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당국의 공식발표가 나오리라곤 상상못했는데.........
한수 배웁니다.
파기라는 공식 성명을 내지 않아 외교 마찰을 줄이면서
위안부피해자분들의 입장에서 재고한 성명 발표에 놀랐습니다.
이 정도되면 일본이 평창 못오겠다는 말도 못하겠죠.
또 북한과의 오늘 만남이 성사되는 것도
그동안 경색된 분위기랑 완전히 전향된 방향이라
놀랐고요.
우리나라에선 맨날 그러려니해도 외국에선 관광위험지역으로 분류될 정도라...
평창 올림픽에 대해서도 걱정이 앞섰는데
이렇게 한반도 긴장완화된 분위기는
이 정권에서 외교력에 얼마나 묘수를 둔 건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