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시터 급여를 어떻게 해야할지...도움 요청합니다.

시터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1-09-19 14:36:06

친하게 지내는 아기엄마가 곧 복직을 하게 됩니다.

아기가 어려 고민을 하더니 오전엔 시터쓰고 오후엔 친정엄마 도움을 받기로 했네요.

마침 제 주변에 믿고 맡길만한 분이 계셔서 연결해주려하는데 급여문제를 다들 몰라 82에 조언부탁드려요.

아기는 6개월이고 일주일 3번, 4시간씩..

하는 일은 거실이랑 안방 청소(손걸레하기를 원하네요 ^^;;) 매번 아기 목욕, 젓병소독(세제로만), 아기빨래 세탁기 돌리고 널기, 일주일한번 이유식 만들기(요것도 무슨 제품(?)써서 많이 간단하대요)

이정도라면 시간당 급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꾸벅

IP : 119.194.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9.19 2:44 PM (119.194.xxx.136)

    그런가요? 아기엄마는 시간당 6000원 생각하고 있던데....너무 적나요?

  • 너무 적어요
    '11.9.19 2:49 PM (14.55.xxx.168)

    시터를 구하는건지, 도우미를 구하는건지 애매하네요
    6개월이면 아기 봐주기도 빠듯해요
    시간당 6천원에 누가 하겠어요
    아이 봐주려면 아이에게 집중하게끔 해줘야지요

  • ..
    '11.9.19 2:58 PM (125.152.xxx.120)

    시간당 6천원 받고...아기 빨래며....젖병소독...거실 안방 청소......아기 목욕...이유식만들기..

    칼만 안 들었지 강도네요.......시터가 아니라.....가정부 수준이구만......

    개념없는 엄마네요.

  • 2. 점세개
    '11.9.19 2:45 PM (175.214.xxx.210)

    시터가 아니고 일하는 사람 구하는것 같네요.
    베이비시터는 아기 관련일은 하지만...
    거실이랑 안방청소 손걸레질...

    요즘 손걸레질 하는 도우미아주머니도 귀한데.. 아이 보면서.. - -;; 하지 않으실겁니다.
    저거 다 하실려면, 하루 4시간.. 5-6만원은 되어야 할테고..
    문제는 아이가 커갈수록 사람과의 컨택도 필요한데 일하다 아이는 방치됩니다.

  • 이어서
    '11.9.19 2:47 PM (175.214.xxx.210)

    시간당.. 6천원.... 원하면서 손걸레질...
    아이 보는것 쉽지않아요.
    저희집에 오시는 도우미 아주머니도, 아이보는건 손사레 치던걸요. 일하는게 편하고 뒷말 없다고..

    솔직히.. 저 위의 일을 다 원하면서 시간당 6천원, 하루 2만4천원으로 다 하길 원하는건
    싼맛에 뽕을 뽑고 싶다로 들려요..

    시간당 6천원짜리 시터는 일 하나도 안하고 그냥 단순히 애만 보고 있는겁니다.

  • 3. ..
    '11.9.19 2:46 PM (121.182.xxx.129)

    시간당 6천원은 아이돌보미 기준인듯 하네요. 그건 정말 아이만 봅니다. 목욕 소독 세탁기 돌리고 이런거 없어요.

  • 4. 원글
    '11.9.19 2:48 PM (119.194.xxx.136)

    아...좀 그렇죠? 워낙 깔끔한 성격이라...
    급여나 일하는 정도를 다시 생각해보라고 얘기해줘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9 아이허브에서 주문갯수 8개, 결제금액 41불 일 경우, 관세 무.. 2 세일 2011/09/19 3,948
17378 제가 미쳤나봐여.. 아까븐 소고기...우짤까여?? 6 고기고기고기.. 2011/09/19 3,408
17377 남편일에 어느정도 관여하시나요? 3 요리조리 2011/09/19 2,508
17376 "방사능 비나 맞고 죽어라" 초등교장 막말 / ‘명박이’라 불렀.. 6 세우실 2011/09/19 2,841
17375 제 몸의 체취가.. 4 .. 2011/09/19 4,652
17374 암은 곧..정복되지 않을까요? 21 방사능 2011/09/19 4,510
17373 저도 집에서 살림하면서 지내고 싶어요..ㅠ.ㅠ 56 2011/09/19 14,606
17372 소개팅 맞선 이후 또 보자고해놓고 연락 안하는 여자분? 8 g 2011/09/19 7,128
17371 영지버섯 어떻게 절단하나요? 4 어려워 2011/09/19 2,363
17370 1층현관 비번을 듣고 말았어요.. 6 왜하필 2011/09/19 3,888
17369 어제 저녁 밥먹으러 나가다가 가는 차안에서 문열고 나왔어요. 17 어제 저녁... 2011/09/19 5,005
17368 옷을 버릴려고 한무더기 내놨어요..(버리라고... 이야기 좀 해.. 17 정리 2011/09/19 4,110
17367 다른 남편분들도 그런가요?? 5 에고 두야 2011/09/19 2,618
17366 손숙미 의원 "국민연금, 해외에서도 부정수급" 1 세우실 2011/09/19 2,255
17365 11월 제주도 날씨 어떤가요? 4 제주여행 2011/09/19 4,979
17364 대학병원에서 애 낳으면 치욕 스럽겠네요 정말 (분만 중 외래참관.. 16 싫다 싫어 2011/09/19 6,238
17363 세입자 신세 한탄 :) 3 추억만이 2011/09/19 2,577
17362 인생의 물음 5 시시한 2011/09/19 2,892
17361 일본식 소고기 덮밥에 어울리는 샐러드 드레싱이 뭘까요? 1 요리왕 2011/09/19 2,334
17360 꿀 한통을 선물받았는데, 어떻게 먹어야 할지. 7 선물 2011/09/19 2,662
17359 항공권 구매하는 방법? 5 해외여행 2011/09/19 2,772
17358 애들 교육때문에 강남으로 이사가는것 이해안돼요. 23 궁금 2011/09/19 4,841
17357 이렇게 한번 입고싶다 ..하는 차림 있으세요? 12 2011/09/19 3,592
17356 인간극장 황태덕장하는 집 나왔었잖아요. 1 ^^ 2011/09/19 4,531
17355 혹시 잘아시는분들께 여쭙니다...전업주부의 1가구2주택? 2 주택관련 문.. 2011/09/19 2,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