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가진 엄마들은 남성에 빙의되나요?

어휴 조회수 : 5,803
작성일 : 2018-01-09 06:43:45
아래 아들 엄마들도 성교육 잘시켜라는글에 달린 댓글들 보세요.
제눈을 의심했어요.
여자들도 꽃뱀 교육이나 시켜라는둥..
*지 관리라 잘시키라는둥...
여자애들이 먼저 꼬신다는둥..
그냥 경악수준 댓글들이네요.
저도 아들.딸 키우지만..
초등아들한테 스마트폰 안사주고. .폴더폰 해줬고..
저없을때 컴퓨터도 맘대로 못하게하고..
부모 안계신집에 애들끼리 못놀러가게하거든요.,
그리고 아들 더 크면 가급적 여자 동생 이랑만 단둘이 있게
안할겁니다.
아들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보는게 아니라..
어릴때부터 왜곡된 성의식을 갖지 않게 부모가 관리해야죠..
무방비로 뇌두면되겠습니까.
조심해서 나쁠게 없잖아요.
이영학 사건터졌을때 여자 아이들 친구집놀러보내지말아라...그런글 많았습니다.
솔직히 성범죄자 대부분이 남자입니다.
근데 항상 피해안당하려면 여자들이 조심해야한다는 교육만 강조하네요.
저희 시누이가 아들만 둘인데..
항상 남성 중심사고를 하던데..(밤늦게 다닌여자들이 잘못이라는둥...흑산도 초등교사 성폭행 사건났을때도 왜 학부모랑 술을 늦게까지 마시냐는둥.....윤창중 사건 났을때도 남자가 술먹으면 한번실수할 수 있다고 하기도 하고..)
아들만있는 엄마들은 남자에 빙의가 되는건지..
아님 남자들이 아들 엄마인척 글을 올리는건지..휴
IP : 110.70.xxx.16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9 6:53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자기자식 막 자라길 바라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근데 아들 교육 좀 똑바로 시키라는 훈계성 글이 싫은거죠
    같은 말이라도 우리 아이들 성교육 제대로 시켜야겠어요. 이렇게 말하는거랑 아들 가진 부모님들 아들 교육 좀 제대로 시키세요 하는거랑은 다르죠
    예를 들어 여자운전자님들 운전 좀 똑바로 하세요 하면 기분 나쁠까요 안나쁠까요.

  • 2. 그 글은요
    '18.1.9 6:55 AM (118.219.xxx.45)

    원글부터 남아들을 그렇게 싸잡아 단정하는 글 같이 느껴졌어요.

    모든 남아들이 그런거 아니고
    모든 남자들이 그런거 아니고
    모든 남아들의 엄마들이 그런거 아니잖아요?

    저 같은 경우
    저희 아들 초딩때
    좀 노는(?) 여학생한테 괴롭힘 당한적 있었는데
    담임이 알게되니
    우리 아들이 자길 성추행 했다고 나오더군요.
    우리 아들 왈.."상종하기 싫은 앤데 자기가 미쳤냐고??"
    그 아이 엄마 처음엔 잘 알지도 못하고 난리더니
    나중엔 저희한테 사과했습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도 자기가 살면서 젤 황당한 일이라고 하네요.
    저희같이 남아들도 황당한경우도 있어요.ㅠㅠ

  • 3. ㅇㅇ
    '18.1.9 6:58 AM (121.135.xxx.185)

    메갈들 쓰는 단어 명예자*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에요 ㅠ
    한남이니 뭐니 메갈 단어들 혐오스러운데 그 명예**라는 말도 혐오스럽지만
    듣고 무슨 얘긴지 단박에 이해가 가더라는...;
    물론 대다수는 아니겠지만 일부 아들가진 엄마들 그렇게 변하는 거 많이 봄...

  • 4. **
    '18.1.9 7:00 AM (14.138.xxx.53) - 삭제된댓글

    아래 댓글은 아들엄마고 뭐고
    여자가 쓴 글이 아닌것같아요
    아들엄마도 결국 여자인데
    그런 극단적인 단어까지 쓸수가 있겠어요?

