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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Trea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8-01-07 20:27:17
지웁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IP : 218.55.xxx.16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천원
    '18.1.7 8:3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살쪘다고 하면요. 웃으면서.
    "아가씨.. 아기는요 살이 쪘다고 하는게 아니라 살이 올랐다고 하는거에요.
    다른데서 그런 말하면 어휘력 떨어진다고 말들을까봐 일러주는 거에요(생긋).
    날씬은 성장기가 지난 후에 하는 말이죠. 여학생한테도 그런 말은 가려서 써야해요.
    알았죠(쌩긋쌩긋)?"

  • 2. .....
    '18.1.7 8:32 PM (222.110.xxx.55)

    아마 싫어하는거 알고 더 그럴거에요
    무슨 어른이 아기한테 살이 쪘다그러냐고 그러세요.
    발끈하면 뭐 무섭나요

  • 3. ㅇㅇ
    '18.1.7 8:33 PM (49.142.xxx.181)

    자주 마주치지 않는것도 답이고요.
    한번 원글님도 발끈 해보세요.
    같은 말이라도 통통하다고 하지 왜 듣기 싫게 자꾸 뚱뚱하다고 하냐고..
    ##(시누딸) 삐쩍 말랐다 하면 듣기 좋냐고 하세요.

  • 4. Trea
    '18.1.7 8:39 PM (218.55.xxx.165)

    그렇다고 시누딸도 비쩍 마른것도 아니에요
    제 아기는 정상체중이고요
    82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글좀 봤음 좋겠네요
    싫어하는거 알고 그러는거면 정말 소름 돋네요

  • 5. ㄴㄴㄴㄴ
    '18.1.7 8:43 PM (121.160.xxx.150)

    뭐든 비교하고 보는 게 엄마들 아닌가용

  • 6. ㅇㅇ
    '18.1.7 8:48 PM (117.111.xxx.125)

    일부러 그러는거죠. 얄밉네요.

  • 7. happy
    '18.1.7 8:50 PM (110.11.xxx.57)

    저기요 조카 둘 있는 미혼 고모인 입장에서
    세상 제일 예쁜 조카에게 그리 말하는 고모가 어딨어요?
    게다가 자기도 애가 있다면서 그게 할 말인가요?
    제일 화나는 건 원글님 행동이예요.
    발끈하든 말든 엄마라는 사람이 아이가 그런 말 들으면
    방패막이가 되어 줘야죠.
    왜 눈치를 봐요?
    이뻐 보여야 할 이유가 없잖아요.
    경우 없으면 조근조근 순리에 맞게 따져요.
    화내거나 흥분하라는 게 아니라 할 말은 하란 말이죠.
    도대체 이런 걸 고민한다고 글 올리는 정성으로
    내 아이 보호할 말한마디 제때 해주는게 좋은 엄마죠.
    그대로 커봐요...자기 아이랑 비교하며 조카 계속
    기죽일 여자잖아요.
    미리 정리해 두세요 좀...눈치 좀 그만 보구요.

  • 8. 어머나
    '18.1.7 8:50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애기한테 그런말 하는거 아니라던데..
    우리애기들이 저체중에 작았어요. 그래서 한숨쉬면서 말하면 친정엄마에게 혼났었어요. 애기앞에서 그런말 하는거 아니라구요.

    시누 만나지 마세요. 남편에게도 말하구요. 만나지 말아야죠. 피해야죠.
    남편에게 말할때 제 핑계 대세요. 아기 귀에 들어가면 삼신할미가 가만 안둔다구요.
    정말로 그런 옛말이 있답니다. 아기는 어찌 자랄지 모르는 미지의 생명체이기에 절대로 앞에서 어떻다 함부로 말하면 안됩니다.

  • 9. 발끈하거나
    '18.1.7 8:55 PM (183.100.xxx.240)

    말거나 좋은소리도 반복하면 듣기싫다고 하세요.
    정상체중 범위인데 자꾸 그런소릴 뭐하러 하냐구요.

  • 10. ..
    '18.1.7 8:57 PM (49.170.xxx.24)

    안만나시는게 좋겠네요.

  • 11. Trea
    '18.1.7 9:01 PM (218.55.xxx.165)

    내앞에서 그리말해 싫은 티 냈더니 아기랑 잠깐 떨어지니 저러고 있네요 맞아요 담번엔 저도 한마디 해야겠어요 기분 나쁜 얘기 듣고 바로 바로 반응 못해버릇 하니 이런것도 만성이 되나봅니다

  • 12. 1234
    '18.1.7 9:22 PM (14.32.xxx.176)

    싫은 티 팍팍내세요

  • 13. happy
    '18.1.7 9:26 PM (110.11.xxx.57)

    한마디 하시지 말고 앞뒤 결말 딱 정리해서 알아듣게 말하세요.
    한마디 한들 감정적으로 한번 툭 뱉은 걸로 생각하겠죠.
    같이 아이 키우는 입장으로 내 아이가 들어서 기분 안좋을 말은 서로 조심하는 게 예의잖아요.

  • 14.
    '18.1.7 10:26 PM (175.117.xxx.158)

    그입이 주둥이라 그래요 ᆢ아기때 오히려 살없는 애기가
    이상한거죠 젖살빠지고 다 그시기가 있는데 막말 던지는듯ᆢ시누만 아니면 이상한여자네요 돌쟁이 아기한테 살쪘다니ᆢ

  • 15. 원래 애기때는
    '18.1.7 11:49 PM (221.141.xxx.92)

    살이 올라야 정상이죠, 그래야 나중에 키도 크고 그러죠. 그 시누이 이상해요. 애기들한테는 무겁다, 가볍다 그러는거 아니라고 어른들이 그러시잖아요. 뱃고레? 라고 하나요? 배 큰 아기들이 나중에 키 큰다고, 진짜 저희 아들이 뱃고레가 진짜 컸었는데, 또래 애기들 보다 머리 하나씩 크더니 지금 중3인데, 키가 186에 아주 날씬하니 건강합니다. 신경쓰지 마시고 다음에 또 그런얘기하면 애기들한테 그런말 하는거 아니라고 한마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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