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만기 후 약 3 개월정도 연장(?) 할 경우...

솔로몬의지혜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11-09-19 13:49:31

저희가 11월 초에 전세만기가 됩니다

들어갈 집이 2월에나 들어갈수 있어서 미리 집주인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참고로 이집은 대출이 많이 껴있는데 시세대로 다 주고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집값이 떨어졌구요

그래서 아저씨는 편의를 봐주자하는데

아주머니는 전세금 오른 부분의 이자를 달라합니다(이사와서 창문에 안잠기길래 연락했더니

왜 잠궈요? 나도 안잠그고 살았는데...고장난거 있어서 연락드리면

난 한번도 안썼다 쓰지말고 살아라 하셨죠 )

아님 바로 11월에 나가달라하구요 대출이 많아도 요즘은 상관이 없나봐요

최고가로 말씀하시는거 보면..

이런경우엔 어찌하는게 현명할까요? 혹시나 2월에 집 안나가면 우리탓할까봐

그리고 얄미워서라도 11월에 나가고 싶지만 감정적으로만 할

문제가 아니라 어찌해야할지....

저희집도 전세를 주고나왔는데 세입자가 2월까지 좀더 있겠다고 해서

그러자고 했거든요

남편은 편의를 봐줬는데 다시 안된다고 말하기가

좀 그런가봐요 하지만 3개월간 다른 월세사느니 세입자에게 양해를 구해 저희집으로 들어갔다가

이사가는게 낫겠다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만약 여기서 이자주고 살다가 2월에 집이 안나가면 저희탓할까요? 글구 복비는 누가내나요?

제가 세놓을때는 조건다 맞춰줬는데 세들어갈때도 다 맞추니 속상합니다

당연히 그정도는 이해를 해주시겠다라고 맘놓고 있다가 사실 얄미워서 감정적으로만 생각듭니다

 

 

IP : 175.117.xxx.1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1.9.19 1:55 PM (121.160.xxx.196)

    전세금 차액에 대한 월세 이자를 내고 사시는게 더 낫겠네요.

    세상일이 어떻게 될지모르는데 몇개월 순비용만 지불하고 나가는게 낫지
    계약서 새로 쓰게되면 중도에 나갈때 복비 내주고 그래야하잖아요.

  • 2. 어차피
    '11.9.19 3:24 PM (58.227.xxx.121)

    원글님 세준 집으로 이사 들어갔다가 또 이사나가고.. 하면 이사비가 월세보다 더 많이 나올거 같은데요.
    게다가 지금 세입자에게 말 바꿔야 하니 난처할테고..
    복비 부분이나 2월에 집 빼는거 정확하게 얘기해놓고 그냥 월세 사는게 나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28 노안엔 답이 없나요.. 3 45 2011/10/03 3,066
19127 추억속의 CF 광고인데 지금봐도 잘 만들었네요. 8 일본 2011/10/03 2,922
19126 김현중의 매력은 뭘까요? 32 ... 2011/10/03 5,126
19125 나쁜 미국놈 3 무섭다 2011/10/03 1,965
19124 아이 성적때문에 자꾸 움츠러들어요 8 드림하이 2011/10/03 3,296
19123 사주 좀 좀만 봐주실래요.... 5 you 2011/10/03 2,747
19122 돼지껍데기 손질법이요???? 4 다정이 2011/10/03 8,524
19121 한자 교육 부활의 필요성 티아라 2011/10/03 1,463
19120 아래 조기6억원어치 기사를 보고.. 9 .. 2011/10/03 2,870
19119 영드홀릭엄마와 개콘홀릭 아들의 불편한 진실.. 2 부작용 2011/10/03 2,764
19118 조기를 6억원 어치 31 헐.. 2011/10/03 11,967
19117 장충 체육관 다녀왔어요 5 추억만이 2011/10/03 2,314
19116 남편과 우리 강쥐의 닮은 점? 1 흠.. 2011/10/03 2,102
19115 요즘 코스트코에 불가리화장품류도 파나요 ?? 2 시골에 사는.. 2011/10/03 1,957
19114 어제 나가수 김경호 노래~계속 반복 듣기중 1 경호 짱!!.. 2011/10/03 2,515
19113 인화학교 학생 7명, 전학가고 싶어도 못가는 이유 1 양심은 어디.. 2011/10/03 2,489
19112 오늘 아침 셜록홈즈에 19세 주드로가 주드로 2011/10/03 2,223
19111 총각김치 너무 맛나요~~ 5 2011/10/03 2,988
19110 ..여자애들 심리는 뭔가요... 5 대체 왜!!.. 2011/10/03 2,645
19109 다른 나라도 국경일에 국기 게양하나요? 4 ... 2011/10/03 2,043
19108 치아 사이 한군데가 유독 벌어졌는데요. 2 ... 2011/10/03 2,154
19107 코스코 프로폴리스 가격????아세요?원액 5 결비맘 2011/10/03 2,896
19106 엄마에게 확인받고 싶어하는 아이 1 남편도 2011/10/03 2,392
19105 다들 태극기 다셨나요? 7 개천절 2011/10/03 1,609
19104 전라도식 토란볶음 어떻게 하나요 3 aloka 2011/10/03 3,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