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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행사 비용부담 문제... 어떻게 생각들하세요?-길어요..삭제했습니다.

의견 조회수 : 5,463
작성일 : 2018-01-09 08:11:51

의견들 잘 봤습니다.

집안일이 너무 구구절절해서 혹시나 아는사람이 볼까봐

일단 삭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211.253.xxx.18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긋지긋해요
    '18.1.9 8:15 AM (183.100.xxx.203) - 삭제된댓글

    아이고 님 돈 내지 마세요. 이제 호구탈출합시다. 그 돈 모아서 병원비 요양원비 간병비 써야되요. 왜 돈도 없는 시짜들은 돈아까운줄 모를까요? 할 말큼 하셨어요. 그런 인성 가진 인간들 말 듣지 마시고 강하게 나가세요.

  • 2. ....
    '18.1.9 8:17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팔순을 여행도 같이 안가주고 그냥 100으로 땡칠수 있는건 괜찮은건데..
    팔순이면 여생이 얼마 안남으셨는데 그 정도는 그냥 쓰세요.
    솔직히 누군들 여행 같이 가고싶어서 가겠어요.
    그나저나 가진것도 없는 분들이 바라는게 많네요. 자식들한테

  • 3. 찬조비용
    '18.1.9 8:19 AM (144.59.xxx.226)

    저라면 찬조비용은 보내겠어요.

    이런저런 계산법을 보면 원글님 살짝 그냥 넘어가도 되지만,
    그냥 기본이라고 생각하시고 찬조비용 내시면 내도리는 했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누나 동서들이 궁시렁 거리는 한 소리 하면
    정확한 계산법으로 말씀하세요.

  • 4. 어차피
    '18.1.9 8:20 AM (115.41.xxx.88)

    정기적으로 비용 부담도 하고 있고 작년에 여팽경비도 대고 따라 가셨으니까 남편 말대로 이번에 안 내도 될것 같아요.
    나머지 형제들 말내로라면 작년에 다른 형제들도 찬조를 했어죠

  • 5. 깜찍이들
    '18.1.9 8:20 AM (1.227.xxx.203)

    제주도갈때 부모님용돈정도(20만) 드리고
    당일식사하게되면 식대는 세자녀가 나눠내는게
    맞는거같은데요~
    어휴 그댁도 없는형편들에 일들은 잘벌리네요

  • 6. ....
    '18.1.9 8:20 AM (1.227.xxx.251)

    원글님은 ...아휴 어떡해요 남편이 너무 완강하네요. 이번 여행은 다녀오셔야겠어요. 저희는 따로 인사할게요.
    형님도 잘 아시잖아요. 0서방 성격요. 벌컥 화를 내니 더 말 못하겠어요.
    하고 남편 걸고 거절하세요. 남편이 저렇게까지 하는데 굳이...해외도 아니고 국내여행인데 비용도 크네요 ㅜㅜ

  • 7. ㅇㅇ
    '18.1.9 8:22 AM (183.100.xxx.6)

    남편이 주지 말라고 하잖아요 남편말대로 하면 되요. 누가 뭐라면 아범이 못보내게 해서 그렇다고 하면 되죠

  • 8. 원글
    '18.1.9 8:22 AM (211.253.xxx.18)

    점네개님..맞아요 가진거 없는분들이 진짜 원하시는게 많아요.올해 팔순이신분들중에 우리 시부모님처럼 해외여행 많이 갔다오시고 놀러 안갔다오신데가 없는분들도 없어요. 해외도 하와이부터 동남아.일본은 여러번..
    다 갔다오셨고. 제주도도 여러번 갔다오셨고. 문제는 본인들이 돈벌때 자기돈으로 갔다오신거야 누가 뭐래요. 지금 자식들도 다 사느라 바쁘고 힘든데 그 눈높이로 요구를 하세요. 자식들 셋은 착해서(?) 다 해드리고 싶어하고.

