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를 못하면 수시를 가는건가요...??

수시 정시 조회수 : 2,884
작성일 : 2018-01-09 05:16:19
수시/정시 이게 뭔지를 모르겠어요
읽어봐도 모르겠구요ㅜ
내신이 안좋은 학생들이 수시지원 하는건가요?
정시가 내신 좋은 학생들이구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어떻게 설명가능할까요
IP : 116.45.xxx.16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9 6:56 AM (116.127.xxx.20)

    내신 성적으로 가는게 수시구요
    수능 성적으로 가는게 정시예요
    수시는 여러 전형이 있어요
    학생부종합과 교과우수등등
    수시로 가려면 고1때 어느 전형으로 갈지
    결정하고 준비를 해야하구요
    교과우수 전형등은 수능점수도 포함되는데
    학교마다 기준이 달라요

  • 2. 공부를 못하면 수시로가는게
    '18.1.9 7:06 AM (220.78.xxx.226)

    아니라
    수시로 가면 수능 성적대비 정시보다는
    더 좋은 학교 갈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 3. ............
    '18.1.9 7:48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도서관에서 입시관련 책 한권만 빌려서 읽어 보세요.
    입시 흐름이 대충 감 잡힐거에요.

  • 4. ....
    '18.1.9 8:13 AM (1.227.xxx.251)

    대입전형의 종류라고 보시구요
    모든 수험생은 두번의 기회가 있고
    내신, 학생부, 논술까지 꼼꼼히 준비하면 수시 전형에 유리하고
    그 보다 수능이 월등하면 정시에 유리하다. 보시면 돼요
    내신 즉 고교생활이 충실하다고 학생부가 증명하면 대입 기회가 넓은 거에요

  • 5. .....
    '18.1.9 8:54 A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대체로
    위의 어떤 댓글에서처럼
    수시로 가면 수능 성적 대비 정시보다는  더 좋은 학교 갈 가능성이 높다고는 해요.

    하지만 이 말에는 큰 함정이 있어요.
    이유는
    수시 비율이 워낙 높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수시에서도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좋은 대학 갈 수밖에 없어요.
    좋은 학교 갈 확률은 수시가 높다고 하면서
    수시를 버린다는 건 말이 안 되잖아요.

    내년도 입시 수시 비중이 76% 이상이라네요.
    당연히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정시 결시율도 높아질 것이구요.

    고로
    수능 성적 대비라는 기준 자체가 함정이 되는 겁니다.
    모든 고교 활동 다 버리고
    오직 수능 성적만 겨냥해서 공부하는 아이들은 많지 않아요.

    그러다보니
    정시를 패자부활전이라고 보는 측면이 강한 게 현실입니다.

  • 6. ......
    '18.1.9 8:55 A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대체로
    위의 어떤 댓글에서처럼
    수시로 가면 수능 성적 대비 정시보다는 더 좋은 학교 갈 가능성이 높다고는 해요.

    하지만 이 말에는 큰 함정이 있어요.
    이유는
    수시 모집 비율이 워낙 높고
    경쟁 또한 치열하기 때문에,
    수시에서도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좋은 대학 갈 수밖에 없어요.
    좋은 학교 갈 확률은 수시가 높다고 하면서
    수시를 버린다는 건 말이 안 되잖아요.

    내년도 입시 수시 비중이 76% 이상이라네요.
    당연히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정시 결시율도 높아질 것이구요.

    고로
    수능 성적 대비라는 기준 자체가 함정이 되는 겁니다.
    모든 고교 활동 다 버리고
    오직 수능 성적만 겨냥해서 공부하는 아이들은 많지 않아요.

    그러다보니
    정시를 패자부활전이라고 보는 측면이 강한 게 현실입니다.

  • 7. ㅈㄴㄱㄷ
    '18.1.9 9:10 AM (58.143.xxx.81)

    저도 혼동이 됐었는데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8. .....
    '18.1.9 9:28 A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수시에서도 강할 수밖에 없는 구체적인 이유가요.

    내신 특출하면 당연히
    교과 우수 전형으로 원하는 좋은 대학 갈 수 있구요.

    학생부 종합도 마찬가지입니다.
    교내 수상 경력이 학생부에 기록 되거든요.
    학교에서
    수시로 보는 각종 경시대회(수학, 영어, 탐구 등등) 수상 실적 당연히 기록 되구요,

    모의고사라고 하는 시험은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모의고사인데

    모의고사 1등급 나오면 대부분의 학교에서 과목별로 상을 줍니다.
    이 역시 학생부에 낱낱이 기록 되겠지요.

    학생부에
    공부 잘 하는 티, 못하는 티가 줄줄 넘쳐날 수밖에 없어요.

    논술을 비롯한 일부 전형들은
    수능 성적까지 일정 부분 충족해야 되니
    이 역시 다른 그 무엇에다가 공부까지 잘해야 좋은 대학 갈 수 있는 것이구요.

