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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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라디오 하차는 외압이 아니라 내 결정"
1. 흠...
'11.9.19 3:52 PM (1.251.xxx.58)그사람 안철수씨와도 대개 친하고 싶어했고(예전에 글들 보면..)
지금은 친한것 같지만,,
욕심도 많은 사람인것 같은데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외압으로 보여집니다.근데
'11.9.19 6:37 PM (203.142.xxx.231)왜이리 삐딱하신지..
안철수씨랑 친하고 싶어하면 안되나요?/ 보통 주변에도 친하고 싶은 사람있잖아요. 그게 이상한건 아니죠.
욕심많으면 안되나요?? 저는 이분은 잘모르지만 이분이 낸 책을 감명깊게 읽고. 이분 트친하면서,, 적어도 인간적인 사람은 분명맞습니다.2. ...
'11.9.19 4:01 PM (203.142.xxx.49)안철수씨 시장 불출마 했을때 둘이 안고 눈물 흘리는 장면에서 두사람 어찌나 좋아보이던지...
안철수,박경철, 닮고싶은 인물들입니다.
때가 되면 좋은일 많이 해주세요~3. 음..
'11.9.19 4:07 PM (221.139.xxx.8)박경철씨가 하고싶은말 못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아니라고 하는데 일부러 꼬아서 생각하지는 말죠..
그리고 안철수씨하고 친하고싶은게 뭐 어때서요?
안철수씨랑 친하니까 더 말을 말처럼 받아들이자구요4. TV책을 말하다
'11.9.19 10:54 PM (124.195.xxx.2)박경철씨 언급될때 제가 저 프로그램 얘기를 자주 했었는데요..
왜냐하면 저는 그 프로그램을 통해 그 사람에 대해 알았었기 때문에..
진중권도 거기서 첨 봤고,카이스트 정재승씨,인문학 열전 사회보시는 김갑수 씨도 그렇구요.
모두에게 사전 지식이 없었지만 진중권은 조금은 편협한 식견,약간의 감정과잉(?),중립적이지 않음을 느꼈다면 박경철에게서는 어느정도의 통찰의 두께,균형잡힘 등을 느꼈네요.
그 사람이 자신의 생각과 상관없이 누군가에 의해 좌지우지 될 정도의 인물이 아니네요.
안철수와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