  • 5. ...
    '18.1.9 7:01 A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그 원글이나 그 속어 사용 댓글이나 오십 보 백 보, 도긴개긴이죠. 속어도 천박하지만 그 원글도 단어 사용만 고상하지, 폭력적인 글입니다.

  • 6. ㅇㅇ
    '18.1.9 7:17 AM (116.127.xxx.20)

    82에서 싸움나는 글이 있죠
    아들과 딸 비교
    전업맘과 워킹맘 비교글
    시댁과 친정 비교글등등
    알바나 어그로꾼들이 분란 일으키려고
    심한 댓글 달기도 하고
    과격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과격한 댓글
    달기도 하고

  • 7. 샤라라
    '18.1.9 7:28 AM (1.224.xxx.99)

    지저분한 남자의 글들 많아요. 원글님. 헷갈리지마세요.
    낙태찬성글에선 유부녀가 왜 쉽게 낙태하고 있냐고 막 화내는 정신나간 남자글도 봤어요.
    아니...그럼 유부녀가 혼자 애 만드나요. 솔직히 남편들이 덤벼서 그런거 아니냐구요. 남자 고추부터 잠가라. 훨씬 몸에 무리안가고 쉽다 했더니 아주 펄쩎뛰고 날립디다.

    집에서 아빠가 아들 교육해야죠. 그거또한 왜 엄마에게 난리냐구요. 한부모 가정 아닌이상 자식 책임은 부부에게 모두 있는데 말입니다. 웃겨서.

  • 8. 아들 빙의보다도
    '18.1.9 7:35 AM (211.245.xxx.178)

    그 원글은 기분 나쁘게 썼던걸요.

  • 9. ㄷㅅᆞㄱ
    '18.1.9 7:44 AM (223.33.xxx.251)

    댁도
    짧은 댓글 한 줄에도 숨길 수 없이 찌들은
    난 싫었는데 덤벼서 섹스 해준
    가엾고 불쌍한 희생자 마인드의 섹스노예인가요. 하면
    펄쩍 뛰겠죠.
    나는 잠글 고추 없는 성별이오.

  • 10. 누굴 가르치려들거나
    '18.1.9 7:49 AM (175.213.xxx.5)

    훈계조면 기분 나쁘죠
    더군다나 남자들 모두를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듯한 제목하며
    전 기분나빠서 제목만보고 아예 원글은 안들어가 봤어요
    분란조장글 인듯 싶기도 했구요

  • 11. ㅈㅅㅂ
    '18.1.9 7:51 AM (120.142.xxx.171)

    그리고
    아들 딸 다 있는 엄마들은 성별이 몇 개란 말이에요?
    인류 절반 중 약자 주장하면서
    그 안에서 지랑 동감 안 한다고
    너 명예자지니? 편 가르는 본인 꼴이
    유치찬란하진 않나요?

  • 12. ㅋㅋ
    '18.1.9 8:12 A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아들 가졌으니 남자에 빙의가 되는지 안되는지 더 잘 아시지 않나요?

  • 13. 딸가진 엄마들, 딸들 잘 가르치세요
    '18.1.9 8:24 AM (210.183.xxx.241)

    이런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
    이 게시판이 뒤집어 지겠죠.
    아들가진 엄마들에게 이래라 저래라하는 것이나
    딸가진 엄마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이나
    둘 다 무례합니다.
    그런데 왜 아들가진 엄마들은 툭하면 불려나와서
    대역죄인처럼 공공의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까.

    일단 아들 '가진' 이라는 말이 불편해요.
    우리가 언제 자식을 가졌습니까.
    자식이 소유물입니까.
    자식을 가졌다는 사고방식이니까 그런 무례함이 가능한 거예요.

    딸을 키우면서 생기는 피해의식은 이해합니다.
    아주 오랫동안 여성들이 억압과 차별을 받는 세상을 살아왔으니까요.
    그래서 생긴 피해의식을 자식들에게 또다른 형태로 학습시키는 것이 과연 부모로서 옳은 일일까요.
    딸에게 도움되는 현명한 일일까요.
    그것은 또다른 차별과 불행의 대물림이 될 뿐입니다.

