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예요 부모 형제 주변 지인.. 저에게 ..달라고만 합니다 부모도 자식이 셋있고 제가 막내인데..저에게 뭘하라 알아봐라 어디 보내달라..챙길때는 다른 형제 먼저고..형제도 막내인 저에게 뭘 해달라..같이 나누어 쓸려고 사다두면 가고나면 저가 쓸것까지 다 가지고 가버리네요 ..밥값도 저에게 미루고 너가 내~하면 인상이 확 바뀌고..동네 학교 엄마도 자잘한 부탁 참 많더군요..웬만하면 들어주고 하는데..애들 챙겨 어울릴땐 저희집은 빼고..학원 정보나 뭔가 부탁할때면 갑자기 친철한척 다시 붙어요..자기들 필요 없을땐 지나가도 쎄하게 처다보고..이제 얌체같은 사람들 안봐요 집에서 애들만 챙기고 동네사람들은 안본지 일년 넘었어요 부탁도 미안하거라도 알면 덜하죠 너무 뻔뻔해서.. 보기 싫고 말섞고 싶지 않아 전화 안받으면 질기게 주에3~4번씩 전화가 계속 와요 저같으면 한두번 안받으면 안할텐데 ..싫은티 내도 한두달 지나면 또 달라 붙어요..제 주변에 이런사람 너무 많네요.. 저에게 뭘바라고 이러는 건지 딱히 좋게 생각하지 않고 인간관계 안 맺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자기들 평소 친한사람에게는 말 못하면서 저에게 하소연하고 일년내내 연락 한번 안하는 저에게 부탁하는게 무슨 의도 인지 모르겠어요 피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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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에게 바라는 심리.? 뭔가요??
.. 조회수 : 1,209
작성일 : 2018-01-09 00:30:37
IP : 220.117.xxx.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9 12:37 AM (103.43.xxx.8)돈이 되게 많으신가요
2. 원글
'18.1.9 12:56 AM (220.117.xxx.92) - 삭제된댓글글쎄요..밖에서 내집 돈얘기 가정사 자세히 말 안하는 편이여서요 돈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텐데요
3. ..
'18.1.9 2:15 AM (49.170.xxx.24)해줄 것 같아서 그러는거죠. 딱 잘라 거절하세요. 반복되면 덜할거예요. 거리도 두시고요.
4. ..
'18.1.9 6:36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먼저 시키세요.
시장갈때 이런것좀 사다줘. 돈은 미리 주지말고. 사오면 하루 이틀 미루다 주세요.
집에 마침 파가 떨어졌네, 애를 보낼테니 조금만 줘.
애들 학원이나 여행은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 하고 전화 해서 정보를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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