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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조기가 개털 제거 완벽하게 해줄까요??

털과의 전쟁 조회수 : 3,332
작성일 : 2018-01-08 22:24:43
어쩌다 데려온 골든 리트리버 아기...너무 예쁘고 똑똑한데..털이 죽음이네요...집에 터키쉬앙고라 장모랑..단모 총5마리 고양이 있을때보다..얘 하나 털이 더많아요..테이프도 한계가있고..집에서 입는 옷 안팍으로 작은털이. .세탁후엔 아예 박혀서 미칠것 같아요..수건에도 박혀있고. ..
장갑에 물적셔서 닦는 방법을 끝으로...다이슨V8 이나 건조기 사기로 했어요..둘다 털 훌륭히 제거하겠죠? 경험담이 간절합니다
IP : 121.100.xxx.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조기
    '18.1.8 10:34 PM (211.187.xxx.68) - 삭제된댓글

    완벽하지않아요.
    로봇청소기 2대 돌려도 안될까요?
    저도 리트리버 키우고픈 사람이라 궁금합니다

  • 2. 청소는 잘되요..옷이 문제에요
    '18.1.8 10:38 PM (121.100.xxx.36)

    로봇청소기가 털 잘먹어요.걸레질 자주해주니 먼지도 적어요..섬유에 박힌 털이 문제랍니다..

  • 3. 털이 위로도 날려서
    '18.1.8 10:54 PM (211.187.xxx.68) - 삭제된댓글

    옷에 많이 묻나봐요.
    남편이 옷에 엄청 깔끔떠는데 고민이네요.
    옷방엔 못들어가게하고
    거실 부엌쪽만 있게 해도 털이 옷에 많이 박힐까요?

  • 4. 리트리버
    '18.1.8 10:56 PM (119.64.xxx.229)

    입양하시려는분들. 털 어마어마하게 빠지고 마당넓은 단독주택에 개집 따로 크게 만들어야해요. 실내에서는 절대 같이 못키웁니다. 그리고 섬유사이사이 박힌털은 건조기도 솔직히 못빼요ㅠㅠ 로봇 하루 두번 돌리고 수시로 찍찍이로 떼내고 무선 청소기 수시로 돌리는 수밖에 없어요

  • 5. 이어서
    '18.1.8 11:07 PM (119.64.xxx.229)

    정만 친한 언니가 위의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대저택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리트리버 1년키우다 파양시켰어요
    ㅠㅠ 저도 두번 봤는데 리트리버 자체는 사람 좋아하고 너무너무 이쁘죠. 그런데 진짜 맘놓고 한번을 못 쓰다듬어 줄정도로 털날림 너무심해요. 그리고 엄청난 대변량. 아기때 이쁘다 몸짓커지고 털빠짐있고하니 그언니 말로는 더 잘 키워주는 사람한테 갔다고 했지만 솔직히 인간관계정리하게 됩디다. 제가 그렇게 신신당부 알려줬는데도..이쁘다고 입양할때는 언제고 가족같이 키운애를 파양이라니..

  • 6. ...
    '18.1.8 11:39 PM (220.117.xxx.154) - 삭제된댓글

    옷에 박히는거는 완벽히 제거 힘들어요.
    가까운 집 깔끔한 선생님도 포기하시고 늘 털 달고 다니세요.
    내 새끼 털이다.. 주문을 외우시고 천사랑 늘 행복하세요. 리트리버는 정말 사랑인거같아요.

