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문통 유해 보이긴 했어요

대통령 조회수 : 4,718
작성일 : 2018-01-10 02:02:10
연설도 잘못하고 정치인들 처럼 자신감 패기 화이팅도 안보였구요
노통의 광팬였던 저는 솔직히 문재인 대통령 유하고 너그럽고 부드러워 좋은게 좋은거다 웃고 따뜻한 분이신건 아는데 새누리같은 인간들과 대적할수 있는 분은 절대 아니다 생각했거든요
노통도 그리 당해서 비참하게 가셨는데 그분보다 10배는 약해 보이는분이 ㅠㅠ 힘들지 싶었어요
제 주변에서도 그런말들 엄청했구요

2012년 박그네랑 토론ㅈ했을때 너무 신사적으로 답답하게 말하는것 보고 차라리 빵 터트리는 이정희 응원했을 정도 였거든요

그러나 그래도 가장 청렴하고 정의로운분이다 라는 생각으로 지지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진짜 엄청나게 무섭고 대단한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저같이 생각한분들 많으시죠?

IP : 211.108.xxx.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0 2:12 AM (72.80.xxx.152)

    외유내강하신 분

    능히 참을 줄 아는 자는 천하를 다스릴 수 있다.

    미생에서 보면 상대방이 공격할 때 반응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공격이라고 나오지요.
    그 기운이 역류하기 때문에.
    온 힘을 다해 공격을 했는데 반응이 없으면
    공격자가 당황하고 혼돈에 빠지게 됩니다.

  • 2. ...
    '18.1.10 2:15 AM (72.80.xxx.152)

    문대통령님이 바둑 두실 걸요. 중국에 가서 호화 바둑판 선물 받았잖아요.
    그러니 상대방을 어떻게 제압하는지 아시는 거지요.

  • 3. 외유내강
    '18.1.10 2:21 AM (211.201.xxx.173)

    가장 모범적인 외유내강의 사례를 보는 거 같아요.
    이제는 호랑이의 기운이 느껴지는 게 뱁새들은 상대가 안되죠.
    아직 이 나라가 망할때가 아니라는 걸 문통 당선으로 알았네요.

  • 4. 문대통령
    '18.1.10 3:19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같은분이 제일 어렵고 맘대로 안되는 타입이죠.보통 우리나라 정서가.. 엄청 불쌍스럽고 안되보이는 사람이 부탁 할적에 거절하기 어렵잖아요. 문재인 대통령 같은 타입은 상대방이 얘기 하는거 다 들어 주고 공감도 해 주면서도 법에 한치도 어긋나면 일절 없는 타입이죠.속된 말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는 타입일겁니다. 정말 준비된 대통령 이란게 딱맞는 표현 같네요.

  • 5. 참고, 바둑의 위기십결
    '18.1.10 4:18 A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위기십결(圍棋十訣)[편집]
    당대의 시인이자 당 현종의 바둑 상대역 벼슬인 기대조(棋待詔)를 지냈던 고수 왕적신(王積薪)의 작품으로 전해지지만, 북송(北宋) 시대 유중보(劉仲甫)의 작품이라는 설과 반신수(潘愼修)가 지어 태종(太宗)에게 헌상했다는 설도 있다.

    바둑에 임하는 자세와 바둑을 둘 때 활용할 수 있는 작전을 담은 10가지 요결(要訣)이다.[6]

    부득탐승(不得貪勝) : 승리를 탐하지 말라.
    입계의완(入界宜緩) : 경계를 넘어설 때는 마땅히 완만하게 하라.
    공피고아(攻彼顧我) : 상대를 공격하기 전에 내 허점부터 돌아보라.
    기자쟁선(棄子爭先) :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선수(先手)를 잡아라.
    사소취대(捨小就大) :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취하라.
    봉위수기(逢危須棄) : 위험을 만나면 버릴 줄 알아야 한다.
    신물경속(愼勿輕速) : 신중하라, 경솔하거나 급해지지 마라.
    동수상응(動須相應) : 마땅히 서로 호응하도록 움직여라.
    피강자보(彼強自保) : 적이 강하면 나부터 지켜라.
    세고취화(勢孤取和) : 세력이 고립되면 조화를 취하라.

  • 6. 참고, 바둑의 위기십결
    '18.1.10 4:22 AM (72.80.xxx.152)

    위기십결(圍棋十訣)[편집]
    당대의 시인이자 당 현종의 바둑 상대역 벼슬인 기대조(棋待詔)를 지냈던 고수 왕적신(王積薪)의 작품으로 전해지지만, 북송(北宋) 시대 유중보(劉仲甫)의 작품이라는 설과 반신수(潘愼修)가 지어 태종(太宗)에게 헌상했다는 설도 있다.

