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돼지갈비 사 봤어요

후기 조회수 : 2,216
작성일 : 2018-01-09 20:22:37
한 팩에 세 개 들어 있는데 한 개를 물 조금 넣고 찜처럼 해 봤어요. 그런데 짜요.
냄새가 나는지는 모르겠고 야채 좀 섞으면 될 거 같아요. 재주문 하고 싶진 않습니다
IP : 118.43.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9 8:27 PM (58.140.xxx.119)

    저는 정육점에서 돼지갈비를 엘에이갈비식으로 잘라달라고 해요
    핏물빼고 소고기갈이양념해서 재워놓았다가 후라이판에 구우면 넘나 맛있어요.

  • 2.
    '18.1.9 8:28 PM (58.140.xxx.119)

    ㄴ소고기갈비의 오타네요

  • 3. ....
    '18.1.9 8:47 PM (110.70.xxx.80)

    잘못만드신듯
    그거 돼지갈비 아니예요
    돼지갈비소스로 재운 돼지목살 정도..

    물넣음 안되고 소스도 많이 넣지말고
    숯불에 굽거나 후라이팬에 바짝 구워야해요

  • 4. 그런가요?
    '18.1.9 9:01 PM (118.43.xxx.18)

    앗? 내일 다시 구워 보겠습니다

  • 5. 콩이랑빵이랑
    '18.1.9 9:04 PM (219.250.xxx.10)

    저도 한팩은 어찌어찌 먹었는데
    나머지 한팍은 어찌 먹어야 할지..

  • 6. ...
    '18.1.9 9:27 PM (221.167.xxx.200)

    저도 오늘 받자마자 구었는데 결론은
    가격대비 맛은 괜찮았어요.
    한팩에 세덩어리 들었던데 한덩어리도 양이 제법 됐고
    갈비부위가 아닌 목살이더군요.
    저도 집에서 양념할땐 목살로 할때도 있으니까 별문제
    아닌데 처음 구워 먹을땐 조미료 맛이 강해서 거부감
    들었어요.

    아이들이 밥먹는 시간때가 달라 두차례 나눠 구었는데
    첫번째보단 두번째 구었을때가 맛이 괜찬았어요.
    처음엔 해동이 덜된 상태라 국물이 생겨 따라내고
    구었는데도 제 입엔 좀 짜게 느껴지고 조미료맛도 강하게
    느껴지고 편생강 넣었음에도 돼지 냄새도 느껴졌어요.
    두번째 구울땐 완전 해동된 상태에서 국물 거의 없이 다궈진 팬에 구었고 편생강이랑 맛술 좀 넣고 구우니 처음보단 덜 짜고 조미료 맛도 덜하고 돼지냄새도 거의 안났어요.
    근데 맛술때문에 처음 구었을때보다 제입엔 좀 달았어요. 입맛 까다로운 첫째 딸이 두번째 구운게 확실히 맛있대요.
    1팩 남았는데 다음엔 맥주를 조금 넣어볼까 해요.

    굽는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건 확실한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287 정시 원서 접수 하고 나니 긴장이 풀려요 5 고3맘 2018/01/09 2,003
766286 위안부관련 정리에요 한번보세요 1 ㅇㄷ 2018/01/09 592
766285 피부과약 2 피부과 2018/01/09 813
766284 오랫동안 무주택자....이제 아예 놓게 되네요 9 서민으삶 2018/01/09 5,216
766283 지금 스파게티.. 소화안되겠죠? 5 배고파 2018/01/09 935
766282 양재꽃시장 저렴한가요? 5 2018/01/09 1,648
766281 김밥을 보온도시락에 담으면 비린내 나겠지요?? 3 도시락 2018/01/09 2,790
766280 시행당시엔 반발이 심했지만 결론적으론 잘한 제도 뭐가 있을까요.. 2 111 2018/01/09 962
766279 우족탕에 기름이 절대 안굳네요.. 난감 7 소야미안 2018/01/09 1,817
766278 요즘 냄새를 못맡겠어요 3 ㅇㅇ 2018/01/09 790
766277 제가 만든 수제비 반죽이 너무 맛나요 ㅠ 11 맛있어 2018/01/09 4,422
766276 세계 최강 핸드크림 59 거친손 2018/01/09 22,377
766275 저는 요리도 잘하고 바느질도 잘해요. 업종선택고민 ^^ 7 창업 2018/01/09 1,969
766274 남북 고위급 회담, 북한 평창 올림픽 참가 결정 외신 반응 모음.. 1 ... 2018/01/09 623
766273 사주에서 시를 모르면 부정확하겠죠? 4 하.. 2018/01/09 4,060
766272 (잡담)내가 드럼세탁기 사랑하는 이유 10 시원 2018/01/09 5,368
766271 전복 사왔는데 보관을 어떻게하나요 4 껍데기달린 2018/01/09 1,046
766270 피부과 다녀왔구요~ 다들 감사해요~~^^ 8 아기상처 2018/01/09 5,009
766269 제빵)약간 미싱처럼 생겨서 기계로 막 휘젓는(?)거 이름뭔가요 9 ㅇㅇ 2018/01/09 1,390
766268 귀염둥이 내딸.. 7 2018/01/09 2,297
766267 인천에서서울로~~ 1 서울이고향 2018/01/09 685
766266 말이 씨가 돼요 122 초연 2018/01/09 15,216
766265 손가락관절염(퇴행성) 있는 분들 어느 손가락이 주로 아프신가요 8 화이트 2018/01/09 2,578
766264 이런 질문 죄송하지만 사주 잘보는곳 좀 추천해주셔요 3 막막 2018/01/09 1,631
766263 Loveholics - Butterfly 정말 명곡 아닌가요? 6 .. 2018/01/09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