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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힘들때 조회수 : 5,207
작성일 : 2018-01-08 11:14:44
IP : 117.111.xxx.20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1.8 11:16 AM (175.209.xxx.57)

    좋은 점을 크게 보세요.
    성실하고 집안일도 잘한다면서요.
    공감능력이 없다기 보다 말주변이 없는 사람 아닌가요.
    다 만족할 수 있나요.
    남편 입장에서 원글님은 완벽한 아내일까요.

  • 2. ...
    '18.1.8 11:19 AM (124.111.xxx.84)

    근데 남자들 대부분그래요
    다른부분 좋다니 다행인거같아요.... 이도저도 다 아닌사람들이 얼마나많은지요

  • 3. 듣기 싫은말
    '18.1.8 11:20 AM (211.193.xxx.249) - 삭제된댓글

    위로 받고 싶은 심정은 이해되지만,
    상대방이 힘든 얘기 하면 짜증납니다.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 배우자가 싫어하면 혼자 삭이세요.
    친정부모님이나 시부모님도 징징대면, 듣기 싫어서 왕래도 하고 싶지 않아요.
    남편이 진정한 내 보호자가 아닐진대...힘든 얘기는 조금만 내 비치고 그냥 혼자 삭이세요
    친구에게 하소연 하세요

  • 4. 그마음 이해돼요
    '18.1.8 11:26 AM (116.122.xxx.229)

    작년에 엄마암으로 고생하셔서 간호하는데
    남편은 정말 남이더라구요
    내가 힘들고 슬픈데 내 남편인데 남보다 못한거같고
    얘기만 들어줘도 마음의 짐이 덜어질거같은데
    나는 얘기하는데 내눈을 보는게 아니라 티비 보고있는 모습에서 아..내 감정은 나만이 다스려야하는구나
    기대지말자 다짐했어요
    근데 남편은 장모 아픈걸 보면서 자기 집의 효자가 되네요
    내 마음이 남편으로부터 멀어집니다..

  • 5. ..
    '18.1.8 11:27 AM (175.115.xxx.188)

    해결해줄수없는 문제라 그럴거에요
    그래도 정 속상하면
    나중에 시가에 비슷한일이 생기면 똑같이 해주세요.

  • 6. ...
    '18.1.8 11:29 AM (112.208.xxx.107)

    성실하고 집안일 잘도와주고 잘웃고...더 이상 바라는건 욕심..

  • 7. ..
    '18.1.8 11:30 AM (183.102.xxx.213)

    울남편은 집안일 전혀 안도와줘요 눈치껏 도와줄줄을 몰라요 이른 갱년기와서 너무 힘든데 지하고싶은대로 돌아만 다니구요 ㅠㅠ

  • 8. .......
    '18.1.8 11:34 AM (58.123.xxx.23)

    어느날 방송패널이, 자기부인이 자기 베프때문에 속상하다고 한번 하소연을 한적 있는데.
    그만 만나면 되지, 왜 자기한테 하소연하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 한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부인이 그게 말이냐고 수십년 베프라고 하니까,
    그 남편이 가족이라도 만나서 힘들고 괴로우면 안만나고 사는 사람도 있는건데, 수십년 베프도 안볼수 있는거 아니냐고 답했다고.ㅠ
    남자들은 해결책 제시하거나 도움이 될거 아니면 부인 하소연 들어주는건 1도 그 사람한테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말 들어준다고 문제가 해결이 되는것도 아니고, 왜 나한테 그런말 하는지도 모르겠다 이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남자들도 하소연 하는 남자들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남자들은 하소연하고 싶은일이 생기면 술먹고 정신을 놔버리는걸 택하고, 여자들은 대화를 하고싶어하니. 살수록 대화가 안된다는 부부가 많죠.
    저도 남편보단 여자인 친구가 저를 살수록 더 잘 이해해주는 편이예요.

  • 9. ㅁㅁㅁㅁ
    '18.1.8 11:37 AM (119.70.xxx.206)

    싱글맘으로 사는거 보다는 낫다..라는 마음으로 삽니다.
    남편땜에 속상할때 마다 제가 하는 생각이에요.