    바둑에 임하는 자세와 바둑을 둘 때 활용할 수 있는 작전을 담은 10가지 요결(要訣)이다.[6]

    부득탐승(不得貪勝) : 승리를 탐하지 말라.
    입계의완(入界宜緩) : 경계를 넘어설 때는 마땅히 완만하게 하라.
    공피고아(攻彼顧我) : 상대를 공격하기 전에 내 허점부터 돌아보라.
    기자쟁선(棄子爭先) :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선수(先手)를 잡아라.
    사소취대(捨小就大) :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취하라.
    봉위수기(逢危須棄) : 위험을 만나면 버릴 줄 알아야 한다.
    신물경속(愼勿輕速) : 신중하라, 경솔하거나 급해지지 마라.
    동수상응(動須相應) : 마땅히 서로 호응하도록 움직여라.
    피강자보(彼強自保) : 적이 강하면 나부터 지켜라.
    세고취화(勢孤取和) : 세력이 고립되면 조화를 취하라.

    https://ko.wikipedia.org/wiki/바둑

  • 7. 고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에서
    '18.1.10 5:12 AM (123.214.xxx.141)

    쥐새끼한테 예의를 갖추어 고개 숙이는 모습을 보고 저는 대단한 분이라고 느꼈어요.
    눈물도 안보이시는 모습도요

  • 8. 저도
    '18.1.10 6:24 AM (210.96.xxx.161)

    원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순하고 유하고라고만 생각했었는데,
    특히 국회연설때 자한당 속으로 걸어들어가서
    악수 청했잖아요.
    거기다 문정부 비판하는 거 들고있던 의원에게 악수 청해서 악수했던ㅈ모습에서 대단한분이구나 생각했네요.

  • 9. ..
    '18.1.10 6:39 AM (223.39.xxx.42)

    문재인이 우리의 대통령이라서 자다가요 웃음이 나요
    대통령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10. ㅎㅎ
    '18.1.10 7:05 AM (119.69.xxx.101)

    저는 좀 눈치챘어요. 엠비씨가서 토론하실때 본진에서 바로 직격탄 날리시는거 보면서요. 엠비씨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말씀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살아오신 이력을 보면 왠만한 강단 없으면 할 수 없는 일들.. 스스로 걸어들어가서 앞장서서 하신일들이 너무 많아요. 불의에는 절대로 타협이 없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엄청 강하신 분인거죠.

  • 11. ㄷㄷㄷㄷ
    '18.1.10 7:08 AM (161.142.xxx.240)

    정말 머리 좋고 똑똑한 사람인듯 해요..
    남이 나 같을 줄 알고 목소리만 높이면 흔히 헛똑똑이라고 하죠(저요 ㅠ)
    문 대통령님 같은 분은 저도 저절로 고개가 숙여져요.

  • 12. ....
    '18.1.10 7:10 AM (175.223.xxx.26)

    변호사출신이잖아요.
    그것도 무려 현장에서 온몸으로 뛴 인권변호사출신.
    거기다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시절 단련이 됐을거고
    노통 그리 되신후에는
    내공이 죄고로 다다른거겠죠..
    어찌보면 명박, 그네,새누리족속들이
    외유내강의 최절정체로 단련시켜준셈 아닐까 싶네요..
    그들의 실정을 보면서 반면교사의 시간도 가지셨을거고요..
    거기에 김대중, 노무현의 국정 운영의 기본태도를 보며
    바람직한 지도자의 모습에 대한 그림도
    구체적으로 갖게 됐을거고요..

  • 13. ^^
    '18.1.10 7:12 AM (118.222.xxx.76)

    정말 존경스러운 분~! 숨은 보석 발견한 기분이에요

  • 14. ㅇㄷㅇ
    '18.1.10 7:20 AM (175.223.xxx.233)

    문재인이 우리의 대통령이라서 자다가요 웃음이 나요
    대통령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222222222222

  • 15. ㅅㄷ
    '18.1.10 7:48 AM (61.101.xxx.246)

