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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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되는게 싫어 글 내립니다
이글이 꼬리를 물어 글쓰시고 하는게
마음이 불편하네요
죄송합니다
1. ㅁㅁㅁ
'18.1.8 5:29 PM (61.50.xxx.5)휴게소에 안쉰다는데, 사람이 운전하는거니 기사님 사정으로 휴게소 주유소에 들릴수도 있고. 사고가 나면 누가 케어해줄것이며...제 딸도 4학년인데 전 그렇게 못하겠어요
2. 엄마
'18.1.8 5:30 PM (121.190.xxx.131)할수 잇을거에요
20년전이지만 저희 아이들 초등 4학년때는 버스로 몇코스 되는 어린이 회관을 친구들 하고 버스타고 다녀오곤 했어요.
버스 중간에 정차 없으면 위험할일이 없어 보이는데요3. ..
'18.1.8 5:31 PM (14.47.xxx.189)저라면 그렇게 안합니다. 정 걱정되시면 어른이 동행해서 한 번 다녀오시고 이젠 아이들이 그 코스를 알고 있으니 그 다음번에는 둘만 보낼 수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저렇게는, 저라면 절대 안보냅니다.
4. 오마이
'18.1.8 5:31 PM (219.240.xxx.218)혹시 멀미라도 해서 토하게되면.
애들은 어떤일생길지..가늠못해요.
그것도 여자애들.ㅠㅡ
술마신 미친 노인네들이 얼마나많은데.
님 좀 정신나가신듯5. 둘이니
'18.1.8 5:32 PM (112.150.xxx.153)괜찮을거 같은데요?
핸드폰 있다면 중간중간 문자하구요6. ...
'18.1.8 5:32 PM (49.142.xxx.88)도착지에 사람이 미리 나와서 기다리는게 확실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혹시 어긋나거나 할까봐 걱정인거지...
7. ,,,
'18.1.8 5:32 PM (220.127.xxx.135)전 원래 제가 좀 용감한 타입이라 초 4학년때 서울에서 시골로 4시간거리 버스타고 몇번 다녔어요.
차에 어른이 태워주고 기사님께 부탁하고 차번호 적어놓고
휴게소에 들러 혼자 핫바사먹고 ^^
도착지에 가면 어른이 또 마중나와 계시고..
할수 있을거예요...
저흰 엄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좀 미리 걱정하는 스타일이 아니라..8. ㅁㅁ
'18.1.8 5:35 PM (60.10.xxx.227)자꾸 20년전 얘기하고 괜찮다는 사람 뭐죠?
9. 저라면
'18.1.8 5:38 PM (1.11.xxx.4)도착하는 2시간내내 불안해서 안보낼거 같네요
별일없겠지~라는 생각이 크지만 혹시또 모르니까요.10. ..
'18.1.8 5:40 PM (114.204.xxx.181)아이고. 충분히 가능성있는 질문이건만..
엄마를 정신나간여자로 만드는 댓글는 뭔지...
정녕 저런 댓글 다는 사람이 정신병자롤세.11. 우리때
'18.1.8 5:41 PM (203.63.xxx.134) - 삭제된댓글우리때 4학년하고 요즘 4학년은 많이 다르지 않나요? 보호 많이 받고 자라 우리보다는 어리숙하고 사회가 흉흉하니 두시간 거리면 어른이 데려다주고 바로 돌아오면 네시간입니다. 효율성보다는 안전성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12. ㅎㅎ
'18.1.8 5:41 PM (222.114.xxx.36)4학년이면 가능하지않나요? 기사님 자리 가까이 앉게하고 폰도 있겠다 휴게소도 안들르겠다..도착후 바로 지인이 픽업하는데..
13. 오히려
'18.1.8 5:43 PM (119.192.xxx.129) - 삭제된댓글오히려 사회는 20년전보다 지금이 훨씬 더 안전해요
14. ............
'18.1.8 5:43 PM (121.180.xxx.29)뭐 미국이면 잡혀간다 어쩐다..법에는 맞는 소리인데...
현실은 가능합니다
해봤봣습니다
우선
운전석 바로 뒷자석에 자리잡아주시고요
기사분께 음료수 하나 좋은거로 사드리고 이아들이 어디까지 가는데 가면 누가나와있르거다
혹시 자거나할까봐 잘 부탁드린다하고요
요즘 기사분들 명찰차고계세요
슬쩍 이름외워두시고
차량번호 기억하든지 사지찍어두던지...
그리고 늦지않게 보호자 와있으라고하면됩니다
2시간거리면 휴게소 안들리거구요
중간에 내리는거나 경유하는곳없이 종착지이면 잘갈거에요
전 기사분께 부탁하고 엄마가 나와잇을거라고했는데
아이들 아빠가 나와있어서 기사분이 진짜 아빠맞냐고 아이들에게 엄청확인하고 보내?주었던 일도있어요
아이들 교육잘시키면 되요^^
아
그리고 어름표 안끊어도됩니다
청소년요금끊으면되구요
혹시나 못미더우면 주변에 인상좋은 엄마?분께 기사분께 이야기해놨는데 걱정되서 그런다고 하시면 되요15. 그렇죠?
'18.1.8 5:43 PM (121.156.xxx.249)세상이 험하고 근처에 술취하거나 이상한사람이라도
탄다면 애들이 너무 무서울것 같아요 갔다오더라도
차로 데려다주던지 어른이 동행을 하는게 안전할것
같아요 맘도 놓이구요16. ㅗㅗ
'18.1.8 5:43 PM (211.200.xxx.128)자리에 앉혀주고 도착지에 미리 나와서 바로 받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17. 오히려
'18.1.8 5:44 PM (119.192.xxx.129) - 삭제된댓글혼자 버스터미널까지 가는것도 아니고 자리까지 앉혀서보내는건데요 뭐
화장실이나 꼭 챙겨주시고요18. ...
