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결혼하면 시가쪽귀신이라고 말하는사람..

...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18-01-10 11:57:20
회사 사장님 사모님이 곧 결혼하는 옆자리동료에게 여자는 결혼하면 시가의 귀신이될사람이라는데...;;;
네 물론 연세지긋하시지만 사람대 사람으로서 정말 저런마인드가 생긴다는게 이해안되네요
무슨 이슬람교도 아니고 왜 저런사상이 생긴건지... 세뇌가 무섭다더니...
배운게 그런거밖에없어서 더 넓은시야를알려줘도 부정하는게 좀 무섭기까지하네요
북한사람들이 딱 저런상태겠죠??
그러는 사모님은 낳아준부모는 결혼하면 남인건지..ㅡㅡ 정떨어지네요
좀 깨인 옛날여자들은 저런거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았을지....
IP : 59.23.xxx.2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부터
    '18.1.10 11:59 AM (211.201.xxx.173)

    달라지고 안 그러면 됩니다. 애먼 북한까지 끌고 오지 마시구요.
    회사 사장 사모님은 북에서 넘어와서 그런 얘기 하겠습니까?

  • 2. 그래서
    '18.1.10 12:11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신여성은 힘들었죠.

  • 3. ....
    '18.1.10 12:15 PM (117.111.xxx.176)

    많이읽은글에 친정엄마라고 하지 말고 엄마라고 하자는 글에도 피곤하고 따지는 여자라는 댓글이 한가득이잖아요. 아직 멀었죠

  • 4. 세월아비켜라
    '18.1.10 12:21 PM (222.117.xxx.59)

    연세드신분들은 그런분들 많으셔요
    그냥 그러려니 한귀로 듣고 두귀로 흘려 버리세요^^
    이건 세뇌랑은 다른거 같아요
    결혼하고 죽으면 거의 대부분 시댁 선산에 뭍혔지 친정 선산에는 안뭍혔잖아요
    제사도 시댁쪽 성을 갖은 사람들(내자녀들이나 시조카들..)이 지내니
    그런말이 당연히? 나오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 5. .....
    '18.1.10 12:32 PM (175.223.xxx.202)

    사후 그집안 묘지에 묻히고 그집안에서 제사지내주기땜에 그런얘기를하죠

  • 6. 대체
    '18.1.10 1:19 PM (211.36.xxx.108)

    연세가 어떻게 되길래 저러나요.
    울어머니도 안 그러시는데

  • 7. ..
    '18.1.10 1:27 PM (59.23.xxx.202)

    사후에 묻히고 제사지내주는게 그렇게좋은가요?
    저는 그냥 죽으면 재가 되어서 사라지는게 내자식과 후대를 위해서도 제일좋을거같은데..
    그렇게 자식들 힘들게 하고싶은건지..ㅉㅉㅉ 정말 뜯어고쳐야될문화예요
    그리고 정 묻어야겠으면 우리 부모님곁에 묻히고싶네요;;;

  • 8. 그당시
    '18.1.10 1:44 PM (114.204.xxx.4)

    부모들이 딸은 교육도 잘 안 시키고
    아들은 집을 사주시면서 딸은 혼수만 챙겨 내보낸 후
    아들만 재산 주고
    친손주 금쪽 같이 위하면서 외손주는 무시하고
    출가외인이라면서 딸은 자식 취급 않으면서 살았어요
    실제로 어머니들이 자기 딸을 그렇게 취급했는데
    그런 생각이 뿌리내릴 만도 하지 않나요?
    오히려 안쓰러워요
    그런 시대를 살아내신 분들이니 그저 그러려니 하고
    우리 젊은 사람들은 아들 딸들 잘 키워내면 되죠
    굳이 그분들 욕하고 싶지는 않네요

  • 9. ㅊㅊㅊㅊ
    '18.1.10 2:51 PM (211.196.xxx.207)

    서로 안 피곤하게
    따지기 좋아하는 여자들은 지들끼리 모여 살았으면 좋겠어요.
    지들 도시 만들자고 서명하고 모금하더니
    10만원쯤 모였다죠?

  • 10. 그래서
    '18.1.10 2:54 PM (211.206.xxx.72)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이혼도 안하고 사셨더랬어요
    남편이 돈 안벌어와도..
    옛날사고방식에 한번결혼하면 끝.

  • 11. 벌레 한마리
    '18.1.10 10:13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들어와서 뭔소리 하는지도 모르게 써놨네요.
    남의 글에 따지기 좋아하는 남자들은 니들 놀이터 가서 놀아라.피곤하게 따박따박 따지지말고

  • 12. 벌레 한마리 보이네
    '18.1.10 10:15 PM (211.36.xxx.141)

    남의 글에 따지기 좋아하는 남자들은 니들 놀이터 가서 놀아라.피곤하게 따박따박 따지지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294 오랜만에 아이라이너 했더니 고딩 아들이 하는 말... 4 화장 2018/03/16 3,750
790293 (음악) Yamashita Tatsuro - Foever Mi.. 14 ㅇㅇㅇ 2018/03/16 717
790292 압구정동 요실금 전문병원 소개 시켜주세요. 요실금환자 2018/03/16 1,008
790291 문정부 들어서도 분양가 왜케 높은가요. 39 ... 2018/03/16 2,906
790290 불매하는 기업이나 상품 있으신가요? 24 삼성아웃 2018/03/16 1,148
790289 전 그사람의 억양이 너무 싫어요. 7 ..... 2018/03/16 2,940
790288 김윤옥씨는 왜 명품을 그렇게 좋아했을까요? 28 명알못 2018/03/16 8,008
790287 노인들은 지금 북한태도가 불안한가봐요 5 ㄱㄴ 2018/03/16 1,248
790286 고등학교는 봉사활동 안 해도 되는 건가요 7 . 2018/03/16 1,590
790285 돼지고기 수육 13 2018/03/16 2,168
790284 문대통령님 정치하신것 5 정치 2018/03/16 849
790283 이명박이 변호사 비용이 없다는데... 15 .... 2018/03/16 1,997
790282 도저히 알수가없어서... 3 2018/03/16 727
790281 합의 후 성관계도 업무상 위력 적용된다네요 55 ㅇㅇ 2018/03/16 5,897
790280 저 인도아재 럭키한테 답변 받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10 그럴줄 2018/03/16 5,287
790279 연년생 아이들을 큰애7세 작은애6세 때 영유 같이 보내도 될까요.. 5 고민마라 2018/03/16 1,046
790278 러시아에서 자국스파이를 nerve agent 시켜 죽인사건요 13 2018/03/16 1,549
790277 조카 둘을 내일 맡아야해요 13 조언구해요 2018/03/16 2,810
790276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해서 8 베를린 2018/03/16 1,821
790275 오늘 정 현 VS 패더러 경기 있네요? 2 교수님 2018/03/16 803
790274 키스할까요의 김성수 여전히 매력있네요 6 . 2018/03/16 2,158
790273 애니고 가겠다는 딸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 17 ,,,, 2018/03/16 4,941
790272 플랜다스의 계 - 다스 팔러 왔어요~ 8 MB구속 2018/03/16 724
790271 암보험 우체국 어떤가요? 10 ????? 2018/03/16 3,421
790270 양적․질적 연구방법론 과목이 구체적으로 뭔가요?? 1 노잉 2018/03/16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