    남편이 이렇게 해줌좋겠다.라는 것이 다 욕심이더라구요.
    거기까지가 남편의 됨됨이인거...
    내가 나도 맘대로 못하는데 남을 어쩌겠나요.

  • 10. 원글님
    '18.1.8 11:37 AM (223.38.xxx.169)

    힘든 거 이해되는데 다 참아라 남자는 그렇다 뿐일거에요. 여자는 결혼하면서 엄마가 되면서 다시 태어나야 하고 알을 깨고 나와야 하고 남자는 생긴대로 살아도 괜찮은 게 82더라고요. 시월드의 축소판 같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 11. 싫은 얘기
    '18.1.8 11:38 A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하소연도 한두번이지 듣기 싫죠
    님 남편 공감능력없다 같이 욕해주면 님 기분 나아질까요
    좋은 점만 보고 사세요
    갈라설거 아니면
    누구 위로가 되고 의지가 되어주는 거 진짜 힘든 일이에요
    그거까지 바라면 욕심이다 생각하고 사는 수 밖에요
    남편하고는 문제 없는데 왜 남편한테 퉁퉁거려요
    부부는 부부대로 잘 지내셔야죠
    님 같은 분들 좀 답답합니다

  • 12. 원글이
    '18.1.8 11:38 AM (182.209.xxx.230)

    남편에게 의지하고 싶었던 제 마음이 문제네요
    사실 글에는 남편의 좋은점만 적었지만 단점들도 많아요 도박이나 보증정도는 아니지만 십년전 외도도 했었고 늘 술담배 달고 살고있고 고집 세고요
    그래도 좋은점만 보고살면서 감지덕지 하면서 살아야겠네요

  • 13. ㅁㅁㅁㅁ
    '18.1.8 11:38 AM (119.70.xxx.206)

    "나는 얘기하는데 내눈을 보는게 아니라 티비 보고있는 모습에서 아..내 감정은 나만이 다스려야하는구나 "
    이 말씀 완전공감합니다.

  • 14. ··
    '18.1.8 11:38 AM (168.131.xxx.21)

    나도 이런 고민이나 하고 살고싶다 돈걱정 안하고ㅠ

  • 15. 남자들
    '18.1.8 11:39 AM (223.38.xxx.169)

    직장서는 얼마나 상사한테 공감하고 아부하고 잘 하는대요. 집을 직장이다 생각하면 못 할 것도 없을텐데... 맨날 그러라는 것도 아니고

  • 16. 친정문제는 친정식구들과
    '18.1.8 11:47 AM (61.82.xxx.218)

    사춘기 아들문제야 당연히 남편분과 대화해야 겠지만 친정 문제는 친정식구들과 아픔 나누세요.
    그래서 형제가 필요한겁니다. 함께자란 형제가 같이 아파하고 공감해줄수 있고요.
    저흰 원글님네와 반대로 남편이 감성적이고 제가 이과여자 스타일이라 감성제로.
    특히 전 슬픈일은 피하고 잊고, 절대 내색 안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세월로 사건때 시아버지가 몸이 좀 안좋으셨어요.
    암일지도 모르신다며 조직검사 결과 기다리는데 남편은 세상을 다~ 잃은 사람처럼 행동하더군요.
    전 세월로 아이들이 더 가슴아프고 슬펐어요~
    아버님이야 인생 원없이 사신분이고 아직 결과도 안나왔고, 희망도 있지만.
    저 꽃다운 아이들이 떼죽음을 당한걸 지켜본게 전 더 슬퍼서, 아버님 걱정은 하나도 안되더군요.
    제남편도 서운했을수도 있을겁니다. 전 크게 걱정하지 않았거든요, 아버님 지금까지 건강하십니다.
    감정을 강요하지 마세요, 슬프고 아프지 않은 사람 없어요
    누군가는 통곡하고 누군가는 숨죽여 흐느껴 울고 표현방법이 다르고 슬픔의 강도도 달라요.
    원글님과 똑같이 슬퍼할거란 기대는 버리세요.
    전 남편분이 이해되고, 남편분이 지금 얼마나 불편할지도 이해되네요.
    원글님이 남편분에기 상처 받는다면 차라리 당분간 주말에도 안보고 지내시는게 나을겁니다.

