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생 엄마예요

애타는 마음 조회수 : 3,768
작성일 : 2018-01-08 00:55:36
올해는 꼭 대학을 가야하구요
아직 간것도 아니고 붙은것도 아니지만
지원할때 고려해보려구요
랭킹좋은 학교 살짝 빠지는 과와.
그것보단 한단계 아래레벨 학교지만 학교에서 전폭적 지지를 해줘서 나와서 취업걱정이나 학비걱정은 없어요
그렇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의 로망인 학교를 버리고 후자를 택하라기엔 아이에게 한이 될테고 미래를 생각하면 그렇게 해야할꺼같구요
고견 부탁드려요
IP : 116.36.xxx.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합격한다면ᆢ
    '18.1.8 12:57 AM (112.152.xxx.220)

    아이가 원하는 좋은대학 선택하겠어요

  • 2. 블라썸데이
    '18.1.8 1:00 AM (125.178.xxx.133)

    졸업후 현실은 취업 잘되는 과가 유리하겠지만 저같아도 부모한테 원망안하는 선택하라고 할거에요

  • 3.
    '18.1.8 1:15 AM (14.32.xxx.47)

    이럴땐 아이선택에 맡겨야죠
    나중에 원망들을수도 있으니까요
    제 생각같아선 윗레벨 대학을 가겠지만요
    취업도 전공대로 풀리는 것도 아니고
    요즘엔 대학가도 또다른 전공도 많이 하더라구요
    문과죠? 글의 느낌이...
    그렇다면 더욱 좋은 학교로...

  • 4. 초딩맘
    '18.1.8 7:13 AM (220.122.xxx.150)

    초딩맘이라 전혀 모르지만
    취업 잘되는게 가장 중요하죠~
    의대 교대가 그런 이유로 인기죠.

  • 5. 후자
    '18.1.8 8:06 AM (211.243.xxx.107)

    우리아이 후자 대학보냈는데
    만족합니다.

  • 6. 고3맘
    '18.1.8 8:09 AM (116.34.xxx.185)

    웬지 스카이와 h대 다이어몬드7중 고민하시는듯해 부럽네요~~
    경제사정이 괜찮으시면, 전자를 택하게 할것 같아요..
    학부는 오래도록 아이를 따라다니잖아요.

  • 7. 그냥
    '18.1.8 8:11 AM (175.214.xxx.113)

    요즘 취업 잘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적성에도 안맞는 이과 억지로 보내는건 반대예요
    아이 선택에 맡기세요
    제가 아는 지인 아들은 엄마 말대로 억지로 이과 선택했다가 다 떨어지고 재수했는데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소식도 없어요.
    그 아들이 떨어지고 나서 막 울면서 이제 내가 가고 싶은 곳 갈거라고 했다던데...
    엄마도 취직 안된다고 억지로 문과 보내려고 한거 너무 후회된다고 했구요

  • 8. 그냥
    '18.1.8 8:12 AM (175.214.xxx.113)

    문과-이과

  • 9. 제아이
    '18.1.8 8:25 AM (115.140.xxx.180)

    재수때 그런상황에서 후자선택했는데 결국 삼반수했어요 이번엔 본인이 원하는 데 가라고했습니다 자기가 선택하게 하세요

  • 10. 스카이와 성대?
    '18.1.8 10:17 AM (211.243.xxx.128)

    아이가 원하는곳으로 보내세요, 스카이가서 계속 공부하는건 어떠신가요

  • 11. ㅇㅇㅇ
    '18.1.8 2:16 PM (222.101.xxx.103)

    이관지 문관지에 따라다를듯요
    문과라면 전자로 가서 복수전공을 하던지 할것같고
    이과라면 후자로 갈듯요
    저흰 이과고 후자로 선택해 공대 인기학과인데 학년 올라갈수록 잘했다 싶어요 공댄 복수전공자체가 어렵고 전공에 맞춰 진로가 풀리니 과가 안맞으면 아예 지원조차 할수가 없더군요 대기업이나 공기업 취업 공고를 살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592 백수 남편과 사시는 분들께 질문 4 궁금 2018/04/24 3,763
803591 회계..관련 여쭤볼게요... 3 ㅜ_ㅠ 2018/04/24 687
803590 국민청원, 5세 여아 유사강간 ㅜㅜ 5 도와주세요 2018/04/24 2,665
803589 이재정 의원을 민주당 대변인으로 세우지 6 친문 2018/04/24 1,464
803588 전라도 쪽 한정식 추천 좀 해주세요.. 21 궁금 2018/04/24 2,302
803587 남북정상회담 축하현수막 10 막땡이 2018/04/24 1,413
803586 한의사 남편으로 둔 분들 진심 부러워요 13 영광굴비 2018/04/24 14,369
803585 마음 가는 대로 선곡 12 2 snowme.. 2018/04/24 713
803584 만원짜리 스팀다리미가 짱이네요 36 다려다려 2018/04/24 7,272
803583 우와......그랜드 캐니언 대단합니다..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18 ,, 2018/04/24 3,999
803582 목감기가 이상해요.숨도안쉬어지고 써요 7 2018/04/24 2,087
803581 사람이좋다 배동성전진주씨 편 보고 18 무명 2018/04/24 16,841
803580 땅콩 항공 2대주주가 국민연금이라는데 6 근데 2018/04/24 1,257
803579 일베 게시글 삭제가 팩트는 맞는거 같습니다 (이읍읍) 10 일베제명 2018/04/24 1,437
803578 미국인과 영어 이름 얘기하다가 6 ㅇㅇ 2018/04/24 2,189
803577 필라테스하고나면 치질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5 필라테스 2018/04/24 5,312
803576 지도만 봐도 가슴이 뛰네요. 못보신분들 위해서... 6 가슴뭉클 2018/04/24 2,680
803575 강아지 항문낭. 맡기는게 나을까요? 16 댕댕이 2018/04/24 3,671
803574 장충기 예수설 6 ... 2018/04/24 1,465
803573 지금 막걸리에 김치전 먹고 있는데요 17 인생뭐있냐 2018/04/24 2,912
803572 짠 과자에 달콤 아이스크림 얹어 먹음 클나요 클나요 2018/04/24 770
803571 드루킹은 정치 브로커 18 역시.. 2018/04/24 2,084
803570 반띵 정신 투철한 혜경궁김씨와 난방김씨.jpg 2 펌글 2018/04/24 1,630
803569 옛날에 본 아동문학책 제목 같이 찾아주세요. ㅠ 6 개굴개굴 2018/04/24 725
803568 영문 이름표기 - lee, yi, i 8 이름 2018/04/24 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