    보통은 작년 50주년 했으면 올해는 팔순얘기를 안하시거나 두개를 합쳐서 한번에 해달라고 하시거나 그러죠. 그런데 50주년 해달라고 하시고 그거 끝나니 팔순얘기를 또하시니. 자식들이 무슨 은행도 아니고..

    점네개님..저도 여행 안가니 돈만 낼까 싶은데 그 수혜자가 시누라서 내고 싶지 않은 마음도 커요. 형님네만 모시고 간다면 저도 비용부담할 마음 충분히 있는데..사람맘이 그러네요

  • 9. 남편 말대로
    '18.1.9 8:23 AM (125.182.xxx.180)

    돈 내지 마세요
    앞으로 들어갈 병원비 만만치 않아요
    시부모님들 염치도 없네요
    저는 생활비도줄여 병원비로 따로 저축하겠어요
    제 시댁 보는것 같아 화가 나고 있어요..ㅠ ㅠ

  • 10. 참...
    '18.1.9 8:25 AM (124.49.xxx.61)

    노인네들 바라는것도많네요..보태준것도없슴서..
    시누에대한맘은이해합니다.당근싫죠..
    남편이하지말라햇다하고 하지머세요!

  • 11. ㅡㅡㅡ
    '18.1.9 8:28 AM (117.111.xxx.157)

    저라면2번이요
    팔순이니까..
    그냥 부모님께 여행잘다녀오시라고 드리겠어요

  • 12. ,,,,,,,,,,,
    '18.1.9 8:29 AM (175.112.xxx.180)

    시부모가 너무 염치가 없네요.
    생활비를 그렇게나 다달이 받으면서 무슨 금혼식이나 팔순이니 여행을 요구하나요. 저희 부모님은 생활비도 됐다, 여행도 우리돈으로 간다, 칠순팔순 그냥 다 넘어가라 이러는데..

  • 13. ..
    '18.1.9 8:32 AM (211.178.xxx.205)

    노인네들 뻔뻔하네요. 가난해서 돈없어서 해준거없음 그냥 미안하게생각하고자식들한테 요구하지도말아야죠. 자기네가 돈없어서 못해준건어쩔수없었다. 하지만 지금 너넨 자식도리해라 하면서 이것저것 바라는건. 본인들도 부모노릇안해놓고대체왜? 밥세끼먹인걸로 부모노릇다했다치는건지? 울 시댁이딱그래요 .그럴때마다 진짜 얼굴안보고살고싶음 정다떨어져서

  • 14. 저라면
    '18.1.9 8:32 AM (211.245.xxx.178)

    이런저런, 남편얘기 형님한테만 살짝하고, 형님한테 차라리 조금 드리겠어요.
    형님이랑은 사이좋다고하니 그 비용이라고 생각하면되지요.
    시누는 뭐....패스,
    시부모님도 작년에 했으니 패스.
    여기서 저라면 형님이 제일 신경쓰이니까요.ㅎ

  • 15. 원글
    '18.1.9 8:35 AM (211.253.xxx.18)

    점두개님.. ㅋㅋ 어쩜 저희 시부모님 말씀대로 하시네요. 결혼할때 하나도 못해주실때 딱 그 얘기 해주셨어요. 우리가 빚내서 해줄순 없지 않냐.우리도 없으니까 어쩔수 없다. 이렇게 하시더라구요.
    어쨌건 저희는 그 상황은 이해했는데 이렇게 해달라는게 많으시니.. 솔직히 철이 없다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정기적으로 드리는 돈도 있고 각종비용 다 드리는데.. 누구집 며느리는 핸드폰 자동이체 해줬다느니..이런 얘기하시고(물론 못들은척 했습니다.)

  • 16. 복땡이맘
    '18.1.9 8:39 AM (125.178.xxx.82)

    제주여행은 제주여행이고 팔순여행은 팔순여행인것 같아요..
    부모님 팔순여행 날짜 조정해서라도 참석하는게 좋으실것 같구요..저라면 백만원 내더라도 팔순여행 빠지는건 죄송스러울것 같아요..

