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 초딩 점심메뉴 공유해요~~
작성일 : 2018-01-09 21:53:54
2485003
초등 3,5학년 여자아이 둘이구요. 직장맘 이다 보니 점심밥이 문제네요.
밥통에 밥 퍼서 냉장고에 반찬 꺼내서 먹으면 좋으련만 전혀 안그러구요.
한그릇 음식으로 뭘 해놔야되요.
아침은 김밥.치즈김치덥밥.햄초밥.날치알밥 정도 돌려먹이는데 이런 메뉴 해놓고 점심에 먹으라면 맛없어지니깐 안먹어요.
고수분들 초등생이 먹을만한 점심메뉴 공유 부탁드립니다.짜장.카레는 안먹어요ㅠㅠ
IP : 112.154.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등맘
'18.1.9 11:00 PM
(124.53.xxx.114)
유부초밥이 해놨다가 먹어도 김밥보다 잘먹어진다네요. 가끔은 유부초밥에 사발면으로 된 우동이나 컵라면 먹이면 좀 그런가요?
돈까스 튀겨서 잘라놓은거 렌지에 살짝 돌려 먹어도 되고 감자,계란 삶아 으깨서 채소섞어서 샌드위치같은 간단한걸로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2. 아둘 둘
'18.1.9 11:22 PM
(58.122.xxx.237)
초4. 중1인데 저도 요줌 점심 도시락 싸놓고 출근하느라 아침마다 너무 힘드네요. 김밥을 싸놓는걸 젤 좋아하고 잘먹더라구요.어떤날은 컵라면과 같이 먹으라고 하기도 하고, 저는 보온 도시락 2개 사서 베이컨 김치볶음밥 싸놓기도 하고, 냉동식품 치킨너겟. 후랑크소시지 같은거 반찬으로 해서 도시락 싸놓아요. 오늘은 넘넘 귀찮아서 편의점 가서 삼각김밥 컵라면 사다 두었어요. 정말 집에서 쉬다가 작년부터 일을 시작했는데 방학이 너무 힘들어요. 아이들이학원 시간도 각자 달라 배달음식도 그렇고, 아이들만 있는데 배달시켜주기도 그렇고 정말 방학이 밥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3. ...
'18.1.9 11:47 PM
(49.166.xxx.118)
진짜 고민되시겠어요~
그래도 아이들이 잘먹어만 주면 만드는건 괜찮을텐데...
스파게티같은거 올리브유로 볶아놓고 소스랑따로 해놨다가 전자렌지에 데워먹고...
덮밥류( 소고기숙주볶음, 돼지고기간장버섯볶음, 닭고기조려서)
너무 지칠땐 피자나 패스트푸드 배달시켜주시기도 하시구요~~
저희는 남자애들이라 먹는게 더 들거 같아요ㅠㅠ
안그럼 하루종일 허덕여서
4. 볶음밥해놓고
'18.1.10 12:37 AM
(124.54.xxx.150)
데워먹는게 제일 편하더군요 김밥 간단히 말아놓고 라면이랑 먹기도 하고 ..5학년이면 계란후라이 정도는 하지않나요 울애는 3학년때부터 나름 계란말이 해서 먹더라구요 감자샐러드해서 빵에 끼워먹기도 하고 제가 피자집에 주문해 주기도 하고 중국집 배달 시켜주기도 하고 그렇게 버티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66297 |
정시원서쓰고ᆢ 양가어른들 때문에 정말 속상합니다 25 |
고3 |
2018/01/09 |
6,238 |
766296 |
Sk2 페이셜 트리트먼트 오일 어떻게 써요? 1 |
ㅁㄴㅇㄹ |
2018/01/09 |
850 |
766295 |
주식 아무리 꼭지에 사두 한10년 묻어두면 최소 본전이라도 할까.. 16 |
저두 |
2018/01/09 |
7,034 |
766294 |
은행에서 자꾸만 어머님이래요~ 13 |
짱나 |
2018/01/09 |
4,754 |
766293 |
아프다는 소리만하시는 시어머님 22 |
녹용 |
2018/01/09 |
5,294 |
766292 |
나라 망신시키는 기레기들 오보에 일침./펌 2 |
써글넘들 |
2018/01/09 |
1,160 |
766291 |
에스까다 트로피칼 펀치 라는 향수 아시나요? 4 |
.... |
2018/01/09 |
1,018 |
766290 |
부천 역할하는 배우 은근 매력있네요 5 |
돈꽃 |
2018/01/09 |
2,188 |
766289 |
머리 숱 풍성하게 할수 있는 생활습관 뭐 있을까요!? 7 |
나나 |
2018/01/09 |
4,132 |
766288 |
정시 원서 접수 하고 나니 긴장이 풀려요 5 |
고3맘 |
2018/01/09 |
2,003 |
766287 |
위안부관련 정리에요 한번보세요 1 |
ㅇㄷ |
2018/01/09 |
592 |
766286 |
피부과약 2 |
피부과 |
2018/01/09 |
813 |
766285 |
오랫동안 무주택자....이제 아예 놓게 되네요 9 |
서민으삶 |
2018/01/09 |
5,216 |
766284 |
지금 스파게티.. 소화안되겠죠? 5 |
배고파 |
2018/01/09 |
936 |
766283 |
양재꽃시장 저렴한가요? 5 |
ᆢ |
2018/01/09 |
1,648 |
766282 |
김밥을 보온도시락에 담으면 비린내 나겠지요?? 3 |
도시락 |
2018/01/09 |
2,791 |
766281 |
시행당시엔 반발이 심했지만 결론적으론 잘한 제도 뭐가 있을까요.. 2 |
111 |
2018/01/09 |
962 |
766280 |
우족탕에 기름이 절대 안굳네요.. 난감 7 |
소야미안 |
2018/01/09 |
1,818 |
766279 |
요즘 냄새를 못맡겠어요 3 |
ㅇㅇ |
2018/01/09 |
790 |
766278 |
제가 만든 수제비 반죽이 너무 맛나요 ㅠ 11 |
맛있어 |
2018/01/09 |
4,422 |
766277 |
세계 최강 핸드크림 59 |
거친손 |
2018/01/09 |
22,377 |
766276 |
저는 요리도 잘하고 바느질도 잘해요. 업종선택고민 ^^ 7 |
창업 |
2018/01/09 |
1,969 |
766275 |
남북 고위급 회담, 북한 평창 올림픽 참가 결정 외신 반응 모음.. 1 |
... |
2018/01/09 |
623 |
766274 |
사주에서 시를 모르면 부정확하겠죠? 4 |
하.. |
2018/01/09 |
4,060 |
766273 |
(잡담)내가 드럼세탁기 사랑하는 이유 10 |
시원 |
2018/01/09 |
5,3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