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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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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조회수 : 3,571
작성일 : 2018-01-08 17:25:44
주변에 82하는 지인이 많아
이슈되는게 싫어 글 내립니다
이글이 꼬리를 물어 글쓰시고 하는게
마음이 불편하네요
죄송합니다
IP : 121.156.xxx.24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8.1.8 5:29 PM (61.50.xxx.5)

    휴게소에 안쉰다는데, 사람이 운전하는거니 기사님 사정으로 휴게소 주유소에 들릴수도 있고. 사고가 나면 누가 케어해줄것이며...제 딸도 4학년인데 전 그렇게 못하겠어요

  • 2. 엄마
    '18.1.8 5:30 PM (121.190.xxx.131)

    할수 잇을거에요
    20년전이지만 저희 아이들 초등 4학년때는 버스로 몇코스 되는 어린이 회관을 친구들 하고 버스타고 다녀오곤 했어요.
    버스 중간에 정차 없으면 위험할일이 없어 보이는데요

  • 3. ..
    '18.1.8 5:31 PM (14.47.xxx.189)

    저라면 그렇게 안합니다. 정 걱정되시면 어른이 동행해서 한 번 다녀오시고 이젠 아이들이 그 코스를 알고 있으니 그 다음번에는 둘만 보낼 수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저렇게는, 저라면 절대 안보냅니다.

  • 4. 오마이
    '18.1.8 5:31 PM (219.240.xxx.218)

    혹시 멀미라도 해서 토하게되면.
    애들은 어떤일생길지..가늠못해요.
    그것도 여자애들.ㅠㅡ
    술마신 미친 노인네들이 얼마나많은데.
    님 좀 정신나가신듯

  • 5. 둘이니
    '18.1.8 5:32 PM (112.150.xxx.153)

    괜찮을거 같은데요?
    핸드폰 있다면 중간중간 문자하구요

  • 6. ...
    '18.1.8 5:32 PM (49.142.xxx.88)

    도착지에 사람이 미리 나와서 기다리는게 확실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혹시 어긋나거나 할까봐 걱정인거지...

  • 7. ,,,
    '18.1.8 5:32 PM (220.127.xxx.135)

    전 원래 제가 좀 용감한 타입이라 초 4학년때 서울에서 시골로 4시간거리 버스타고 몇번 다녔어요.
    차에 어른이 태워주고 기사님께 부탁하고 차번호 적어놓고
    휴게소에 들러 혼자 핫바사먹고 ^^
    도착지에 가면 어른이 또 마중나와 계시고..
    할수 있을거예요...
    저흰 엄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좀 미리 걱정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 8. ㅁㅁ
    '18.1.8 5:35 PM (60.10.xxx.227)

    자꾸 20년전 얘기하고 괜찮다는 사람 뭐죠?

  • 9. 저라면
    '18.1.8 5:38 PM (1.11.xxx.4)

    도착하는 2시간내내 불안해서 안보낼거 같네요
    별일없겠지~라는 생각이 크지만 혹시또 모르니까요.

  • 10. ..
    '18.1.8 5:40 PM (114.204.xxx.181)

    아이고. 충분히 가능성있는 질문이건만..
    엄마를 정신나간여자로 만드는 댓글는 뭔지...
    정녕 저런 댓글 다는 사람이 정신병자롤세.

  • 11. 우리때
    '18.1.8 5:41 PM (203.63.xxx.134) - 삭제된댓글

    우리때 4학년하고 요즘 4학년은 많이 다르지 않나요? 보호 많이 받고 자라 우리보다는 어리숙하고 사회가 흉흉하니 두시간 거리면 어른이 데려다주고 바로 돌아오면 네시간입니다. 효율성보다는 안전성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 12. ㅎㅎ
    '18.1.8 5:41 PM (222.114.xxx.36)

    4학년이면 가능하지않나요? 기사님 자리 가까이 앉게하고 폰도 있겠다 휴게소도 안들르겠다..도착후 바로 지인이 픽업하는데..