  • 17. @@
    '18.1.9 8:40 AM (175.223.xxx.15)

    아이고....이글 땜에 눈이 번쩍....
    그냥 여행은 가는 사람끼리 알아서 하라 하고.
    밥값은 1/n.....이게 어렵나요??

    어휴 그댁도 없는형편들에 일들은 잘벌리네요 222222

  • 18. 원글
    '18.1.9 8:42 AM (211.253.xxx.18) - 삭제된댓글

    복땡이맘님 말도 이해는 가나, 저희 생각엔 저희가 가는 여행에 부모님을 모시고 간 여행이 아니라. 부모님이 50주년 여행을 보내달라고 했고 그에 따라 저희가 모시고 간거였거든요. 앞뒤순서가 저희가 먼저 모시고 가겠다고 한게 아니라 부모님이 여행보내달라고 한거여서. 거기다가 6개월 밖에 안됐구요.하여간 비교를 안할수가 없었어요. 솔직히

  • 19. 남편일때문에
    '18.1.9 8:43 A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안가는게 아니라 못가는거라는걸 명확히 하시고
    솔까 남편안가는데 무슨 충성이 뻗쳐서...

    여튼 밥먹으면 밥값 나눠내고
    여행가서 쓰시라고 용돈정도 드려요

    시누이나 형님이 뭐라시면 저흰 못가니 용돈이나 드릴겁니다 하고요

  • 20. 원글
    '18.1.9 8:43 AM (211.253.xxx.18)

    복땡이맘님 말도 이해는 가나, 저희 생각엔 저희가 가는 여행에 부모님을 모시고 간 여행이 아니라. 부모님이 50주년 여행을 보내달라고 했고 그에 따라 저희가 모시고 간거였거든요. 앞뒤순서가 저희가 먼저 모시고 가겠다고 한게 아니라 부모님이 여행보내달라고 한거여서. 거기다가 6개월 밖에 안됐구요.
    지난번엔 저희가 총대를 맸으면 이번엔 남은 가족들이 총대를 매주면 되는거 아닌가 싶거든요

  • 21. ...
    '18.1.9 8:44 AM (131.243.xxx.8)

    남편이 주지 말라는데 고민은 왜 하시는 건가요?

  • 22. ㅇㅇ
    '18.1.9 8:46 AM (183.100.xxx.6)

    세상에 죄송스러운게 참 많구나 싶네요. 팔순여행 안가는게 죄송스런 일이라니

  • 23. ..
    '18.1.9 8:49 AM (211.178.xxx.205)

    저희 시모가그래서 알거든요. 겉으론사람좋은척하지만 아니에요. 결혼할때도 딸랑 천만원보태줘놓고 없는데어떡하냐고 남편한테 머라고하셨다하시더라구요. 결혼할때 시작이그랬으니 저희가지금잘살겠나요?ㅎㅎ 저같음자식볼때마다 미안한맘들것같은데. 왠걸요. 무슨일있을때마다 남들보다 더못해줄까봐 전전긍긍 신경쓰고. 안해주거나 부족하게해주면 뒤로 서운한소리얼마나해대는지. 진짜 나이들수록 뻔뻔해지는건가싶어요. 정떨어집니다

  • 24. ...
    '18.1.9 8:50 AM (183.100.xxx.163)

    남편 말대로 하면 돼죠.

  • 25. ㅡㅡ
    '18.1.9 8:50 AM (211.202.xxx.156)

    제주도 모시고 갈땐 찬조 한푼도
    안해줬는데 팔순여행은 가지도
    않는뎌 돈을 왜 내나요
    남편 말대로 한푼도 안줘도
    상관없을거 같네요
    제주도 다녀오신지 6개월밖에
    되지않았는데 또 팔순여행이라니
    시부모님이 염치가 없으시네요
    한푼도 드리지 마세요

  • 26. 팔순여행
    '18.1.9 8:51 A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같이 안 간다고 죄송할일 절대 아니고요.
    어른들이 참 염치도 좋으십니다.