    남성은 여성을 억압하고 차별하는 이기적인 존재이며
    잠재적 성범죄자라는 인식을 딸에게 주입시켜 키우면
    그 딸이 과연 평등하고 조화롭게 함께 살아가야 할 남성들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남성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우호적인 가치관을 주입시키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제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사람이 사람을 차별하고 학대하고 군림하는 구조가 아닌
    함께 사랑하고 함께 짐을 나누고 함께 즐거운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야지요.

    남성우월적인 사고방식을 아들에게 주입하며 키우는 것도 시대역행적인 것이고
    남성혐오적인 사고방식을 딸에게 주입하는 것도 역시나
    불행을 부채질하는 매우 단순한 사고입니다.

    자식들이 행복하게 살게 하고 싶지 않습니까.
    딸이 엄마의 불행을 보복이라도 하듯
    남성들을 혐오하며 남성들과 싸우며 살아주기를 바라는 겁니까.
    아니면 말 잘 듣는 고분고분한 머슴으로서의 남편,
    내 딸과 결혼하면 사위는 자기 가족과 연을 끊고
    오로지 내 딸과 처가에만 충성하는 새로운 노예를 원하는 건가요?
    그런 남성의 인성이 과연 올바르긴 하겠어요?
    그래도 좋습니까?

  • 14. ...
    '18.1.9 8:33 AM (112.171.xxx.12)

    빙의는 절대 안 되는데요. 이해의 폭은 좀 넓어지는 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아들 군대 보내니까 예전 직장에서 여자 후배한테 선배소리 해야했던 군필 신입생 입장도 이해가 되구요.
    군대에서 보내는 세월 너무 안타까워요. 남자도 강한 존재가 아니라 똑같은 인간이라 군대 가기 너무 싫은 건 똑같거든요. 휴가나온 아들이 군대 들어가기 싫다고 하는데... 가슴아팠어요.
    게다가 평생 짊어져야 하는 생계에 대한 부담감과 결혼 비용 등등 요새는 남자로 사는게 더 차별은 덜 받을 지
    몰라도 그만큼 더
    부담스런 세상이기도 한 거같습니다.

  • 15.
    '18.1.9 8:51 AM (49.167.xxx.131)

    아들딸 다 키우는 엄마로써 아들 키워 그런건 아닌듯 요즘 중고 학폭위에 반이상이 여자애들이예오. 요즘은 여자애들이 굉장히 적극적이여서 ㅠㅠ 저희딸 얘기 들어보면 혀를 내둘을정도. 고등 큰애학교에 인기좋은 남자애가 있는데 여자애들이 그렇게 적극적여서 그애 여자애랑 헤어지면 바로바로 요즘은 쌍방이예요. 남자애들이 뭘하는 시기는 오래됐죠 남녀가 똑같아요ㅠㅠ

  • 16. 보라
    '18.1.9 8:57 AM (125.177.xxx.163)

    그글은 원글도 댓글도 폭력적이었어요
    명예남자라니 ㅡㅡ

  • 17. 도도
    '18.1.9 9:01 AM (110.13.xxx.127) - 삭제된댓글

    그 글에 꽃뱀얘기 한 사람인데요.
    딸들 꽃뱀안되게 교육잘브시켜라가 아니라
    그런 소리들으면 딸가진사람은 기분좋겠느냐는 말을 하려던건데
    열받아서 쓰다보니 그 구절을 빠뜨렸네요.
    그런데 당장 원글님도 그거보고 '아들에 빙의되어서 저러나'하시네요

    아들딸 다 기르시면 저런 논의 자체가 얼마나 수준이 낮은지 누구보다도 중간입장에서 잘 판단하셔야 하지 않나 싶은데.. 딸 입장이 아니라 여자인 본인 입장에서 다른집 어린 남자들을 싸잡아 매도하는 거 아닌가요?

