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가진것 없어서
성공할수도 없고
사랑받을수도 없었던
그런 사람을 대변하고 있네요
안릉용이 최후를 맞았네요
황제가 너는 죽일려니 내 손이 더러워져서 싫다고 까지 했던
희대의 악녀...
실상은 황후에게 오직 이용당하여
그 모든짓을
자기 몸까지 상해가면서 다함..
지금까지 보면서는
어떻게 저렇게까지 바보지??
황후가 이용하는거 모르나??
저렇게 나쁜 짓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나??
왜 견환같은 사람을 못 믿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안릉용은 그녀대로 다 이유가 있었던거죠...
1. 견환을 미워한이유가 도대체 뭘까
견환이 자길 배신할 사람이 아닌데
왜 저럴까
이런 생각을햇는데
ㅋㅋㅋ
그랫던 이유는
견환이 다 가져서입니다
이부분에서 작품성을 느끼죠
이게 맞을겁니다
뭐 자기를 배신했다고 저러겠어요??
견환은 그럴사람이 아니고
사람보면 대충 아는데
그렇제 않은거죠...
견환은 자기한테 잘했지만
남이 잘하는게 뭐 얼마나 잘하겠어요?/
아무리 잘해줘도 결핍이 채워지겠어요??
자기 결핍을 시기심으로
견환에게 폭발시킬수 밖에 없는거죠...
2. 그럼 왜 황후한테 바보같이 이용당했는가
이것도아닙니다
황후가 이용하는거
폐하가 한번도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은거
다 알고 있다고..
나는 가치없는 삶이어서
항상 다른 밀어주고 그렇게 사는게 싫었다고..
그런 삶이 싫어서 나도 나쁜 짓인줄 알면서도
황후말 들을수밖에 없었다고...
황후가 이용당하는 사람이 되어야만 나같은 사람은 생존이라도 하는거라고..
나는 한번도 내뜻대로 살수가 없었다고..
나같은 인생은 그렇게사는 거라고...
이부분도 얼마나 예리해요??
이래서 후궁견환전 후궁견환전
사람들이 그러는거죠...
저게 사람마음 맞다니까요
그리고 저런 사람들이 살수있는 방법이 맞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