  • 27. 원글
    '18.1.9 8:51 AM (211.253.xxx.18)

    무슨 회비를 모여서 그 회비에서 간다고 하면 우리여행안간다고 우리몫달란 얘기는 안할텐데 그런 상황이 아니라서요

  • 28.
    '18.1.9 8:53 AM (1.233.xxx.167)

    없는 사람이 기념일 챙기기는 드럽게 챙기네요. 염치가 없나봐요. 그래도 여행에서 부모 여행비 1/3은 내야 하니까 그 정도 감안해서 내시고 나머지는 따로 하겠다고 하세요. 실제로 따로 해야 빛도 나고, 나중에 부모가 두 번 손 벌릴 걸 한 번만 벌릴 겁니다.

  • 29. ..
    '18.1.9 8:55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남편 얘기대로 내지 마셔요.
    맘에 걸리면 형님에게만 얼마 드리세요.
    그리고 80대이신 분들이 욕심도... 뭐 해달라 하면 우리도 없는데 어떻게 해드리냐고, 넉넉한 딸에게나 말씀해 보라고 하세요.

  • 30. ...
    '18.1.9 8:55 AM (49.142.xxx.88)

    무슨 50주년 기념 여행까지 자식 돈으로 챙기는지.
    남편 핑계 대세요.

  • 31.
    '18.1.9 8:56 AM (59.10.xxx.135)

    자식들한테 받으면서도 저렇게 안 해도 될 것들을
    이것저것 요구하는 거 너무 뻔뻔합니다.
    남편이 하지말라고하시 그냥 모르는 척
    빠지세요,뭐라고하면 제주도 저희가 다 부담해서
    모셨다고 얘기하고요.
    안 가면서 무슨 경비를 부담해요?
    만약 식사한다면 식사비용 3/N 용돈 20정도
    드리세요.

  • 32.
    '18.1.9 8:57 AM (175.117.xxx.158)

    돈주고 치우겠네요ᆢ팔순인데 돈한푼 안주고 땡칠수있나요
    사실

  • 33. 팔순이신 분이
    '18.1.9 8:58 AM (115.41.xxx.88)

    기운도 좋네요.제주도 가고 어디 가고.
    보통 가정에서도 자주 못.가본 여행을 철철이 하는거 보니 건강하신가본데 병원비 생각해서 힘 미리 쓰지 마세요.

  • 34. 어쩜
    '18.1.9 8:59 AM (211.220.xxx.165) - 삭제된댓글

    어른들이 염치가 없네요
    무슨50주년여행 .팔순여행 자식들에게 보내달라 하고..
    그것도 1년사이에 .

    이번은 남편말대로 하시는게..

  • 35. ......
    '18.1.9 9:02 AM (218.52.xxx.189)

    그래도 팔순명분이 있어서 안내긴 그렇구요
    다 내는것도 싫쿠요 저라면 2번이요

    지금 다 내버릇하면 앞으로 쭉 그게 당연시되요

    정말 없는시부모가 바라는것도 많네요
    다해주지마세요.

  • 36. 원글
    '18.1.9 9:03 AM (211.253.xxx.18)

    남편은 그 여행비용은 내지말고 따로 부모님께는 따로 드리자고 해요. 봄되면 가까운데도 모시고 갔다오자고 하고. 하여간 그 여행비용은 안내고 따로 하겠다는거에요.