  • 13. 오히려
    '18.1.8 5:43 PM (119.192.xxx.129) - 삭제된댓글

    오히려 사회는 20년전보다 지금이 훨씬 더 안전해요

  • 14. ............
    '18.1.8 5:43 PM (121.180.xxx.29)

    뭐 미국이면 잡혀간다 어쩐다..법에는 맞는 소리인데...

    현실은 가능합니다
    해봤봣습니다

    우선
    운전석 바로 뒷자석에 자리잡아주시고요
    기사분께 음료수 하나 좋은거로 사드리고 이아들이 어디까지 가는데 가면 누가나와있르거다
    혹시 자거나할까봐 잘 부탁드린다하고요

    요즘 기사분들 명찰차고계세요
    슬쩍 이름외워두시고
    차량번호 기억하든지 사지찍어두던지...
    그리고 늦지않게 보호자 와있으라고하면됩니다

    2시간거리면 휴게소 안들리거구요
    중간에 내리는거나 경유하는곳없이 종착지이면 잘갈거에요

    전 기사분께 부탁하고 엄마가 나와잇을거라고했는데
    아이들 아빠가 나와있어서 기사분이 진짜 아빠맞냐고 아이들에게 엄청확인하고 보내?주었던 일도있어요

    아이들 교육잘시키면 되요^^


    그리고 어름표 안끊어도됩니다
    청소년요금끊으면되구요

    혹시나 못미더우면 주변에 인상좋은 엄마?분께 기사분께 이야기해놨는데 걱정되서 그런다고 하시면 되요

  • 15. 그렇죠?
    '18.1.8 5:43 PM (121.156.xxx.249)

    세상이 험하고 근처에 술취하거나 이상한사람이라도
    탄다면 애들이 너무 무서울것 같아요 갔다오더라도
    차로 데려다주던지 어른이 동행을 하는게 안전할것
    같아요 맘도 놓이구요

  • 16. ㅗㅗ
    '18.1.8 5:43 PM (211.200.xxx.128)

    자리에 앉혀주고 도착지에 미리 나와서 바로 받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 17. 오히려
    '18.1.8 5:44 PM (119.192.xxx.129) - 삭제된댓글

    혼자 버스터미널까지 가는것도 아니고 자리까지 앉혀서보내는건데요 뭐
    화장실이나 꼭 챙겨주시고요

  • 18. ...
    '18.1.8 5:45 PM (180.70.xxx.99)

    예전이랑 지금이랑 다르지 않나요
    예전에는 흉악범죄가 지금보다 적었잖아요
    전 맘 불편해 애들끼리는 안보낼겁니다

  • 19.
    '18.1.8 5:45 PM (61.83.xxx.246)

    걱정은 되지만 둘이니까 괜찮을것같기도하네요

  • 20. @@
    '18.1.8 5:46 PM (121.182.xxx.90)

    4학년 여자아이면 가능하지 싶어요.
    저도 30년전 4학년때 1시간 거리 타고 갔는데요..
    기사님한테 한번 부탁하고..키미테 붙이고...비닐봉지 준비하고....

  • 21. 댓글이
    '18.1.8 5:48 PM (121.156.xxx.249)

    다양하네요 방학때 언니네집에 놀러간다해서 언니가
    이제 컸으니 보호자가 좀 태워주고 마중나가서 데리고
    나오면 괜찮지 않겠냐 의논을 했었는데 좀 불안한
    마음도 있고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문의드렸어요

  • 22. ㅇㅇ
    '18.1.8 5:48 PM (175.223.xxx.26)

    선진국에선 있을 수 없는 일 아닌가요
    그러지 마세요ㅠㅠ

    일전에 스쿨버스 내리던 초5인가 6학년 여자애가
    남자아저씨에 의해 납치당했어요

  • 23. ..급 흥분
    '18.1.8 5:55 PM (119.196.xxx.9)

    말이 두시간이지 막히는것까지 계산한건가요?
    기사님이 싫어하실거 같아요
    어린이 둘을 보호자없이 태워가야하는데요

  • 24. ...
    '18.1.8 5:56 PM (223.131.xxx.229)

