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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쁜 녀석들 너무 재밌어요

나쁜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18-01-08 11:09:08
나쁜 녀석들2 너무 재밌어요.
한회 한회 반전이 대단하고요.
연기 구멍이 없어요.
음악도 너무 좋구요.
폭력성이 좀 있긴 하지만 말랑말랑한
드라마만 보다가( 이런건 흥미가 안생겨요)
간만에 몰입할 수 있는 드라마 볼수 있어
좋아요.
IP : 116.39.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때문에
    '18.1.8 11:26 AM (175.223.xxx.155) - 삭제된댓글

    강제시청하는데 줄거리는 무섭고 폭력적이에요
    저렇게 목숨걸고 일하는 검사들이 어딨다고
    완전 환타지..ㅎ
    그래도 남편은 재밌어하네요.

  • 2. 너무 잔인해서
    '18.1.8 11:31 AM (1.246.xxx.168)

    정말 저렇게 진지한 사람들이 소수만 있어도 나라가 이렇듯 도탄에 빠지기까진 안했을텐데(법조계)
    '정호영'인가 당시 특검이란 사람도 저런 사람이 검사???할 정도이고.
    그래서 문재인대통령과 그외의 분들이 더 고귀하게 생각됩니다.

  • 3. 짜증나는 드라마던데요.
    '18.1.8 1:39 PM (73.13.xxx.192) - 삭제된댓글

    김상중 마동석 박해진 출연 나쁜녀석들 재밌게 봤고 태양의 후예, 길라임나오던 드라마 같은 말랑말랑한 언어유희적인 드라마보다 추적자, 펀치, 시그널, 그리고 비밀의 숲같은 드라마를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이번 나쁜 녀석들은 정말 짜증나는 드라마던데요.
    첫째 불필요한 과다한 폭력과 싸움장면이 너무 많아요.
    극의 전개상 꼭 필요한 폭력과 싸움이 아니라 폭력만 번지르르하면 noir가 되는양 감독이 마냥 어깨에 힘이 들어간 느낌이예요.
    둘째 박중훈의 연기가 90년대식으로 너무 old해요.
    입속에서 웅얼거리는 불명확한 발음까진 참을 수 있지만 눈썹에 힘주고 어깨에 힘만 들어간 안성기와 형사하던 시절의 구식연기는 과도한 폭력에 어설픈 영어식 한국어 발음 랩까지 더해지니 도저히 끝까지 못보겠어서 폭력장면은 빨리 돌리며 줄거리만 대충대충 봤는데도 최후의 악인이 누구인지 알겠던데요.

  • 4. ...
    '18.1.8 3:33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저 이런드라마 정말 안보는데
    이건 이상하게 보게 되더라구요
    반전을 꽤 잘 짜놨어요
    매 회마다 반전이 있네요 어제분은 정말 깜놀
    근데 윗님 최후의 악인이 누구라는 거예요
    전 반검사인가??? 하는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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