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전거래 의혹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네요.
http://news1.kr/articles/?3200324
제 동창이 재건축 빌라를 사려고 알아보던 중 좋은 물건을 잡았다며 급하게사는 걸 본 적이 있어요.
비슷한 물건이 4억에 팔렸는데 지금 3억 5천에 나온 게 있다고 급하게 사더군요.(국토부 실거래가 조사)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집은 2억 5천 이상에 팔린 적이 없는
물켱 3년 전에도 자전거래를 한 거죠.
그 친구는 그 이후에 속 상해 했지만서두 분담금을 걱정하며 날마다 올라가는 아파트를 보며 삽니다.
얼마 전 강남에 바뀐 대입정책으로 래미안 패**가 얼마를 찍었다 이런 기사가 나옵니다.
어디도 얼마에 팔렸다. 이런 기사.
사실 대입 정책이 바뀌었다 해도 강남에 사는 게 절대 대입에 유리하지 않습니다.
수시로 가는 인원이 엄청난 상황에서 내신이 어떻게든 위력을 발휘합니다.
거래가 줄면 가격이 내려야 하는데도 가격이 계속 올라 가는 이 이상한 상황.
언론에서는 똑똑한 한 채를 외치고 주위에는 아파트 공사가 넘치고.
이상한 상황에서 집으로 받는 스트레스는 집이 있는 이건 없는 이 건 막대합니다.
앞으로 어떤 장난질이 폭로되려는지?
기대가 됩니다.
저는 제 집에 평범하게 사는 주부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에 더 이상 공급자가 수요자를 가지고 노는 이 상황이 저는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집으로 조급한 마음 가지지 마세요.
시간은 평범한 우리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