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결혼하면 시가쪽귀신이라고 말하는사람..

...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18-01-10 11:57:20
회사 사장님 사모님이 곧 결혼하는 옆자리동료에게 여자는 결혼하면 시가의 귀신이될사람이라는데...;;;
네 물론 연세지긋하시지만 사람대 사람으로서 정말 저런마인드가 생긴다는게 이해안되네요
무슨 이슬람교도 아니고 왜 저런사상이 생긴건지... 세뇌가 무섭다더니...
배운게 그런거밖에없어서 더 넓은시야를알려줘도 부정하는게 좀 무섭기까지하네요
북한사람들이 딱 저런상태겠죠??
그러는 사모님은 낳아준부모는 결혼하면 남인건지..ㅡㅡ 정떨어지네요
좀 깨인 옛날여자들은 저런거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았을지....
IP : 59.23.xxx.2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부터
    '18.1.10 11:59 AM (211.201.xxx.173)

    달라지고 안 그러면 됩니다. 애먼 북한까지 끌고 오지 마시구요.
    회사 사장 사모님은 북에서 넘어와서 그런 얘기 하겠습니까?

  • 2. 그래서
    '18.1.10 12:11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신여성은 힘들었죠.

  • 3. ....
    '18.1.10 12:15 PM (117.111.xxx.176)

    많이읽은글에 친정엄마라고 하지 말고 엄마라고 하자는 글에도 피곤하고 따지는 여자라는 댓글이 한가득이잖아요. 아직 멀었죠

  • 4. 세월아비켜라
    '18.1.10 12:21 PM (222.117.xxx.59)

    연세드신분들은 그런분들 많으셔요
    그냥 그러려니 한귀로 듣고 두귀로 흘려 버리세요^^
    이건 세뇌랑은 다른거 같아요
    결혼하고 죽으면 거의 대부분 시댁 선산에 뭍혔지 친정 선산에는 안뭍혔잖아요
    제사도 시댁쪽 성을 갖은 사람들(내자녀들이나 시조카들..)이 지내니
    그런말이 당연히? 나오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 5. .....
    '18.1.10 12:32 PM (175.223.xxx.202)

    사후 그집안 묘지에 묻히고 그집안에서 제사지내주기땜에 그런얘기를하죠

  • 6. 대체
    '18.1.10 1:19 PM (211.36.xxx.108)

    연세가 어떻게 되길래 저러나요.
    울어머니도 안 그러시는데

  • 7. ..
    '18.1.10 1:27 PM (59.23.xxx.202)

    사후에 묻히고 제사지내주는게 그렇게좋은가요?
    저는 그냥 죽으면 재가 되어서 사라지는게 내자식과 후대를 위해서도 제일좋을거같은데..
    그렇게 자식들 힘들게 하고싶은건지..ㅉㅉㅉ 정말 뜯어고쳐야될문화예요
    그리고 정 묻어야겠으면 우리 부모님곁에 묻히고싶네요;;;

  • 8. 그당시
    '18.1.10 1:44 PM (114.204.xxx.4)

    부모들이 딸은 교육도 잘 안 시키고
    아들은 집을 사주시면서 딸은 혼수만 챙겨 내보낸 후
    아들만 재산 주고
    친손주 금쪽 같이 위하면서 외손주는 무시하고
    출가외인이라면서 딸은 자식 취급 않으면서 살았어요
    실제로 어머니들이 자기 딸을 그렇게 취급했는데
    그런 생각이 뿌리내릴 만도 하지 않나요?
    오히려 안쓰러워요
    그런 시대를 살아내신 분들이니 그저 그러려니 하고
    우리 젊은 사람들은 아들 딸들 잘 키워내면 되죠
    굳이 그분들 욕하고 싶지는 않네요

  • 9. ㅊㅊㅊㅊ
    '18.1.10 2:51 PM (211.196.xxx.207)

    서로 안 피곤하게
    따지기 좋아하는 여자들은 지들끼리 모여 살았으면 좋겠어요.
    지들 도시 만들자고 서명하고 모금하더니
    10만원쯤 모였다죠?

  • 10. 그래서
    '18.1.10 2:54 PM (211.206.xxx.72)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이혼도 안하고 사셨더랬어요
    남편이 돈 안벌어와도..
    옛날사고방식에 한번결혼하면 끝.

  • 11. 벌레 한마리
    '18.1.10 10:13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들어와서 뭔소리 하는지도 모르게 써놨네요.
    남의 글에 따지기 좋아하는 남자들은 니들 놀이터 가서 놀아라.피곤하게 따박따박 따지지말고

  • 12. 벌레 한마리 보이네
    '18.1.10 10:15 PM (211.36.xxx.141)

    남의 글에 따지기 좋아하는 남자들은 니들 놀이터 가서 놀아라.피곤하게 따박따박 따지지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710 고층 후회해요 늦가을인지 .. 16:56:20 14
1653709 윤 "백종원 같은 사람 1000명 육성하겠다!".. 2 ㄹㅇㅋㅋ 16:53:46 133
1653708 늙어갈수록 더 남편이 싫어지네요 3 적당한 16:51:30 236
1653707 김동률의 황금가면 이란 곡 아세요? 아이스라떼 16:44:37 145
1653706 명신아 감옥가자 4 조작의 나라.. 16:42:48 285
1653705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리영희상 수상 시상식 현장입니다 6 축하드립니다.. 16:39:23 314
1653704 집에서 구워먹을떄 한우와 호주산 소고기 차이 느끼시나요? 10 ,,,, 16:38:10 443
1653703 베글보고 찾아보니 문가비 프로필 3 ........ 16:37:55 657
1653702 "뉴진스 탈출을 빌드업했다"…민희진, 거짓말의.. 13 ..... 16:37:19 747
1653701 멸치볶음 냉장보관 어느정도 할수있나요? 1 .. 16:34:18 184
1653700 서울시 ''강혜경-김어준-민주당' 한몸 돼 오세훈 죽이기' 8 ... 16:33:04 427
1653699 옥씨부인전 김재화 5 드라마 16:33:03 840
1653698 2025 달력 구할곳 없나요 10 ... 16:31:27 694
1653697 퇴직 앞두고 담보대출 다 끄셨나요? 1 ... 16:31:14 389
1653696 핸드폰잃어버렸을때 어떻게 하나요 1 ... 16:27:52 117
1653695 집을 사라마라 해주세요 8 .... 16:26:45 757
1653694 상법 개정 vs 자본시장법 개정 1 ㅅㅅ 16:26:19 67
1653693 요즘 마음이 이상하고 급해요 1 16:24:39 314
1653692 아기 고양이가 자꾸 깨물고 할큅니다. 도움좀 5 고양이 16:22:35 337
1653691 중국에서 야채를 절이는 방법 8 충격 16:18:42 1,009
1653690 서울 대학병원 중에 안과로 유명한 곳은 어디인가요? 2 아몬드봉봉 16:18:10 389
1653689 정경심교수 사모펀드건 무죄확정!! 19 나쁜자들은벌.. 16:16:38 1,373
1653688 산타의 양말 이벤트 입니다 산타의양말 16:15:57 193
1653687 이불속에 있는데 왜 손이 시려울까요ㅠ 10 16:12:18 362
1653686 "우리 애 힘드니 부서 바꿔줘요"…대기업 35.. 17 와우 16:10:06 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