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가 탁월한 수준은 아닌데
즐기고 잘해요. 힘도 좋구요.
살림경력 30년째이고요.
전부터 식당운영해보고 싶다고 했더니
남편의 적극적인 반대때문에 못했고
지금은 저도 자신없어요
그런데 취미로 요리교실같은걸 운영해보고 싶긴해요.
김치반, 된장반, 조청반 뭐 이런식으로 특화해서 요리교실을 운영해보면 어떨까?
이런 즐거운 상상을 해보곤합니다.
또는
바느질공방은 어떨까요?
소품만들기 좋아하고 재봉틀에 자수놓기 옷만들기
다 좋아해요. 솜씨도 탁월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처지지 않고요
좀더 준비를 해서 몇년후 둘중 하나로 올인해서 가게문을 열고 싶은데
어느쪽이 좀 더 나을지 모르겟어요
제 실력이나 즐거움은 두 분야가 비슷비슷해요
가게를 열었을때 어느쪽이 좀 더 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