑 같이 살잖아요
    사실이든 아니든 와이프 남한테 아쉬운 소리하며
    살게하니 그냥
    거지한테 적성했다 하고 그 사람 인연 끊으세요
    전 오늘 언니가 밥사준다고 나오라는거
    계산서 뺏어서 계산하고 왔어요
    담번엔 님 계산하려고 할때 계산서 뺏어 기분좋게
    식사하실거예요
    세상사 돈은 돌고 돌아요
    좋은일도 돌고 돌고
    진상짓은 이렇게 밖에서 싫은 소리 듣고 있으니
    그 사람은 될일도 안될겁니다 ㅎㅎ

  • 41. ...
    '18.1.10 5:17 PM (125.128.xxx.118)

    저도 어쩔때는 그럴때가 있어요. 먹는거 아껴서 립스틱은 사고 싶은....굳이굳이 그 분을 이해하자면 3만원은 있는데 밥값으로 내기는 싫고, 기분이 꿀꿀하니 립스틱은 사고 싶어서.....밥 먹지 말자고 했는데 님이 사 주겠다고 하니 밥은 얻어먹고 립스틱은 계획대로 사는 그런 케이스 아닐까요

  • 42. ddddd
    '18.1.10 5:25 PM (211.196.xxx.207)

    같은 경험 있는데
    나는 바로 뒤에 서서 뭐야, 돈 없다더니 돈 있네? 코웃음 쳤어요.
    교양 있는 척 할 때와 시는 따로 있지요.
    현장에서 쏴줘야죠.

  • 43. ...
    '18.1.10 5:34 PM (113.30.xxx.72)

    못 만나겠다고 하면 그래 알겠어 담에 만나~ 나도 일이 좀 바쁘네 그래요. 뭘 또 사준다고 그래요ㅎㅎ 진짜 웃기는 짜장이네요

  • 44.
    '18.1.10 5:37 PM (121.168.xxx.120)

    인간관계는 같은 걸음수로
    맺어가야겠네요
    베푸는건 사람 봐 가면서 해야겠네요ㅠ
    원글님 속 많이 상하시겠어요ㅜ

  • 45. 제가
    '18.1.10 5:51 PM (182.212.xxx.4)

    아는 사람인가 싶을정도로 흡사하네요.
    돌아가며 밥 사는 모임에 그동안 잘 얻어먹고 지가 낼 차례가 되니 먹다말고 후다닥 도망간 그 여자.
    ㅎㅎㅎ
    먹튀!!

  • 46. 끝을 보신것같으니
    '18.1.10 5:51 PM (121.173.xxx.181)

    앞으로는 거리를 두심이...

  • 47. 진상중 진상
    '18.1.10 6:08 PM (211.36.xxx.59)

    저런 시람을 그동안 자주도 만나셨네요.
    딱 끊으세요

  • 48. 나비
    '18.1.10 6:53 PM (115.136.xxx.58) - 삭제된댓글

    어차피 앞으로 안볼거 할말 하시지요.
    돈 있으면서 카드 못쓴다고 말한건 뭐냐고. 그러면서 내 앞에서 립스틱 현금주고 산건 스스로 무슨 생각으로 한 행동인지 생각해 보라고.

  • 49. 이제라도 보셨으니 다행이네요
    '18.1.10 8:12 PM (112.155.xxx.101)

    윗글님 댓글처럼 나오기 싫었는데
    님이 사준데서 억지로 나왔다 한들
    어찌 3만원짜리를 두개나 시키나요?
    저희도 수입이 많은 달에도 그렇게는 못먹어요

  • 50. ...
    '18.1.10 8:2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 여기도 있어요.
    내가 밥살차례되면 평소에 먹고 싶던거 말하면서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자기가 밥사게 될때는 분식집에서 돈까스 정식에 만두한판을 추가 시켜서 먹구.
    돈없는거 알아서 오래 참았는데 이제 빠이빠이

  • 51. ...
    '18.1.10 9:46 PM (223.33.xxx.169)

    그러게?

    한마디 해도 되요. 저 윗님 말씀처럼
    ㅡ돈없다면 립스틱사고 뭐냐고? 그러지 말라고ㅡ

    어차피 응당 끊어야 할 인간이면
    한소리 해주고 그래야 더 이상 생각 안나지

  • 52. 어휴.
    '18.1.10 10:35 PM (112.150.xxx.194)

    아주 상거지에 도둑놈 심보네요.

  • 53. 남편카드
    '18.1.10 11:08 PM (121.161.xxx.91) - 삭제된댓글

    들고 저만나는 친구

    어딜가도 결제문자 그친구 남편한테 가니
    그냥 불편한 느낌들어요

    짠돌이 남편에 친구가 전업이라..

    그냥 현금썼음 싶더라구요 쩝

  • 54. 바로
    '18.1.10 11:32 PM (14.52.xxx.212)

    차단이죠. 쓰레기 같은 인연은 칼같이 정리 들어가야죠. 그거 끌고 가봐야 인생에 1도 도움 안되요

  • 55. 어휴
    '18.1.11 12:01 AM (178.190.xxx.52)

    ㅁㅊㄴ.

  • 56.
    '18.1.11 12:17 AM (61.83.xxx.246)

    얌체들 너무싫어요ㅡㅡ

  • 57.
    '18.1.11 1:12 AM (121.130.xxx.60)

    미친년이다!!!!!