    사실저도 노무현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싶었는데 학습능력이 엄청난분 같아요.
    참여정부때 당했던(?)언론들 다루는법 그리고 외교 통일관련..그리고 사회시스템관리가 정말 뛰어난거같아요..민정수석하며
    노통이 어떻게 기득권으로부터 당하고 그래서 실패하고 했던것들을 다 학습하고 이를 뛰어넘는 정치를 하고계시네요.
    머리와 성실함 지혜 학습이 뭉쳐져서 역대최고 성과낼듯해요.
    끝까지 지켜내야합니다.
    나와 우리아이들 세상을 위해성ᆢㄷ

  • 16. 원글
    '18.1.10 7:55 AM (211.108.xxx.4)

    안촬스 당 흔들고 현 국당 의원들이 근 난리쳤을때도 굳건히 당혁신안 밀어 붙일때 다르게 보였어요
    지금 민주당의 권리당원들이나 대선때 일치된 당의 모습들
    그외에 참신한 인물들 영입하는거 보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유약하고 선한 겉모습과 다르게 그이면에는 엄청나게 무섭고 강한분이구나 싶었어요
    그뒤로 문통 진짜 다시 봤어요 대선기간때 과연 잘해내실까
    싶었는데 당선되고는 와~~소름 끼치게 잘하고 계셔서 엄청나게 좋습니다 저처럼 요즘 뉴스만 찾아보시는분 많을걸요
    대통령관련 뉴스 보고 또 보고..야당들 깨지는거 한편의 영화!!

  • 17. ㄷㄷ
    '18.1.10 8:09 AM (110.70.xxx.36)

    문프의 사는 법 배워야겠어요^^

  • 18. ....
    '18.1.10 8:11 AM (125.186.xxx.152)

    저는 문통이 굉장히 이성적인 분이라고 봐요.
    그래서 뭐든지 원칙대로...감정에 휩쓸리지않고 하시는거죠.
    야당과 기레기의 치졸한 공격에도 욱하지 않고
    뚜벅뚜벅 원칙과 소신대로.

  • 19. ㅎㅎ
    '18.1.10 8:16 AM (182.225.xxx.22)

    저도 사실 원글님처럼 문프가 너무 신사적이고, 약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ㅎㅎ
    정말 외유내강의 고수이신듯 해요.
    존경합니다.

  • 20. ...
    '18.1.10 8:27 AM (223.38.xxx.173)

    문통의 삶을 보면 엄청나게 강하고
    심지가 곧은 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민주화 운동하다 잡히면 끌려가서 고문당하고 죽던
    박정희, 전두환 독재 정권 때
    대학생일때부터 민주화 운동해서 감옥도 갈 정도였잖아요.

    사법연수원 수석이었는데
    시위 전력때문에 차석되고 판사임용도 못 되자
    고향 가서 노동자를 비롯한 약자들을 위한
    인권변호사로 계속 살았죠.

    정말 정의롭고 강인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 21.
    '18.1.10 8:31 AM (49.167.xxx.131)

    외유내강 지략가

  • 22. 저도 요즘.
    '18.1.10 8:57 AM (1.233.xxx.179)

    선한 모습에, 역사의 곳곳에 서 계신거보고 놀래고.
    일처리 추진력에 깜짝 놀라고, 정신력이 강하고 머리가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야. 싶네요.

  • 23. 진짜
    '18.1.10 9:01 AM (175.208.xxx.55)

    요즘 문재인대통령 보면서
    윗분 말씀처럼 나라가 망할 운이 아니구나
    다행이구나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원칙적인 분
    가히 천하무적이네요
    든든히 지켜드려야지!!!

  • 24. 나약한줄
    '18.1.10 9:09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적폐청산 잘 못할것같아 이재명 응원했다가 그담에 차라리 똑똑한안철수 지지했다가 꽤 문제있는 인간이구나 뽀록나서 문재인 찍었는데 지금 황홀할만큼 잘하셔서 200%지지자가 됨. 따뜻한 모습뒤의 호랑이같은 매서운 눈빛을 보았네요

  • 25.
    '18.1.10 9:21 AM (14.39.xxx.145)

    부산에서 변호사 하실 때 같이 근무한 분들의 증언을 보면
    상담하러 온 분들 중에 머리를 흔들만큼 말도 안되는 억지스런 이야기를 하루 종일 자주 찾아와서 하는 이들이 종종 있는데 그런 이들도 피하지 않고 꼭 만나서 그 사람들이 기운이 빠질때까지 이야기를 들어 주었대요.
    그리고 예전에는 재판 선고 전에 변호사들이 판사들에게 식사 대접하는 나쁜 관행이 있었는데 우리 문프는 단 한번도 그런 자리를 만들지 않은 것으로 부산 법조계에서 유일했답디다...
    유약한 사람은 아니어요.
    독하고 무서운 분.
    저의 작은 바램 하나는 지난 9년 그리고 선거 때 아직도 82 게시판에서 분탕질 치는 사람들에 대한 것을 이 정부가 꼭 밝혀 주었으면 합니다.
    정말 징글징글 합니다.