  • 17. 원글님 마음 이해하지만
    '18.1.8 11:50 A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반대로 남편이 자기 힘든 것 미주알고주알 다 이야기해놓고
    공감 안해준다고 하면 어떨 것 같으세요.

    내 감정은 내가 다스려야지요.

    여자들의 ' 무조건 공감해주기'를 남자들에게 원하지 마세요. 나만 속상해요.

  • 18. 원래듣기 싫어해요
    '18.1.8 11:55 AM (61.98.xxx.144)

    또 공감한답시고 애 잡고 그러면 어째요
    조용히 들어주기만해도 반은 괜찮은거죠

    결혼생활 오래 하다보니 서로 기대 안하고
    각자 할거 하면서 즐거운 시간 나누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부부일심동체라지만 어찌 같겠어요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봐주며 사는게 답 같아요

  • 19. ㅁㅁㅁㅁㅁㅁ
    '18.1.8 11:59 AM (211.196.xxx.207)

    나랑 똑같이 느끼지 않는다고 분노하는 건
    물론...인간의 감정 자체는 같지만
    차지하는 부분이 남자는 1 여자는 9인것 같음.

  • 20. 저희 남편도
    '18.1.8 12:04 PM (49.50.xxx.115)

    저희 남편도 그래요..
    저희 남편도 성실하고 착하고 집안일 다 도와주고 애들이랑 잘 놀아주고..
    그런데 말이 없어요..공감도 없고..

    게다가 큰 결정 작은 결정 다 제 손에 맡기고싶어해요..

    저도 늙었는지 이젠 귀찮고 머리를 비우고 살고싶은데 그렇게 두질않네요..

    집안에 우환이나 큰 일이 없으면 정말 좋은 사람인데...
    다 제 욕심이다 싶어서 힘들땐 혼자서 이겨내려고 마음 많이 다스려요

  • 21. 그건
    '18.1.8 12:05 PM (175.118.xxx.94)

    공감을바라지마세요
    그누구도 내맘을 공감못해줍니다
    그저 그런척해줄뿐이고
    내스트레스 남에게 전가하는것뿐이예요
    진심으로 조언을청하는거아니면
    저는 힘든일 얘기안하려고해요

  • 22. 원글
    '18.1.8 12:14 PM (182.209.xxx.230)

    나와 똑같이 힘들어하고 슬퍼하길 바란적은 없어요 당연히 그건 말도 안되고요
    저는 단지 위로 정도는 부부끼리 건네줄수 있다고 봐요.부부사이에 힘든일도 위로 받지 못한다면 그게 정말 부부인지...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었나봐요
    저는 남편이 회사일이나 걱정 얘기하면 해결해주진 못해도 같이 걱정해주는 사람이라 이해가 잘 안가네요 제가 남편에게 서운한건 저처렁 슬퍼하지 않아서가 아니에요 차라리 듣기 싫다고 얘기하면
    그사람은 그런 마음인가보다 할텐데 이렇다저렇다 한마디도 안하니 그게 더 답답한거죠
    아무튼 부부간에 아무것도 바라지 말라하시니
    하나 배우고 갑니다

  • 23. . . .
    '18.1.8 12:57 PM (210.217.xxx.19) - 삭제된댓글

    공감 못하는거랑 관심이 없는건 다르죠.
    원글님 댓글보니 무관심같네요
    신경쓰기 싫은거죠 내 일이 아니니까.

    그러나 원글님 무관심이든 공감부족이든.
    내가 상처받지 않으려면
    내맘을 접는수 밖에 없네요.