    무엇이 어찌되었든
    원하는 좋은 대학 가려면 공부는 기본이고
    옵션까지 기본으로 원하는 세상이니
    아이들과 부모의 고충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 9. ....
    '18.1.9 9:29 A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수시에서도 강할 수밖에 없는 구체적인 이유가요.

    내신 특출하면 당연히
    교과 우수 전형으로 원하는 좋은 대학 지원할 수 있구요.

    학생부 종합도 마찬가지입니다.
    교내 수상 경력이 학생부에 기록 되거든요.
    학교에서
    수시로 보는 각종 경시대회(수학, 영어, 탐구 등등) 수상 실적 당연히 기록 되구요,

    모의고사라고 하는 시험은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모의고사인데

    모의고사 1등급 나오면 대부분의 학교에서 과목별로 상을 줍니다.
    이 역시 학생부에 낱낱이 기록 되겠지요.

    학생부에
    공부 잘 하는 티, 못하는 티가 줄줄 넘쳐날 수밖에 없어요.

    논술을 비롯한 일부 전형들은
    수능 성적까지 일정 부분 충족해야 되니
    이 역시 다른 그 무엇에다가 공부까지 잘해야 좋은 대학 갈 수 있는 것이구요.

    무엇이 어찌되었든
    원하는 좋은 대학 가려면 공부는 기본이고
    옵션까지 기본으로 원하는 세상이니
    아이들과 부모의 고충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 10. ....
    '18.1.9 9:33 A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수시에서도 강할 수밖에 없는 구체적인 이유가요.

    내신 특출하면 당연히
    교과 우수 전형으로 원하는 좋은 대학 지원할 수 있구요.

    학생부 종합도 마찬가지입니다.
    교내 수상 경력이 학생부에 기록 되거든요.
    학교에서
    수시로 보는 각종 경시대회(수학, 영어, 탐구 등등) 수상 실적 당연히 기록 되구요,

    모의고사라고 하는 시험은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모의고사인데

    모의고사 1등급 나오면 대부분의 학교에서 과목별로 상을 줍니다.
    이 역시 학생부에 낱낱이 기록 되겠지요.

    학생부에
    공부 잘 하는 티, 못하는 티가 줄줄 넘쳐날 수밖에 없어요.

    논술을 비롯한 일부 전형들은
    수능 성적까지 일정 부분 충족해야 되니
    이 역시 공부의 토대 위에 다른 그 무엇까지 우뚝 쌓아야 좋은 대학 갈 수 있는 것이구요.

    무엇이 어찌되었든
    원하는 좋은 대학 가려면 공부는 기본이고
    옵션까지 기본으로 원하는 세상이니
    아이들과 부모의 고충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 11. .....
    '18.1.9 9:42 A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수시에서도 강할 수밖에 없는 구체적인 이유가요.

    내신 특출하면 당연히
    교과 우수 전형으로 원하는 좋은 대학 지원할 수 있구요.

    학생부 종합도 마찬가지입니다.
    교내 수상 경력이 학생부에 기록 되거든요.
    학교에서
    수시로 보는 각종 경시대회(수학, 영어, 탐구 등등) 수상 실적 당연히 기록 되구요,

    모의고사라고 하는 시험은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모의고사인데

    모의고사 1등급 나오면 대부분의 학교에서 과목별로 상을 줍니다.
    이 역시 학생부에 낱낱이 기록 되겠지요.
    매년, 매회, 전과목 내지 중요 과목 1등급 휩쓸던 아이들을
    대학에서 학종 전형 때 가만 두겠어요.

    학생부에
    공부 잘 하는 티, 못하는 티가 줄줄 넘쳐날 수밖에 없어요.

    논술을 비롯한 일부 전형들은
    수능 성적까지 일정 부분 충족해야 되니
    이 역시 공부의 토대 위에 다른 그 무엇까지 우뚝 쌓아야 좋은 대학 갈 수 있는 것이구요.

    무엇이 어찌되었든
    원하는 좋은 대학 가려면 공부는 기본이고
    옵션까지 기본으로 원하는 세상이니
    아이들과 부모의 고충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 12. ........
    '18.1.9 9:44 A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수시에서도 강할 수밖에 없는 구체적인 이유가요.

    내신 특출하면 당연히
    교과 우수 전형으로 원하는 좋은 대학 지원할 수 있구요.

    학생부 종합도 마찬가지입니다.
    교내 수상 경력이 학생부에 기록 되거든요.
    학교에서
    수시로 보는 각종 경시대회(수학, 영어, 탐구 등등) 수상 실적 당연히 기록 되구요,

    모의고사라고 하는 시험은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모의고사인데

    모의고사 1등급 나오면 대부분의 학교에서 과목별로 상을 줍니다.
    이 역시 학생부에 낱낱이 기록 되겠지요.
    매년, 매회, 전과목 내지 중요 과목 1등급 휩쓸던 아이들을
    대학에서 학종 전형 때 놓치고 싶겠어요.