    원글님 그런 사람과 왜 친구해요?? 당장 끊으세요 더 만나다간 언젠간 해를 끼칠 인간유형이에요
    당장 끊어버리세요

  • 58. 어휴
    '18.1.11 1:21 AM (95.223.xxx.130)

    그분 이상한거 맞아요.

  • 59. ...
    '18.1.11 1:53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굳이 내돈내고는 원글을 만나기는 싫다는거죠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네요

  • 60. ㅇㅇ
    '18.1.11 2:00 AM (210.113.xxx.245)

    하 진짜 좀 심하게 말해서 저런 x을 지인이라고
    같이 만나서 놀고하는 님까지 상등신 같아요
    진짜 인간이 왜 그러고 산데요? 인간답게 좀 살지

  • 61. dd
    '18.1.11 3:32 AM (180.230.xxx.54)

    3만원에 사람 파악했다 치세요.

  • 62. 그냥
    '18.1.11 8:14 AM (211.253.xxx.18)

    연락서서히 끊으세요. 저도 사실 친한 친구중에 너무너무너무 짠순이가 있어서.. 그런데 얘는 계산은 확실해서 크게 손해는(?) 없거든요. 짠순이지만 그만큼 계산이 확실해서요. 그런데 옆에서 그렇게 지독히 짠순이 노릇하는 보면(만나면 맨날 돈아낀 얘기만 해요. 돈쓰는 사람 흉보고..) 제가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해지더라구요. 피폐해진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그냥 서서히 연락을 끊었어요. 자연스럽게 동네에 살다가 걔가 이사해서 멀어지기도 했고.

  • 63.
    '18.1.11 8:38 AM (175.116.xxx.169)

    진짜 이세상엔 미친 ㄴ 의 범위가 넓고 종류도 다양하다는 걸 한 번 더 느끼고 가요..
    헐 ....

  • 64. 진짜
    '18.1.11 9:25 AM (121.133.xxx.55)

    세상엔 이상하고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그냥 거지한테 적선한 셈 치시고, 앞으로 만나지는 마세요.

  • 65. 음님 말 멋져요.
    '18.1.11 9:33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싼값에 가지치기할 인연 알아본건데요~
    멀어져야 할 이유가 명확해졌으니 마음 가뿐하게 멀어지시면 되겠네요.

  • 66. ...
    '18.1.11 11:46 AM (115.143.xxx.77)

    거지년이네요. 저런짓하고도 쪽팔리지 않나요?
    동냥하는 사람도 껌은 들고 다니면서 팔면서 동냥해요.
    어디서 저런짓거리를 하나요?
    저같으면 미안해서라도 싼거 시키거나 아니면 가지고 있는
    현금 으로 식사비용 보탰을거에요.
    어디 얄팍하게 쳐 나와서 ... 진짜 욕이 흘러 넘치는 지인입니다.
    그만 만나세요.

  • 67. ....
    '18.1.11 12:18 PM (203.226.xxx.150) - 삭제된댓글

    개나리 십장생 같은 여자네..
    원래 이런류의 호구글 올라오면요 호구로살지마라 왜 바보짓하냐 너도잘못이다 하며 원글탓하는 댓글이 많거든요
    근데 이글은 댓글들이 전부 하나같이 저여자 욕이먼저인게
    정말 욕부터하고나서 시작할정도로 하는짓이 도를 넘었네요
    저런여잔 아무도 못당하겠네요

  • 68.
    '18.1.11 12:58 P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18.1.10 5:17 PM (125.128.xxx.118)

    저도 어쩔때는 그럴때가 있어요. 먹는거 아껴서 립스틱은 사고 싶은....굳이굳이 그 분을 이해하자면 3만원은 있는데 밥값으로 내기는 싫고, 기분이 꿀꿀하니 립스틱은 사고 싶어서.....밥 먹지 말자고 했는데 님이 사 주겠다고 하니 밥은 얻어먹고 립스틱은 계획대로 사는 그런 케이스 아닐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별 거지같은 논리네요.
    그걸 굳이 왜 이해??? 별 거지같은 ..

  • 69.
    '18.1.11 12:59 PM (223.62.xxx.179)

    '18.1.10 5:17 PM (125.128.xxx.118)

    저도 어쩔때는 그럴때가 있어요. 먹는거 아껴서 립스틱은 사고 싶은....굳이굳이 그 분을 이해하자면 3만원은 있는데 밥값으로 내기는 싫고, 기분이 꿀꿀하니 립스틱은 사고 싶어서.....밥 먹지 말자고 했는데 님이 사 주겠다고 하니 밥은 얻어먹고 립스틱은 계획대로 사는 그런 케이스 아닐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별 거지같은 논리네요.
    그걸 굳이 왜 이해??? 으~~~ 거지 마인드

  • 70. 그지마인드라고 욕 먹는 와중에
    '18.1.11 2:08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그 마음 이해한다고 댓글다는 그지인증 뻔뻔리플 있네요.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아라~~~

  • 71. 바로 말하시지
    '18.1.11 2:24 PM (118.45.xxx.141)

    어?? 현금 있었네?
    그 돈으로 밥 먹었음 됐겠네 라고
    암튼 세상엔 이상한 싸가지가 넘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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