    엄마니까 아시겠지만 누가 내 새끼 건들면 보잘것없는 작은 동물도 으르렁합니다. 자기자식 제대로 길러 세상에 내놓는것도 힘든세상에 누가 누굴 훈계해요. 아들엄마한테 그러는 분들은 우선 자기 남편, 자기 아버지, 오빠 남동생이나 제대로 단속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현재 성범죄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그 남자들이거든요.

  • 18.
    '18.1.9 9:15 AM (175.117.xxx.158)

    남의 어린 아들들ᆢ미래의 범죄자 로 적었던데 그글요
    욕먹어도 싸요

  • 19. ...
    '18.1.9 9:16 AM (112.208.xxx.107)

    아들도 딸도 키우고 있지만, 적어도 우리나라는 점점 남자가 살기 힘든 사회가 되고 있는건 사실인듯.

  • 20.
    '18.1.9 9:20 AM (39.7.xxx.225)

    한가지 성의 아이들만 키우는 사람들이 자기 자식성 위주로 생각하는 건 어쩔 수 없죠
    살면서 숱하게 봐요
    당장 70넘은 친정부모님들도 진짜 보수적인데도 장남이 딸만 셋을 낳아 이쪽 문제엔 진짜 진보적이거든요.
    자기 선 자리에 따라 달라지는 거 어쩔 수 없는 거

  • 21. 딸가진
    '18.1.9 9:26 AM (211.197.xxx.21) - 삭제된댓글

    아빠는 여성에게 빙의대서 사위잡습니까 ?

  • 22. ㅇㅇ
    '18.1.9 9:36 AM (110.70.xxx.246)

    여기 댓글들 보면
    미래성인한국남자들도 아득해보입니다
    원글님ㅠㅠ

  • 23. ..
    '18.1.9 9:37 AM (223.57.xxx.247)

    극단적인 경우야 남녀 불문이지만 성관련 남자들이 문제 많이 일으키는건 사실이죠. 꽃뱀 얘기하는데 몰카에 소속 집단에서 발생하는 성추행에, 일부라는데 그 일부가 너무 많아요. 일부 얘기도 너무 많이 들으니 들을수록 우습네요. 솔직히 여자애들은 엄마가 여자니까 단도리 하는 경향 있는데 남자는 좀 관대하고 모른척 하는 면도 있죠 뭐.

  • 24.
    '18.1.9 9:39 AM (14.39.xxx.191)

    *지 관리나 잘하라던 댓글은, 제 생각엔 일베충이나 알바충일 것 같아요.
    분란 바라는... 아무리 화난 아들엄마라도 그런 댓글 쓸 사람은 드물 듯.

  • 25. 헐~
    '18.1.9 10:18 AM (183.100.xxx.68)

    성별이 중요한게 아니라 모두 잘 가르쳐야하는거죠...^^;;;
    전 딸만 있는 엄마이지만 제주변 친구엄마들은 다 아들맘들이 대부분인데...
    모두 똑같이 이런 마인드이지...아들을...딸을...이란 생각으로 편향되진 않았어요..

  • 26. 가르치는
    '18.1.9 11:12 AM (1.241.xxx.219)

    남을 가르치는 듯한 말투는 아쉬웟지만 뭐 딸은 가르치지 말라는 말도 아니고 해서 잘 읽었었습니다.
    남자가 어떤지 아들을 키우면서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해도 남성의 어떤 거슬리는 부분이나 나쁜 부분은 여성으로서 전달해주려 애씁니다. 이런 부분을 여자들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고 설명해줍니다. 서로서로 이렇게 살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남성에 빙의된다기 보다 자식을 욕한다고 생각하면 욱 해지는게 엄마들이죠.
    그것을 못읽고 미래가 어둡다고 생각하심 곤란합니다.
    그나마 82나 여러 인터넷 하시는 분들은 좀 나으실거라 생각해요.
    제 친구들은 남녀를 키우면서도 아직 오십년대거든요
    남자는 거의 허용적
    여아는 거의 모든것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집해오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고 말하는것같이요.
    어쨌든 전 빙의라기보다 잘 읽었고 왠지 가만있는 여친만 생기면 모든지 해주고 싶어하는 내 아들을 잘 키우라는 호령엔 살짝 맘이 상했지만 나쁜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참 이건 남자애에 빙의되서 하는 말은 아니구요
    성적인 장난을 남자가 여자애들에게 성추행처럼 하는것 외에도
    약간 성숙한 아이들은 많이 하더군요
    그러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누나가 사촌남동생에게 하기도 하고
    사촌 여자애들끼리하기도 합니다.
    전 주변에서 목격했어요
    서로 보여줄래. 어떤게 기분 좋아. 이런 수준이라 자라면서 받아들여지는 수준인지는 궁금하더군요.

