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역의 천호진은 딸 찾으러 다닐 때 백발에 위암 증세가 있더니,
다시 보니 염색하고 반듯한 양복 차림에 원양어선 이야기가 나오고.
병원에 안가고 인생을 정리하는 것인가요? 아들 만나는 자리에서도 토하는 걸을 보니..에혀,
선우 실장과 지수는 서로 반말하는 것을 보니, 연인으로 발전하는 것인가요?
저도 부분부분 놓쳤는데 시한부 선고 받은거 같아요
선우실장 지수는 글쎄요
선우실장이 노선정리를 정확하게 안하네요
지안이보다는 지수랑 있는씬이 더 많긴해요
병원에서 진단 받은 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계속 위쪽 아픈 증세가 있었는데 크리스마스 이브던가 그 즈음에 약간의 피를 토하면서 스스로 생각한 거예요.
선물을 주셨구나, 휴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면서요.
그 이후에도 병원 간건 못 본 것 같아요.
그리고 젊을때 배우고 싶었던 클래식 기타 배우기도 하고 인생을 정리하는 중이예요.
그리고 선우실장과 지수는 서로 말 놓기로 하고 약간의 썸은 타는 그런 관계였는데 지수가 실장이 지안이를 좋아한다 생각하고 둘 사이를 오해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선우실장이 지수에게 조금씩 맘을 열어가고 호감을 가지고 있었어요.
암이라고 생각하고 주변 정리하고 있는 거구요. 근데 스토리상 아빠가 살아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위궤양
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