  • 37. ......
    '18.1.9 9:03 AM (218.52.xxx.189)

    4~50도 많아요
    2~30 정도만 시부모님께 직접드리세요

  • 38. ......
    '18.1.9 9:05 AM (218.52.xxx.189)

    남편분 말이 맞아요
    여행경비는 낼필요없어요
    시부모님께 직접드리세요
    팔순이시라니 가만있긴 그러네요

  • 39. 이집은 그래도
    '18.1.9 9:08 A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남자가 개념이 있어 보이니 남편말에 따르면 될듯 하네요
    괜시리 원글 혼자서 서운하시까 마시까 하는듯 보여요
    남편이 하자는대로 해요

  • 40. 건강
    '18.1.9 9:19 AM (14.34.xxx.200)

    남편말이 맞네요
    ////여행비용은 내지말고 따로 부모님께는 따로 드리자고 해요.////
    현명한 남편이네요

  • 41. ..
    '18.1.9 9:46 AM (112.156.xxx.133)

    이래서 자식을 낳나보네요
    부모가 도움은 못될 망정
    받아주니 분수도 모르고
    돈 아껴쓰세요. 앞으로 병원비는 어쩌실려고

  • 42. .....
    '18.1.9 9:55 AM (218.236.xxx.244)

    그러면 무조건 남편말대로 하세요. 시부모님도 낮짝 뻔뻔하기 이를데 없지만
    지 미국여행 간다고 한참 비싼 성수기에 땡겨서 여행가라는 시누년이 더 뻔뻔하네요.

    동서한테만 양해를 구하세요. 남편이 지금 너무 완강해서 중간에서 입장이 난처하다구요.
    다달이 생활비도 드린다면서요. 저는 부모님 생활비 100% 책임지고 사는데 일부러 명절때나
    생신때는 따로 돈 안 드립니다. 그것까지 챙기면 저 억울해서 못 살아요.

  • 43.
    '18.1.9 10:00 AM (59.10.xxx.20)

    늙어서 이렇게 받아먹으려고 자식 낳으셨나 보네요.
    자식이 보험인가요? 적당히 좀 하시지
    너무하네요..

  • 44. 핑계
    '18.1.9 10:02 AM (112.216.xxx.139)

    남편 핑계 대고 빠지세요.

    형님한테는 남편 핑계 대시고, 저희는 나중에 따로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겠다고,
    재밌게 잘 놀다 오시라고.. 그러고 빠지세요.

    없는 부모가 참 염치도 없지... ㅉㅉㅉ
    지금이라도 형제 계 하나 만드세요.
    나중에 계속 목돈 들텐데... 이제 병원비 들 일만 남았구만 어서 대비하세요.

  • 45. 막땡이
    '18.1.9 10:11 AM (218.52.xxx.189)

    정말 미리 힘빼지마세요
    병원,간병비는 어마무시합니다
    행사비 줄이고 가족계로 돈 모으세요

  • 46. 허허허
    '18.1.9 10:15 AM (115.22.xxx.202)

    보태준 것도 보태줄 것도 없는 시부모들이 욕심이 과하네요.
    저도 자식을 키우고 있지만 예로 부터 자식을 사랑하고 위하는 부모들은 자식 등꼴 빼먹으면서 효도 강요안해요
    그런 부모 밑에서 결핍된 환경서 자란 경우 부모에게 더 사랑을 받기 위해 부모가 원하는데로 맞추고 살려고 하죠 자존감이 낮으니까요

  • 47. 분란 안 생기려면
    '18.1.9 10:18 AM (218.237.xxx.110) - 삭제된댓글

    찬조금액 씩으로 주면 돈을 냈네 안 냈네 소리가 나중에라도 들려요
    절대 그러지 마시고 저희는 설에 스케쥴도 안 될거 같고 해서 겸사겸사 얼마전에 팔순겸 해서 이미 여행을 모시고 다녀왔다 여행은 두 집이서 알아서 하시고 식대는 같이 내겠다 식대 내시고 영수증 보내 주시면 삼분의 일 내겠다 하세요
    이게 분란 없어요 동서한테 이렇니 저렇니 얘기하고 보태주는것도 결국 책잡히는 일이에요 형님이 맘에 걸리면 미리 양해 전화 정도 한통 드리세요 돈은 맘에 걸리면 시부모님 여행 잘 다녀오시라고 20만원 정도 용돈 드리는 선이 제일 좋아요

