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제발 저 혼자 하루만 아니 딱 반나절만 혼자 있고 싶어요. 집에서 낮잠도 자고 보고싶은 티비도 맘껏 보구요.
애들 챙기고 밥하고 설겆이 또 끝나면 빨래.. 다 싫어요. 다 싫어. 삼형제중 저만 결혼했는데 진심 미혼 형제들이 부럽네요. 뭐하나 물으니 티비본다고 빨리 전화 끝자며..
난 넘 힘든데..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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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제발 저혼자만 내버려두면 좋겠어요.
ㅇㅇ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18-01-07 20:03:30
IP : 223.38.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7 8:15 PM (121.167.xxx.212)주말 아침엔 아이들 빵하고 우유 한번 먹이고 푹 12시까지 주무세요.
아이들 10살 지났으면 양해 구하고요.
남편이 괜찮은 사람이면 남편보고 주말 이틀중 하루씩 늦잠 교대로 자자고 해 보세요.2. 원글
'18.1.7 8:31 PM (223.38.xxx.66)윗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2살 7살이에요. 노예의 삶에서 탈출 안되겠죠..ㅜㅜ
3. .........
'18.1.7 8:38 PM (172.56.xxx.186)향후 15년이상은 ... 걍 밥 빨래 청소 장보기 또 밥 설거지 연속인 삶이지요.
자유가 어딨겠어요. 애들이 요샌 독립도 늦게 하던데.4. ...
'18.1.7 10:18 PM (223.62.xxx.118)제가 늘하는 말인데 새끼낳아놓고 편하기를 바라는게 도둑심보라고요
5. ㅠㅠ
'18.1.7 11:47 PM (39.7.xxx.158)그짓을 벌써 13년째 ㅠ 지겹네요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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