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메기 라는거 맛있나요???
검은 쥐포같아 좀 그렇던데 청어 반건조한건가요
어떻게 먹어요
영양가있나요
1. ㅇㅇ
'18.1.9 12:01 AM (58.145.xxx.135)부페에서 먹어봤는데 전 별로던데....
포항 관련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건 맛있어보이더군요..2. ㅇㅇ
'18.1.9 12:02 AM (49.142.xxx.181)원래는 청어였는데 요즘은 원양산 꽁치 말린것이고요. 청어 말린건 청어라고 따로 표시하더라고요.
맛은 꽁치의 비릿한맛에 고소한 맛 쫄깃한맛 다 섞여있는 맛이라서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맛이에요.
보통은 다시마하고 김에 싸서 초고추장 찍어먹는다는데
전 그냥 쌩으로 먹는걸 더 좋아해요. 근데 그거 꽁치 말린거라서 부피에 비해 칼로리가 꽤 되는거에요.
먹다보면 꽁치 서너마리 먹는 셈이라서 식사하고 과메기 따로 또 주전부리로 하면 섭취 칼로리가 과해짐..3. rainforest
'18.1.9 12:02 AM (211.192.xxx.80)좋아하는 사람 많던데 저는 비린내 나서 별로요.
신선하고 잘 말린건 비린내 안 나고 맛있다던데 저한텐 다 똑같더라구요.4. 음
'18.1.9 12:03 AM (110.12.xxx.88)저는 쥐포를 쌈싸먹는 기분이였음..ㅜ
5. 워워
'18.1.9 12:03 AM (211.195.xxx.35)여기서 난리났을때 시켰는데 그대로 버렸어요. 비려요 잘못시키면
6. ᆢ
'18.1.9 12:03 AM (116.124.xxx.57)비린거 못먹는 사람들은 별루에요
진심...ㅜㅠ
시푸드 부페가서 부산출신 동료가 과메기 진짜 맛있다며
김과 이것저것 싸서 입에 넣어주는걸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먹었는데 비린거 싫어하는 저는 토할뻔 했어요ㅜㅠ7. 12233
'18.1.9 12:04 AM (125.130.xxx.249)맛나요.
치아 아파서 마니 못 먹어서 글치.. .8. 저도
'18.1.9 12:04 AM (211.201.xxx.173)딱 한 입 먹어보고 절대로 두 번은 안 먹는 품목이에요.
9. 저도
'18.1.9 12:04 AM (180.230.xxx.96)티비에서보니 다들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한번 사봤는데 너무 비려서 결국 못먹고 다 버렸어요
조림이라도 해볼까 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10. 그게
'18.1.9 12:04 AM (222.111.xxx.233)저도 과메기 맛 없고 제 스타일 아니라고 싫다고 했던 사람인데요
이번 겨울에 정말정말 맛있는 걸 먹어보고 깜놀했어요!
맛있는 데서 먹으면 너무너무너무맛있어요~
또 먹고 싶지만 그 감동이 안 올 것 같아서
아주 맛있는 데 거 아니면 안 먹고 있음요11. 맛있
'18.1.9 12:07 AM (211.109.xxx.76)맛있는걸 드셔야해요. 안그럼 비리대요.
비리고 기름짐.
전 해물비린냄새 정말 싫어하지만 과메기는 맛있어요
만약 샀는데 맛이없음 구워드세요 ㅎㅎㅎ12. ...
'18.1.9 12:07 AM (180.224.xxx.34)아 저는 없어서 못먹어요.
넘나 맛있는 것
피부에도 좋아요13. ㅇㅇㅇㅇ
'18.1.9 12:08 AM (221.140.xxx.36)딴지마켓 과메기 강추해요
제가 원래 엽기(???)음식 절대 못 먹고
편식 엄청 심한데 과메기 좋아해요
연말 가족모임에 시누이가 꼭 과메기를 사와서
식구들 다들 맛있다고 먹어도 몇년을 거부하다
한번 먹어보고는 미쳐버렸네요 ㅋㅋㅋㅋ
그날로 남은 거 다 싸 들고 와서
아침부터 세끼를 삼일동안 먹었어요
남편이 저를 얼마나 놀렸던지 ㅋㅋ
쫀득한 그맛이 너무 좋아요
쐬주도 곁들이면 환상입니다14. 오메가 3
'18.1.9 12:09 A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작렬하는 등푸른 생선 아닌가요?
그래서 아마 향 ??도 진하겠죠.15. .....