    댓글들 보니 안전불감증 심각하네요
    요즘이 어떤세상인데..
    그러고 큰일당하면 누굴 원망하나요!
    중학생이 친구집 놀러가서 살인당하는 세상입니다.
    가능하다고 댓글 남긴분들 정신차리세요

  • 25. ...
    '18.1.8 5:5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같음 혼자 안보낼 것 같아요

  • 26. ..
    '18.1.8 5:57 PM (119.196.xxx.9)

    20년전에도 전 모지리인지 형제끼리만
    시골 가본적이 없어요
    삼촌들과 같이 갔는데 삼촌들도 미성년자라
    엄마 생각났어요

  • 27. ....
    '18.1.8 6:01 PM (119.69.xxx.115)

    시내 매일다니던 어학원 입구앞에서도 납치당해서 성폭행 당하는 세상이에요. 초6학년이요. 대낮에. 보호자없이 보내지마세요.

  • 28. 휴..
    '18.1.8 6:02 PM (223.131.xxx.229)

    그거 불법아닌가요,?
    법적으로 가능하긴해요?

  • 29. ..
    '18.1.8 6:03 PM (119.196.xxx.9)

    20년 아니고 30년이네요
    나이 먹은걸 깜빡하고^^;;

  • 30. 기차
    '18.1.8 6:04 PM (112.216.xxx.139)

    버스는 위험할꺼 같아요.
    언급하신 대로, 술취한 사람이 있다거나 하면 버스는 피할 곳도 없고... 난감하죠.

    차라리 기차라면 태워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화장실도 기차 안에 있고, 이상한 사람 있음 다른 자리나 다른 칸으로 옮길 수도 있구요.

    저라면 버스는 안태울래요.

  • 31. 가능이야 하죠
    '18.1.8 6:0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초4면 더 한것도 가능. 물어서 부산도 오죠.
    만일의 하나. 사고 날까봐 안된다고 하지.
    애가 못할까봐 안된다고 하겠음?
    애 손잡고 끌고 가면 끝임.

    확율이 0.0000001%라도. 내가 당하면 100%

  • 32. 오잉?
    '18.1.8 6:07 PM (121.173.xxx.136)

    도착지가 고속버스로만 갈수 있는곳인가요?
    KTX 도우미 신청있는데...
    도착역에서 도착역무원이 보호자한테 인계하는

  • 33. .....,
    '18.1.8 6:08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가능은 하겠지만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아무리 2명이라도 이상한 남자가 주변에 있을수도 있고
    애들이 갑자기 화장실이라도 가고 싶어하면
    어른도 없는데 당황하잖아요
    조금이라도 위험한건 안하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 34. ...
    '18.1.8 6:09 P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애 잃어버려요

  • 35.
    '18.1.8 6:12 PM (39.7.xxx.12)

    엄마가 못가면서 굳이 저런 위험한일을 왜 만드시는지..

    시도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뉴스기사 아동범죄사건 항상 나한테도 일어날수
    있는일이라는걸 명심하세요

  • 36. ...........
    '18.1.8 6:34 PM (218.52.xxx.49)

    하지 마시길요.. 한번의 실수로 아이에겐 평생 트라우마가 있을 수도 있어요. 어른도 버스에서 성추행 당하는게 얼마나 많은데요..ㅠㅠ

  • 37. 뭐하러
    '18.1.8 6:40 PM (1.237.xxx.222)

    위험한 짓을 하나요.

    저러다 사고 생기면 님은 그 언니분과 연 끊어야 할테고..아이들은 또..

  • 38. 오래전
    '18.1.8 7:25 PM (118.218.xxx.167)

    저희 조카들은 여자아이들(초2.7살)때 부산 저희집 ktx 태워서 동생이 보낸적 있는데 도우미 신청하고 도착해서 저한테 인계해주시고 갔던 기억이나네요. 그애들이 벌써 중고등생들입니다.기차로 보내실수 있으면 도우미신청알아보세요.

  • 39. .
    '18.1.8 7:46 PM (180.231.xxx.225)

    안전불감증이네요. 내 아이는 내가 지킵니다ㅡ 4학년이어도 어립니다. 자꾸 수십년전 본인 이야기는 왜 하시는지. 저라면 절대 그렇게 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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