  • 7. 건조기 괜찮던데
    '18.1.9 12:00 AM (125.190.xxx.87) - 삭제된댓글

    중형견 키우는데 세탁후에 건조기돌리면 강 아지털 거의다 제거되는듯해요 검정색옷 털 가득 붙어있었는데 세탁하고 건조하면 깨끗해요 털 서너개는 안떨어지고 붙어있는듯ᆢ 세탁안하고 털기기능해도 잘 떨어지는거 같아요

  • 8. ///
    '18.1.9 12:43 AM (58.122.xxx.113) - 삭제된댓글

    리트리버 털이 뻣뻣해서 옷에 박혀요.
    건조기 많은 도움 되니 장만하시고,
    그러나 완벽하진 않아요.
    게다가 자주 안고 치대고 부비는게 애완동물 키우는 묘미인데
    좀 흠들죠,,,
    그래도 리트리버가 너무 사람 좋아하는 견종이라 키우는 맛이 나잖아요. 화이팅!ㅎㅎ

    그리고 좁은 집에 키우는 건 문제 없고요, 되도록 매일 산책 시켜줘야 해요.
    마당이 100평이라도 산책 안시키면 소용없어요.

  • 9.
    '18.1.9 12:49 AM (1.239.xxx.72)

    리트리버 키우시려면 정말 사랑이 없으면 안되요
    나중에는 그냥 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애가 움직이기만 해도 털이 날려요
    매일 청소기 돌려도 양말바닥 침대위 쇼파 세탁한 옷등에 끊임없이 털이 붙어있고
    섬유속에 박히기 때문에 잘 털어지지도 않는 털도 많구요
    마당 있는 주택이 아니면 키우지 마시라고 하고 싶은게
    리트리버 아직 어리고 아무것도 모를때면
    온 집안 살림살이 다 이빨로 깨물어서 망가뜨립니다
    식탁의자 쇼파 슬리퍼등...... 다 물어 뜯어놔요
    쇼파는 거의 굴 파는 수준.
    혼자 두면 외로움 타고 불안해서 더 뜯어놓구요.

    머.... 그래도 그 모든것을 참고 견디면
    리트리버 만큼 사랑스럽고 영리한 개는 별로 없는것 같아요
    진짜 진정한 영혼이 통하는 반려견 ㅎㅎ

  • 10.
    '18.1.9 12:50 AM (1.239.xxx.72)

    섬유속에 박힌 털은 찍찍이로 수작업 하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

  • 11. 털뿜뿜
    '18.1.9 1:30 AM (221.149.xxx.19)

    13키로 스피츠 키우고 있어요 저희 강아지도 털이 가장 큰 고민이예요 그래도 건조기덕분에 한결 수월해졌네요 건조기 돌리고 먼지망을 보면 털이 정말 한가득이네요 처음보다 털에 무뎌진것도 있어요^^

  • 12. 에구
    '18.1.9 4:44 AM (14.45.xxx.231)

    위에 친한 언니 이야기 하신 분...저같아도 마음 속에서 정리하겠어요. 더 잘 키워준다고 보내는 사람들 자기들 죄책감 덜려고 하는 소린 거 같아요.
    외국에선 마당 넓은 집에 리트리버 엄청 많이들 키우던데 그 사람들이 키우는 개들은 뭐 별종이랍니까?

  • 13. 항상봄
    '18.1.9 8:58 AM (211.202.xxx.161)

    건조기가 박힌털은 모르겠고 털은 많이 제거돼요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데 까만옷에 묻어나는 털들 세탁해도 안떨어지는데 건조기 돌리면 제거 되던데요

  • 14. ..
    '18.1.9 5:26 PM (121.169.xxx.230)

    냥이 두마리 키우는데 털이 완벽히 제거는 안되요.
    그치만, 거름망에 털나오는거 보면 80-90프로는 제거되요

  • 15. 코기
    '18.1.9 6:13 PM (175.210.xxx.218)

    코기키우는데요 털 진짜 뿜어낸다고하더니 장난아니네요 ~ 건조기 사용하고있는데 웬만한 털은 다 빠져요 ~ 건조기아니였음 어쩔뻔했엉 ~ 하며 신랑이랑 얘기 자주해요
    소중한 내 강아지 파양마시고 건조기 하나 장만하세요 강아지때문에 사서 아마 어머~ 하실거예요 너무 좋아요 ~^^
    이 글 남기려 로그인했네요 거짓말 1도 없이 다 빠져요 한두개 있을수는 있지만 밖에나가면 강아지 키우는지 모를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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