    학생부에
    공부 잘 하는 티, 못하는 티가 줄줄 넘쳐날 수밖에 없어요.

    논술을 비롯한 일부 전형들은
    수능 성적까지 일정 부분 충족해야 되니
    이 역시 공부의 토대 위에 다른 그 무엇까지 우뚝 쌓아야 좋은 대학 갈 수 있는 것이구요.

    무엇이 어찌되었든
    원하는 좋은 대학 가려면 공부는 기본이고
    옵션까지 기본으로 원하는 세상이니
    아이들과 부모의 고충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 13. ........
    '18.1.9 9:50 A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수시에서도 강할 수밖에 없는 구체적인 이유가요.

    내신 특출하면 당연히
    교과 우수 전형으로 원하는 좋은 대학 지원할 수 있구요.

    학생부 종합도 마찬가지입니다.
    교내 수상 경력이 학생부에 기록 되거든요.
    학교에서
    수시로 보는 각종 경시대회(수학, 영어, 탐구 등등) 수상 실적 당연히 기록 되구요,

    모의고사라고 하는 시험은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모의고사인데

    모의고사 1등급 나오면 대부분의 학교에서 과목별로 상을 줍니다.
    이 역시 학생부에 낱낱이 기록 되겠지요.
    매년, 매회, 전과목 내지 중요 과목 1등급 휩쓸던 수능 성적이 사전 증명된 아이들,
    거기다 플러스 알파까지 갖춘 아이들을
    대학에서 학종 전형 때 놓치고 싶겠어요.

    학생부에
    공부 잘 하는 티, 못하는 티가 줄줄 넘쳐날 수밖에 없어요.

    논술을 비롯한 일부 전형들은
    수능 성적까지 일정 부분 충족해야 되니
    이 역시 공부의 토대 위에 다른 그 무엇까지 우뚝 쌓아야 좋은 대학 갈 수 있는 것이구요.

    무엇이 어찌되었든
    원하는 좋은 대학 가려면 공부는 기본이고
    옵션까지 기본으로 원하는 세상이니
    아이들과 부모의 고충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 14. 예비맘
    '18.1.9 11:22 AM (115.137.xxx.76)

    저도 사실 여기서 정시수시 얘기 많이 하실때 궁금했눈데
    배우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211 집이 안팔려요 ㅠ.ㅠ 23 미치겠어요 2018/02/06 8,338
777210 외도하고도 이혼요구하는 남편 34 남편의 바람.. 2018/02/06 11,271
777209 댓글단 메뉴얼, 이재명,안희정쪽으로 뒤집어 씌우는 조선일보 3 적폐척결 2018/02/06 500
777208 강조하는 말? 아닌 말? 차이 2 영어문법질문.. 2018/02/06 211
777207 청와대청원이 법적 효력이 없어도요 20 사법부 2018/02/06 1,267
777206 에어프라이어로 베이컨 해먹었어요 1 302호 2018/02/06 3,471
777205 언니아들 조카랑 산단글 지웠나요? 4 ㅡㅡ 2018/02/06 2,346
777204 냉동생선이 맛이 떨어지는 이유가 뭔가요 6 생선요리 2018/02/06 1,259
777203 탈모샴푸 6 동주맘 2018/02/06 2,209
777202 길냥이 집에 습기가 자꾸 차는데 어쩌죠? 9 ... 2018/02/06 973
777201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작년 12월과 비교해 10% 상승.. 54 슈퍼바이저 2018/02/06 1,781
777200 정형식 판사 청원 9만돌파!!!! 7 이재용탈옥 2018/02/06 1,025
777199 이 조건의 남자가 흔하지 않네요 32 ㅇㅇㅇㅇ 2018/02/06 11,285
777198 누룽지물..어디다 끓여먹으면 좋을까요? 1 ..... 2018/02/06 590
777197 정시합격했어요ㆍ학교선택 도와주세요 18 재수생맘 2018/02/06 5,515
777196 요즘 게르마늄팔찌 왤케 홈쇼핑에 많이 팔아요??? 12 .... 2018/02/06 4,315
777195 새어머니가 시한부 6개월인데..친자식들이 50 ... 2018/02/06 21,867
777194 대법관13인 4 ㅅㄷ 2018/02/06 800
777193 점점 이해력이 딸려요 5 .. 2018/02/06 1,760
777192 병설유치원 좋을까요 20 병설이 2018/02/06 3,071
777191 스카이라이프를 보는데 이걸 알람으로 할 수 있나요? 기계 2018/02/06 216
777190 '동료 괴롭힘에 투신 교사' 여고생들 "방관도 살인&q.. 12 ㅠㅠ 2018/02/06 4,465
777189 이태원 빵집 < 오월의 종 > 대표 인터뷰~ 8 예전에갔었는.. 2018/02/06 3,282
777188 토론토 사시는분께 도움 청합니다 2 박하사탕 2018/02/06 805
777187 esol을 선택해야 할까요? 해외고 2018/02/06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