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잇몸이 아프네요

Dd 조회수 : 3,958
작성일 : 2018-01-09 16:17:21
올해로 마흔넷인데 작년 초반까진 괜찮더니
신경 끓이고 피곤한날엔 잇몸이 욱신거리네요 ㅜㅜ
운동해도 왠만한 노화는 늦춰지지 않나봐요.

잇몸 욱씬거리고 시릴때 뭘 먹어야 좀 나을까요?
좀전에 딸기도 씻어놓고 차가워서 찬기 가시면 먹으려고
기다리는 중이네요.

벌써부터 이러면 50대엔 어찌살지 ㅠ
IP : 118.36.xxx.10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1.9 4:22 PM (121.180.xxx.156)

    저는 욱신거리다가 전부 빨갛게 부어오르고 그랬었는데 치과에 가서 잇몸치료 받고..그 후에 치간칫솔로 매일 저녁 스켈링한다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관리했더니 잇몸이 안 아프더라고요.
    잇몸치료받으면서 치석제거도 하고 해보세요.

  • 2. 잇몸치료
    '18.1.9 4:24 PM (124.28.xxx.187)

    우선은
    치과 가셔서 잇몸치료부터 받으세요.
    의료보험 처리 되고 비도용 얼마 안 합니다.
    방치하지 마시고 치과부터 가시길 권합니다.

  • 3. 원글
    '18.1.9 4:24 PM (118.36.xxx.100)

    어머머 그러셨군요.
    저도 스케일링은 받았는데 밤마다 치실 사용 좀 꼼꼼히
    해야겠어요.

  • 4. 치과에
    '18.1.9 4:24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가서 잇몸 전체 청소하세요.
    잇몸치료라고 보험되는 치료예요.
    잇몸 안쪽에 쌓인 치석 치태 세균 염증 싹 청소해야 해결되지 뭘 먹는다고 나아지는 게 아니고 노화 현상도 아니에요.
    평소 칫솔, 치실, 치간칫솔 세 가지 전부 사용해서 양치를 올바르게 하면 70대에도 잇몸 깨끗하게 유지가능해요.

  • 5. 일단
    '18.1.9 4:38 PM (121.169.xxx.230)

    치과 다녀오고, 시린메드..던가요. 잇몸치약도 사용하구요.
    죽염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젠 관리해야할때입니다.

  • 6. 저도
    '18.1.9 4:38 PM (121.180.xxx.156)

    스켈링으론 약하고..잇몸치료가 좋더라고요.
    4회에 나눠서 받았는데 저는 알아보게 잇몸 아픈 게 나아서 주변에도 아프다면 권했네요.
    그리고 치간칫솔 스틱형식으로 된 게 있어요. 그걸로 양치질할 때 해주세요

  • 7. ....
    '18.1.9 4:44 PM (115.41.xxx.165)

    잇몸치료는 의사가 하나요?? 스켈링은 치위생사가 하잖아요.

  • 8. 저도
    '18.1.9 4:48 PM (39.7.xxx.252)

    저도 궁금하네요
    잇몸치료 어떻게 하는건지...
    잇몸치료 피도 나나요??

  • 9. 저도
    '18.1.9 4:59 PM (121.180.xxx.156)

    최근에 효과를 봐서 본의 아니게 댓글을 자꾸..ㅎㅎ
    잇몸치료는 의사샘이 해요. 마취를 하거든요. 잇몸뿌리까지 깊게 넣어서 치석, 치태, 염증을 제거해요.
    염증이 심하면 피가 납니다.
    아픈 건..저는 마취주사 놓을 때(?)잠깐 아팠고 ...잇몸치료 받고 욱씬거리던 게 나으니 시원하기까지 했네요. 저는 정기적으로 할 생각이에요.

  • 10. 그냥
    '18.1.9 5:02 PM (175.214.xxx.113)

    심한거 아니면 양치질 할때 한 5분정도 하세요
    예전에 잇몸에서 가만히 있어도 피나오고 해서 칫과 같더니 의사가 잇몸이 너무 약해졌다고
    몇년후에 잇몸 수술 할 수 도 있다고 겁주면서 양치질을 10분동안 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도저히 10분은 못하겠고 그냥 3분보다는 긴 5분 정도 하루 세번 열심히 양치질 했더니
    그뒤로는 괜찮아졌어요

  • 11. oo
    '18.1.9 5:30 PM (211.200.xxx.229)

    웅 ㅠ 제가 요즘 그래요. 나이도 동갑이시네요. 원래 치아는
    좋은 편이었고 작년 봄에 스켈링이면 잇몸치료 다 받았는데...요즘 또 안좋아서 치과 가야하나 생각 중이네요.나이는 못 속이나봐요.

  • 12. 저는
    '18.1.9 7:05 PM (124.49.xxx.9)

    양치죽염으로 하루 세번 중 한번 이상 꼭 이 닦아요.
    나머지 횟수는 치약으로 닦고요.
    소금 양치 후 잇몸 좋아졌엉ᆞ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204 엘지 아이오티 광고하는 분 진짜 강사인가요? 프로자취생 2018/01/09 569
766203 공유도깨비 보니 2 2018/01/09 2,492
766202 뚜레쥬르 은근 괜찮네 13 2018/01/09 7,500
766201 티비 좀 골라주세요.. 5 티비 2018/01/09 838
766200 초5 캠프 보냈는데 계속 울고싶다고 하네요. 16 초등 2018/01/09 4,053
766199 일산 화재사건 엄마와 아들 23 욱하는성격 2018/01/09 8,219
766198 한국과 미국의 ‘데이트폭력’ 실태와 과제 00 2018/01/09 510
766197 제가 습한 체질이라고 하는데요 2 2018/01/09 1,251
766196 콜린님 블로그 다시 시작했네요 7 Dd 2018/01/09 6,186
766195 그럼 사주에 화 만 있으면요??? 12 ㅇㅇ 2018/01/09 3,045
766194 여친이 돈 빌려달라했는데 차용증 써달라한게 잘못인가요? 25 .. 2018/01/09 8,884
766193 꽃피어라 달순아 질문요 5 .... 2018/01/09 1,203
766192 박그네가 말도안되는 위안부합의를..할수밖에 없는 이유가? 8 dd 2018/01/09 2,806
766191 눈도 오고 내일부터 한파에 길고양이들 9 하필이면 오.. 2018/01/09 1,694
766190 비누로만 머리감는 분 계신가요? 4 자연 2018/01/09 2,507
766189 기지촌 여성 윤금이씨 살인사건 기억하시는 분 있으세요? 8 대단하다 2018/01/09 3,041
766188 우리 대통령님 이젠 무섭기까지..ㅎㄷㄷㄷ 49 dfgjik.. 2018/01/09 19,615
766187 작년에 돈을 많이 벌었어요..근데 정말 행복하지 않네요. 42 .... 2018/01/09 26,365
766186 남편 목소리에 또 반했어요 6 ㄴㄴ 2018/01/09 3,233
766185 탈출을 꿈꿉니다. 층간소음 14 아 매일매일.. 2018/01/09 1,973
766184 염색약 부작용으로 16 2018/01/09 5,574
766183 베스트에 있는 층간소음 원글님 잘 해결 되셨나요? 층간소음 2018/01/09 604
766182 한 모임이 시들해지면 다른 모임이 생기긴 하는데.. 7 신기하게 2018/01/09 2,018
766181 과외 가르치는거 정보는 어디서 알 수 있을까요? 3 ... 2018/01/09 1,269
766180 핏플랍샌들말고 단화(스포티지메리제인)신어보신분 사이즈문의좀요~ 4 신발 2018/01/09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