'18.1.8 5:45 PM (180.70.xxx.99)예전이랑 지금이랑 다르지 않나요
예전에는 흉악범죄가 지금보다 적었잖아요
전 맘 불편해 애들끼리는 안보낼겁니다19. ㅇ
'18.1.8 5:45 PM (61.83.xxx.246)걱정은 되지만 둘이니까 괜찮을것같기도하네요
20. @@
'18.1.8 5:46 PM (121.182.xxx.90)4학년 여자아이면 가능하지 싶어요.
저도 30년전 4학년때 1시간 거리 타고 갔는데요..
기사님한테 한번 부탁하고..키미테 붙이고...비닐봉지 준비하고....21. 댓글이
'18.1.8 5:48 PM (121.156.xxx.249)다양하네요 방학때 언니네집에 놀러간다해서 언니가
이제 컸으니 보호자가 좀 태워주고 마중나가서 데리고
나오면 괜찮지 않겠냐 의논을 했었는데 좀 불안한
마음도 있고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문의드렸어요22. ㅇㅇ
'18.1.8 5:48 PM (175.223.xxx.26)선진국에선 있을 수 없는 일 아닌가요
그러지 마세요ㅠㅠ
일전에 스쿨버스 내리던 초5인가 6학년 여자애가
남자아저씨에 의해 납치당했어요23. ..급 흥분
'18.1.8 5:55 PM (119.196.xxx.9)말이 두시간이지 막히는것까지 계산한건가요?
기사님이 싫어하실거 같아요
어린이 둘을 보호자없이 태워가야하는데요24. ...
'18.1.8 5:56 PM (223.131.xxx.229)댓글들 보니 안전불감증 심각하네요
요즘이 어떤세상인데..
그러고 큰일당하면 누굴 원망하나요!
중학생이 친구집 놀러가서 살인당하는 세상입니다.
가능하다고 댓글 남긴분들 정신차리세요25. ...
'18.1.8 5:5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저같음 혼자 안보낼 것 같아요
26. ..
'18.1.8 5:57 PM (119.196.xxx.9)20년전에도 전 모지리인지 형제끼리만
시골 가본적이 없어요
삼촌들과 같이 갔는데 삼촌들도 미성년자라
엄마 생각났어요27. ....
'18.1.8 6:01 PM (119.69.xxx.115)시내 매일다니던 어학원 입구앞에서도 납치당해서 성폭행 당하는 세상이에요. 초6학년이요. 대낮에. 보호자없이 보내지마세요.
28. 휴..
'18.1.8 6:02 PM (223.131.xxx.229)그거 불법아닌가요,?
법적으로 가능하긴해요?29. ..
'18.1.8 6:03 PM (119.196.xxx.9)20년 아니고 30년이네요
나이 먹은걸 깜빡하고^^;;30. 기차
'18.1.8 6:04 PM (112.216.xxx.139)버스는 위험할꺼 같아요.
언급하신 대로, 술취한 사람이 있다거나 하면 버스는 피할 곳도 없고... 난감하죠.
차라리 기차라면 태워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화장실도 기차 안에 있고, 이상한 사람 있음 다른 자리나 다른 칸으로 옮길 수도 있구요.
저라면 버스는 안태울래요.31. 가능이야 하죠
'18.1.8 6:0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초4면 더 한것도 가능. 물어서 부산도 오죠.
만일의 하나. 사고 날까봐 안된다고 하지.
애가 못할까봐 안된다고 하겠음?
애 손잡고 끌고 가면 끝임.
확율이 0.0000001%라도. 내가 당하면 100%32. 오잉?
'18.1.8 6:07 PM (121.173.xxx.136)도착지가 고속버스로만 갈수 있는곳인가요?
KTX 도우미 신청있는데...
도착역에서 도착역무원이 보호자한테 인계하는33. .....,
'18.1.8 6:08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가능은 하겠지만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아무리 2명이라도 이상한 남자가 주변에 있을수도 있고
애들이 갑자기 화장실이라도 가고 싶어하면
어른도 없는데 당황하잖아요
조금이라도 위험한건 안하는게 좋을것 같아서요34. ...
'18.1.8 6:09 P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애 잃어버려요
35. 헉
'18.1.8 6:12 PM (39.7.xxx.12)엄마가 못가면서 굳이 저런 위험한일을 왜 만드시는지..
시도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뉴스기사 아동범죄사건 항상 나한테도 일어날수
있는일이라는걸 명심하세요36. ...........
'18.1.8 6:34 PM (218.52.xxx.49)하지 마시길요.. 한번의 실수로 아이에겐 평생 트라우마가 있을 수도 있어요. 어른도 버스에서 성추행 당하는게 얼마나 많은데요..ㅠㅠ
37. 뭐하러
'18.1.8 6:40 PM (1.237.xxx.222)위험한 짓을 하나요.
저러다 사고 생기면 님은 그 언니분과 연 끊어야 할테고..아이들은 또..38. 오래전
'18.1.8 7:25 PM (118.218.xxx.167)저희 조카들은 여자아이들(초2.7살)때 부산 저희집 ktx 태워서 동생이 보낸적 있는데 도우미 신청하고 도착해서 저한테 인계해주시고 갔던 기억이나네요. 그애들이 벌써 중고등생들입니다.기차로 보내실수 있으면 도우미신청알아보세요.
39. .
'18.1.8 7:46 PM (180.231.xxx.225)안전불감증이네요. 내 아이는 내가 지킵니다ㅡ 4학년이어도 어립니다. 자꾸 수십년전 본인 이야기는 왜 하시는지. 저라면 절대 그렇게 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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