'18.1.9 12:10 AM (95.252.xxx.24)포항에 가서 먹었을 때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일반 생선 먹는거에 비해 건조된 상태라 감칠맛이 강하고 김이나 미역같이 바다에서 나는 음식이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별미로 여행 중에 한번씩 먹지 집에서는 안먹어봤어요. 이제 멀리 이시와서 구할 수 없어 아쉽네요. 요즘은 다 손질돼서 기타 야채 등등이랑 세트로 포장해서도 팔던데 먹고싶네요 ㅎㅎ
16. ...
'18.1.9 12:10 AM (218.51.xxx.239)한 번 먹고 안 먹네요, 비리기도 하고, 원 생선 자체가 저급생선이라`
17. ..
'18.1.9 12:14 AM (124.111.xxx.201)유명한 집에서 모임을 해서 딱 한번 먹었는데
저는 맛있었어요. 고소하고 비리지않고요.
사실 그집에 과메기 먹자고 갔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내오신 물메기탕이 너무 맛이 좋아
과메기가 뒷전이었지요.ㅎㅎ18. ...........
'18.1.9 12:15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처음 먹을때 무지 비렸던 트라우마가..
먹고픈 생각 전혀 안 들어요.19. 과메기
'18.1.9 12:22 AM (121.50.xxx.227)청어로 만든 것과 꽁치로 만든걸
따로 파는데 청어가 비쌉니다.
오리지날 과메기는 굉장히 비린 탓에 과메기 매니아가 아니면 먹기 힘듭니다.
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먹기 좋게
오리지날보다 더 말려서 파는게
있는데 어지간한 분들은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오리지날은 집에서 다듬는다고
껍질만 벗겨도 온 집안에 비린내가
한가득입니다.
더 비린걸로 맛을 들여 놓으면
오리지날도 먹을 수 있는데
밋이 걍 혼자 먹다가 셋이 밥숟깔을
놔도 모른대나 어쩐대나20. ..
'18.1.9 12:29 AM (49.1.xxx.158)비릿한 생선 잘먹는사람들 엄청 좋아하죠.
잘말린 과메기는 맛있긴해요.
김 다시마 마늘쫑!!!!싸서 초장 찍어먹어야 맛있어요.21. ㅇㅇ
'18.1.9 1:05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과메기 홍어 진심 도전해 보고 싶은데 못먹겠어요ㅜ
못먹는거 거의 없는데 이둘 한텐 졌네요
억울해ㅜㅜ22. 먹어볼 기회가 몇 차례 있었는데
'18.1.9 1:30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그 때마다 비려서 ..별로 먹고 싶지 않는 음식이에요.ㅠ
23. ...
'18.1.9 2:09 AM (175.113.xxx.45)비린 거 싫어하는 우리집은 한 번 먹어보고 안 먹어요.
하긴 우리 집은 장어도 느끼해서 안 먹어서...24. ......
'18.1.9 2:57 AM (222.101.xxx.27)저희집은 영덕 청어과메기만 시켜 먹는데 엄마랑 저만 좋아해요. 전 개인적으로 김에 싸서 초고추장 찍어먹는 거 좋아해요.
꽁치 과메기는 거의 원양산인데 대만산이 많아요. 잡히는 구역이 일본산이나 마찬가지에요.25. ..
'18.1.9 6:44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후라이팬에 구워서 드세요.
완전 쥐포보다 훨씬 더 맛있어요.26. 전 별로
'18.1.9 8:12 AM (118.222.xxx.105)생선 좋아하는 데 전 비려서 못 먹겠더라고요.
그런데 주위에 좋아하는 사람은 많아요.27. ....
'18.1.9 9:03 AM (112.220.xxx.102)일주일내내 저녁으로 과메기먹은여자입니당 ㅋ
완전 좋아해요
상추나 김위에 초장찍어 과메기올리고
마늘하나 올리고 미역도 쪼꼼 쪽파는 좀 많이 올려서
싸먹으면 느므느므 맛있어요 ㅋㅋㅋ28. .........
'18.1.9 9:45 AM (121.180.xxx.29)부페이런데 과메기는 드시지마세요
포항사는데 포항에서도 마트에서는 과메기안사요
겁질벗겨 며칠씩 포장상태로있으면 맛없어요
보통은 그날아침 구룡포덕장에서 온걸 바로껍질깐게 그날 유통이되는데
그걸 먹으면 두말할필요없죠
그런데 그걸 냉장고에 뒀다가먹어도 맛이 떨어져요29. ㅇㅇ님처럼
'18.1.9 10:14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저도 도전해보고 싶은 게 과메기 홍어 두리안이었는데
두리안은 태국 가서 성공했고 과메기 홍어는 맛집 찾아가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