    아이의 성적 호기심은 어느정도일까요.
    그걸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더군요.
    제 아이는 다 커서 성인들이지만요.

  • 27. ..
    '18.1.9 11:23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자식가진 부모가 자식에게 빙의되는거지요. 딸가진 엄마는 딸인생으로 제2의 인생사는 느낌이다. 친구관계까지 다 꿰고 사위볼때도 자기남편고르듯 고르고.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않죠.
    딸가진 아빠가 딸에게 빙의돼 갑자기 페미니스트되는건 좋아보이시죠? 딸엄마는 딸이 친구라면서 딸에게 빙의안되는듯이
    아들엄마들은 운운하면 어불성설이죠.

  • 28. 아들엄마들문제있음
    '18.1.9 11:28 AM (39.7.xxx.49)

    아뇨
    *지관리나시켜라 그글 아들엄마가 쓴거 맞아요
    메갈아니에요

    아들가진엄마들이 대다수가 다저래요~~

    특히 오프 학부모 모임 같은데서도
    뉴스에나온 성범죄사건을 대함에도
    딸엄마들은 엄청 분개하는반면 ..
    아들엄마들은 좀 여유있어 보이던데요?

    그러다 군대가서 성폭행,성추행,희롱 당해봐야
    남자들 문제있구나를 알겠죠

    군대에서 성추행하는것들도 남자라는점을 왜모르는건지..

  • 29. ㅎㅎ
    '18.1.9 11:39 AM (110.13.xxx.127) - 삭제된댓글

    윗님 그렇게 남자들이 다 문제있으면 결혼도 연애도 하지말고 그냥 혼자사세요. 아버지랑도 연끊고요.
    아들엄마들이 여유있는게 아니라 학부모모임같은데서 자기감정 드러내느냐마느냐 개인 성격차이겠죠. 그런데서 소재기 되는 이야기자체가 주로 여자아이들이 당하는 얘긴데 당연히 여아엄마가 화나고 남아엄마들은 상대적으로 얘기할 게 없는거 아닌가요? 얘기 좀 분별있게 하세요. 아무데서나 목소리 높이는것도 성격이잖아요.

  • 30. ..
    '18.1.9 11:50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위에 성범죄사건나오면 딸엄마는 분개하지만 아들엄마는 여유있어보이죠. 그러면 딸엄마들은 남자강제군대가는 문제, 군대내 성범죄사건등에 분개하나요? 여유부리다가 여자들도 군대가야한다하면 분개하기시작하죠. 차이를 모르겠어요? 그냥 자기자식들일에 목소리높히는거에요. 아들엄마나 딸엄마나 문제의식은 자기자식과 연관있을때만 발동한다구요. 그게 아들엄마들만 저래..할 게재인가요?

  • 31. 주변 엄마들과
    '18.1.9 11:51 AM (117.111.xxx.65)

    친척들 보면 빙의된것 같더군요.

  • 32. ..
    '18.1.9 11:53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위에 성범죄사건나오면 딸엄마는 분개하지만 아들엄마는 여유있어보이죠. 그러면 딸엄마들은 남자강제군대가는 문제, 군대내 성범죄사건등에 분개하나요? 그런일엔 관심도 없이 군복무가 몇개월인지도 모르다가, 여자들도 군대가야한다하면 분개하기시작하죠. 이거 딸엄마들 문제있는거 맞죠? 차이를 모르겠어요? 그냥 자기자식들일에 목소리높히는거에요. 아들엄마나 딸엄마나 문제의식은 자기자식과 연관있을때만 발동한다구요. 그게 아들엄마들만 저래..할 게재인가요?