  • 24. 들어줬으면
    '18.1.8 12:57 PM (61.82.xxx.218)

    듣기 싫다고 하는것보다 그냥 들어주는데 나은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남편분 회사일 걱정해줬다고 남편분도 원글님처럼 해야 된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그거 피곤해요.
    사람마다 그릇이 다르고 표현방식이 다른데, 원글님한테 걱정해달라고 한건 아니잖아요?
    부부간에 아무것도 바라지 말라는게 아니라, 난 이렇게 했는데 넌 왜 나처럼 못하냐 하지 말라는 거죠.
    성실하게 일하고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농담도 잘 하신다면서요?
    농담 못하고 유머스럽지 못한 남자들도 많잖아요? 집안일 1도 안도와주는 남자들도 널렸습니다.
    슬픔은 공감하지만 표현을 못하거나 하고 싶지 않을수도 있고, 그게 그 사람방식인거예요.
    상대를 바꾸려하지 마세요!

  • 25.
    '18.1.8 1:04 PM (113.30.xxx.72)

    그게 남녀의 다른 점이겠죠ᆢ 공감 안 하고 듣기만 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해결책이 없음 특히 그러는듯ㅇㆍ느

  • 26. ..
    '18.1.8 1:42 PM (219.250.xxx.25)

    안타깝지만 남자들 대부분이 그래요 ㅠㅠ
    계속햬기하다보면 그래서 어쩌라고! 나한테 왜그래! 이런식 반응이죠

  • 27. 안녕
    '18.1.8 2:14 PM (119.192.xxx.92) - 삭제된댓글

    슬프고 딱한데 그 감정 자체가 두려워서 이불밑으로 묻어두듯 그러는 남자들 많아요. 상대가 딱한사정이 생기거나 아플때
    멀뚱거리거나 짜증을 내는 남편들도 모두 성품이 나빠서 그런다기보다는
    나름 본인도 고통을 같이 느끼는거지만 표현이나 감정 처리가 미숙한 거지요.

  • 28. 남자는 원래 그렇다
    '18.1.8 2:45 PM (106.244.xxx.87)

    라는 말도 좀...
    사람 성향이 다른거겠죠.
    원글님 마음 이해가요.

    저희 부부는 서로의 대화를 잘 들어줍니다. 때로는 이해가 안가고 때로는 장황하게 설명을 늘어놓는통에 눈만 그 사람에게 가있고 귀는 TV를 향해도 고개 끄덕거려줍니다. 상대방이 고개를 끄덕거리는 것만으로도 그랬구나..라는 말 한마디에도 마음이 풀어지는게 사람이니까요.

  • 29. 그정도
    '18.1.8 3:06 PM (125.182.xxx.65)

    남편이면 업고 다니겠네요
    잘 도와줘 , 웃겨,성실해
    더 어쩌라구요.

  • 30. 댓글 비공감
    '18.1.8 3:08 PM (210.103.xxx.39)

    사춘기 아들이 속썩이는 건 둘째치고, 언니가 위독해서 걱정되는데 힘든 얘기 남한테는 못하고 끙끙 앓는다시니 아무에게나 본인 얘기 미주알고주알하시는 분도 아니고 그런 얘기 남편한테 안 하면 누구한테 하나요?
    다들 완벽하게 쿨하고 의연하신가봐요

  • 31. 저도 비공감
    '18.1.8 3:49 PM (223.33.xxx.91)

    친언니가 위독 하다 잖아요
    같이 낳은 아들이 사춘기로 속 썪이고요.
    그냥 시시콜콜한 우울이나 속상함을 공감 해달라고
    징징 대는거 아닌데... 남자는 다 그렇다고요?
    내일 처럼 뼈속까진 이해 할수 없겠지만
    저 정도로 무관심하면 정떨어지죠.
    다들 남편이 돈 벌어오고 큰사고 안치면 무조건
    이해 되시나봐요 ㅜ

  • 32. ㅁㅁㅁㅁ
    '18.1.9 2:55 PM (119.70.xxx.206)

    기본적으로 공감능력 없는 인간이 외도도 하죠..
    배우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상상도 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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