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탕 맛있게 하는곳 아시는 분~~
전 왜이렇게 알탕이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맛있다할만큼 잘 만드는곳은 별로 못봤어요.
예~~전에 신촌에 '삼*일식'이란 곳이 알을 정말 푸짐하게 넣어서 엄청 맛있게 만들어서 자주 가서 먹었었어요.세월지나서 결혼하고 애 키우고...문득문득 생각나서 찾아가보니 이미 없어졌네요..;;
검색해보니 서대문쪽으로 이전했단 기사를 보고 지난달에 일부러 찾아찾아 갔다왔어요.아....예전의 그집이 아닌건지 여튼 그맛이 아니었어요~ㅠㅠ 알도 예전처럼 많지도 않고 물컹거리고...ㅜㅜ
82님들중에서 혹시 맛난 알탕집 아시는분 계시나요?
전 동태까진 먹지만 그..꼬불거리는 흰거 들은건 전혀 먹질않아서 그런거없이 알만 주는집이면 더 좋아라해요~ㅎ
오늘날씨도 꾸물꾸물...
이런날 미나리 이따만큼 넣어 뽀글뽀글 뚝배기에 끓인 맛난 알탕이랑해서 밥 먹으면 두공기도 그냥 앉은자리에서 먹겠네요~~
아 먹고싶당... 츄릅~~~~^^
1. 추천은 못하고
'18.1.9 3:07 PM (211.199.xxx.141)요즘 알탕 맛나게 하는 집이 별로 없어요 ㅜㅜ
저도 알탕 좋아하는데 늘 실망하고 아쉬우나마 명란젓으로 간단히 집에서 해먹어요.
뚝배기에 육수 넣어 끓으면 두부 야채 버섯 청양고추 마늘 넣고 명란젓도 한입 크기로 잘라 넣으면 간도 필요없이 딱 맛나요.
요즘은 배추가 맛있어서 듬뿍 넣고 미나리나 쑥갓 마지막에 올리면 밥 한공기 뚝딱이죠^^2. ...
'18.1.9 3:21 PM (223.62.xxx.163)아~ 진짜 알탕 맛있게 만드는곳은 왜그렇게 없을까요~?ㅠㅠ
저도 명란젓으로는 자주 만들어 먹구요, 명태알을 직접 팔기도한대서 인터넷에서 지난주엔 냉동2kg를 주문해서 직접 알탕을 끓여서 먹었네요..=='' 이게 알탕과 더 비슷은 하더라고요.
제가 솜씨가없어서 맛이 없어서 문제였긴하지만요~^^;;
이긍....
예전 학생때나 결혼전엔 꽤 맛난집들 있었는데 죄다 없어졌어요.
매콤하면서도 진하고도 깊은 시원함이 있던 그 국물까지 애공~
진짜 넘넘 그리운맛이 되어버렸어요...ㅜㅜ3. ㅇ
'18.1.9 3:38 PM (61.83.xxx.246)저두 알탕 넘 좋아해요 입덧할때 알탕 먹을때만 속이 편하고 좋았네요 맛집좀 알려주세요^^
4. ㅇㅇㅇ
'18.1.10 4:30 PM (58.143.xxx.100) - 삭제된댓글송파동 한양아파트근처에 일미집이라고 알탕,대구지리 맛있는집있어요.가족과 자주가는데 알탕 별미입니다.
5. ...
'18.1.10 6:43 PM (223.38.xxx.77)ㅇㅇㅇ님~
감사합니다.꼭 가서 먹어볼께요...^^6. ㅇㅇㅇ
'18.1.11 3:31 PM (58.143.xxx.100)송파동 한양아파트근처에 미락원이라고 알탕,대구지리 맛있는집있어요. 가족과 자주가는데 알탕이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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