  • 33. ㅋㅋㅋㅋㅋ
    '18.1.9 12:10 PM (39.7.xxx.155)

    밀양사건만 봐도 아들엄마들딱 보이지않나요?

    지아들들이 뭐 그리 대단 잘생기고 아이돌같길래

    여자들이 꼬셨댄다 ..ㅋㅋㅋ

    착각들 진심 오지구요

  • 34.
    '18.1.9 2:44 PM (61.83.xxx.246)

    아들딸 키우고있지만 아들이고 딸이구 인성교육 잘 가르쳐야해요

  • 35. 놀란게
    '18.1.9 3:12 PM (211.36.xxx.79) - 삭제된댓글

    시모 봐도 그래요. 요즘 성범죄자들 많은게 여자애들
    짧은 치마 때문이라며 손녀한테 막 뭐라고 하더라구요.
    아들 셋, 딸 하나인 분이 저러세요.
    여기도 옛날사람 사고인분들 사람 많아요

  • 36. 유리한게
    '18.1.9 5:48 P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아들 있는 여자는 여자가 아니잖아요
    누가 여자로 처준다고..
    아들 앞세워서 다른 여자 착취하는게 유리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703 일베 사이트 폐지 청원 - 2월24일 마감, 아직 9만 3천명 .. 13 detroi.. 2018/02/21 698
781702 술냄새나는 곶감 먹어도 되나요? 곶감 2018/02/21 454
781701 아보카도 뭐해드세요? 13 아보조하 2018/02/21 2,927
781700 전세로 갈아타야 할까요? 5 2018/02/21 1,598
781699 목발 양쪽으로 짚고 뛰는 아이 4 .. 2018/02/21 741
781698 슬립온 신발 방법 있을까요? 5 yesyes.. 2018/02/21 1,702
781697 바르게 살려고 하면 상처입게 된다는 말뜻... 20 ㅇㅇㅇㅇ 2018/02/21 3,469
781696 김장봉투 씻어서 쓰시나요? 1 김장봉투요 2018/02/21 1,590
781695 2월 20일 한겨레 그림판 5 ........ 2018/02/21 904
781694 영상 많이 보는 요즘 아이들 어떻게 보시나요? 흐음 2018/02/21 667
781693 조민기 피해자 기사입니다.꼭읽어보세요.소름돋아요. 11 레몬 2018/02/21 6,710
781692 나쁜 남자겠죠 3 ..... 2018/02/21 1,036
781691 강력 범죄 일으키는 거보면 거의 남자인데 7 ㅁㅁㅁ 2018/02/21 677
781690 전문대 입학식 많이 가시나요? 6 ? 2018/02/21 1,424
781689 나물 좀 쉽게 다듬는 방법 없을까요? 15 구찬 2018/02/21 1,966
781688 연희단거리패 내부자 "이윤택 '성폭행 부인' 사전연습.. 15 ㅇㅇ 2018/02/21 4,374
781687 어린이집 졸업..샘께 다들 선물하나봐요ㅜ 13 ㅂㅅ 2018/02/21 2,141
781686 내용 지웠습니다 34 주말부부 2018/02/21 5,432
781685 일일 일식 할만한가요 6 느낌 2018/02/21 2,147
781684 왜 시어머니는 너네 아줌마 진짜 할일 없겠다고 계속 그러실까요?.. 15 아놔 2018/02/21 5,088
781683 '미투' 주도한 캘리포니아 여성의원, 남직원 성희롱 의혹 1 2018/02/21 984
781682 요실금 수술 하신분들 남자의사분께 받으셨나요? 4 rhdwn 2018/02/21 1,795
781681 분노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팀추월 2018/02/21 1,365
781680 재판 넘겨지는 ‘강제추행’ 부장검사…안태근 전 검사장 소환 임박.. 4 oo 2018/02/21 1,055
781679 냉동브로콜리 냄새 2 맹랑 2018/02/21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