  • 48. ᆢᆢ
    '18.1.9 10:52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세상에 팔순노인네 들이 체력도 좋으시네
    이추운 날씨에 어디로 여행을 가신다고 그러실까요
    3박4일? 너무 싫타
    원글님네는 안가시니 모른척 하시고
    다음 식사할때 식사비나 나누어 내세요

    제 시부모님도 올해 팔순이신데 자식들과 여행가시고
    싶으시다고 천만원 내시겠다고
    하셔도 며느리들 시큰둥인데

    자식에게 부담시키는 여행을 그렇게 가고 싶으실까요

  • 49. ...
    '18.1.9 11:16 AM (211.178.xxx.205)

    맞아요 자식이보험. 병원들락거릴때마다 병원비 거금 드리면. 자식들있어 좋다든든하다 하실땐. 휴. 본인은인사로 하시는말씀인지몰라도 소름끼치고 정떨어집니다. 다시 결혼한다면 절대로 없는 시댁 개털시댁에 시집안갈겁니다. 지겨워요

  • 50. ㅎㅎㅎ
    '18.1.9 11:31 AM (110.70.xxx.28)

    저희 집도 시부모들이 자식들 다 데리고 여행 경비 다 부담할 테니 가자고 해도 아무도 안 가려고 하는데...... 답이 없네요

  • 51. 징글징글
    '18.1.9 11:56 AM (119.64.xxx.229)

    다 늙어서 리마인드 웨딩에 능력도 없는데 자식들한테 빨대꽂아서 해마다 여행에...철없는 시부모네요
    자식이 호구

  • 52.
    '18.1.9 2:11 PM (61.83.xxx.246)

    시부모가 뻔뻔하네요 자식들한테 결혼할때 아무것도 해준것도 없다면서 멀 저리 바란답니까?자식돈은 쓰기도 아깝더만 자식이 돈버는기계도아니구 ㅉㅉ

  • 53. 아이고
    '18.1.9 2:23 PM (163.152.xxx.151)

    업무 중 전산 돌아가는 거 기다리다가 이글 보고 넘어가지 못하고 로긴했네요.
    걍 안갈래요. 저같으면. 마침 남편도 저렇게 강하게 나오는데는 쌓인게 많을 거에요.
    남편 설득하려고 하지도 말고요, 그냥 님은 빠지세요. 괜히 님이 거기서 남편한테 고구마 먹이지 말고요.

    남편도 시누 하는 꼴을 아니까 저렇게 완강한거에요.

  • 54. ...
    '18.1.9 4:40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그쵸? 자식돈 쓰는거 아까워 하죠 제대로 된 부모라면?근데 왜 우리 시부모는 아닌지. 툭하면 어디좀 놀러 데려가달라.. 외식하자고 말 안하나.. 하고 기다리고... 뭐좀 사다주면 좋아서 입이 귀에 걸리고.. 어휴.. 지겨워지겨워.

  • 55. ..
    '18.1.9 4:41 PM (211.178.xxx.205)

    그쵸? 자식돈 쓰는거 아까워 하죠 제대로 된 부모라면?근데 왜 우리 시부모는 아닌지. 툭하면 어디좀 놀러 데려가달라.. 외식하자고 말 안하나.. 하고 기다리고... 뭐좀 사다주면 좋아서 입이 귀에 걸리고.. 어휴.. 지겨워지겨워. 우리끼리 어디 놀러갔다오면 삐져가지고 뚱해서 한동안 말도 안하고 있고.. 어휴 지겨워. 놀러갔다오라고 용돈을 쥐어주길 해봤나.. 대체 왜저리 뻔뻔한지. 나이들수록 더하네요. 칠십 넘은뒤론 갈수록 더 심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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