  • 26. ..
    '18.1.10 9:25 AM (1.236.xxx.75) - 삭제된댓글

    외유내강 문재인대통령님. 제인생의 스승 ^^

  • 27. ㅇㅇ
    '18.1.10 9:30 AM (223.53.xxx.51)

    동감입니다.

  • 28. ㄴㄴ
    '18.1.10 9:36 AM (121.151.xxx.1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이 생각한분들 제주변에도 많이 있었지만 난 솔직히 이런분들 이해가 안됨.
    유한성격으로 저런 인생을 어떻게 살아내나요...
    우리 다들 좀 판단력 제대로 기릅시다.

  • 29. 또릿또릿
    '18.1.10 10:00 AM (223.38.xxx.126)

    요즘 문재인대통령 보면서
    윗분 말씀처럼 나라가 망할 운이 아니구나
    다행이구나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원칙적인 분
    가히 천하무적이네요
    든든히 지켜드려야지!!!
    22222222222222222

  • 30. phua
    '18.1.10 10:30 AM (211.209.xxx.24)

    김정숙 여사가 문통 보고
    치밀하다.. 라고 표현 하셨을 때 알아 봤음요^^

  • 31. 맞아요
    '18.1.10 10:46 AM (121.173.xxx.20)

    공감이요. 지금은 걱정 뚝! 헌데 똥 다 치우려면 민주당이 10년이상 집권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865 디지탈 펌 영양 11만원 어때요? 5 .... 2018/02/21 1,378
781864 길가다 들은 음악 제목을 알고싶어요 16 sk 2018/02/21 2,109
781863 성장보조식품 2 고민 2018/02/21 528
781862 귀여운 아기를 부르는 별칭 있잖아요 11 옛부터 2018/02/21 2,543
781861 제가 개를 안 키우는 이유 18 ㅇㅇ 2018/02/21 7,095
781860 대입에서 수시 안쓰고 정시만 쓰는경우는 왜 그럴까요? 11 ..... 2018/02/21 3,622
781859 급질) 가시박혔는데병원?? 3 ........ 2018/02/21 886
781858 신경치아 해야하는 경우는 이가 많이 아픈게 느껴지나요? 2 견적 2018/02/21 727
781857 노선영 선수가 작전을 제안했건 동의했건 중요한게 아니죠 2 뱃살겅쥬 2018/02/21 1,661
781856 조민기 좋아했는데 실망이네요. 5 2018/02/21 1,591
781855 육아우울증때문에 우울해하니 남편이 4 2018/02/21 2,530
781854 조민기 혐의가 확실하게 밝혀진 게 맞나요? 16 진실은 뭔지.. 2018/02/21 4,557
781853 공부 잘했던 분들 공부 열심히 하게 된 동기가 뭔가요? 20 .... 2018/02/21 3,705
781852 너무 피곤해서 저녁하기 힘들때 어쩌세요 14 ? 2018/02/21 3,480
781851 경기 앞둔 노선영, 홀로 마인드 컨트롤 19 기레기아웃 2018/02/21 5,598
781850 장농없이 옷방쓰시는분들... 4 옷방 2018/02/21 3,440
781849 40중반ᆢ어떤파마 하시나요 21 보수필요 2018/02/21 5,718
781848 마트에서 파는 달달한 와인 추천부탁합니다. 5 개구리 2018/02/21 953
781847 글 펑 댓글들 감사합니다^^ 21 써니맘대디 2018/02/21 5,000
781846 생일 케이크 기프트콘이요. 직접 문자나 메일로 보내도 되요? 1 생일추카 2018/02/21 691
781845 깍뚜기 질문. 무 절인 후 씻나요? 11 ㅅㅈ 2018/02/21 2,541
781844 미성년 자녀 훈육에서 노숙 문제... 4 oo 2018/02/21 932
781843 서래마을 가는데 어디로 가야 좋아할까요? 17 수뽀리맘 2018/02/21 1,891
781842 50대 부부 둘이서도 괌 갈까요?ㅠㅜ 22 50대가 괌.. 2018/02/21 6,315
781841 혈소판 수치 백혈구 수치가 낮다는데요 ㅠㅠ 15 걱정되네요 2018/02/21 8,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