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이 오려나봐요 손 마디마디 다 쑤셔서 온수매트켜고 누워있어요
자꾸 다가와서 놀자길래 엄마 아야하니 거실에서 아빠랑 놀아요 하니
지딴에 걱정되었던지 장난감 먹을꺼 다 가져다가 옆에 놓으며 먹으래요
뒤돌아누웠다가 플라스틱 딸기에 옆구리 찔려 깜놀
성의없이 먹으면 계속 먹으라 권유하니 맛있는척 얌얌 소리 내서 먹는척 해야합니다
딸기 수박은 이해되는데 왜 배추를 갔다놓았는지..
플라스틱 핫도그빵 먹으며 기운차려야겠어요^^ 혹시 내아들이 엄마 안티려나 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3개월 우리아들이 엄마 아프다고
달강이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8-01-07 15:41:46
IP : 122.0.xxx.2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d
'18.1.7 3:45 PM (110.70.xxx.73)23개월아이 맘이 너무 이뻐요.
2. ..
'18.1.7 3:4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요거 자랑이네.
3. 얼른 나으세요
'18.1.7 3:49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아드님이 어머니 봉양 하느라 딸기며 수박에 먹을꺼리로 보이는 배추까지 다 바쳐버렸으니 혼자 얼마나 배를 곯고 있을까요 물론 가상이지만 헛헛함은 남는 법이니까요.ㅎㅎㅎ
오늘도 바치고 내일도 바치면 아무리 어마마마라 해도 모레쯤엔 슬슬 짜증이 올라올거 같으니 눈치 있는 어머니 같으면 그만 일어나셔야~~흠흠..
약보다 효과가 높다는 23개월 아기의 봉양도 받으셨는데 냉큼 일어나셔서 어여 맛 있는 조기 구워서 맘마 주셔야죠ㅎㅎ
그나저나 그 아드님은 참...욕심 나네요^^4. 아ᆢ
'18.1.7 3:50 PM (211.176.xxx.53)이쁘고 부럽다ㆍ
5. ...
'18.1.7 3:53 PM (125.177.xxx.172)윗 댓글도 예쁘게 쓰셨네요. 원글님 아이도 귀엽고요..
댓글쓰신 님 글솜씨도 보통이 아닙니다~~6. ㅋㅋㅋㅋㅋㅋㅋ
'18.1.7 3:54 PM (211.186.xxx.154)ㅋㅋㅋㅋㅋㅋㅋㅋ아우 너무 귀여워~~~~~~~~~~~~~~~~~~~~~~
7. 이쁠때
'18.1.7 4:2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이쁠 때네요. 즐기세요.
우리 애도 그랬는데
고3되서 공부 안하고
대학을 가네 못 가네 하니
고함을 하도 질러대서
목소리만 판소리 인간문화재입니다. ㅠㅠ8. 이쁠때
'18.1.7 4:26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이쁠 때네요. 즐기세요.
우리 애도 그랬는데
고3되서 공부 안하고
오늘도 계속 깨워도 늦잠자고
대학을 가네 못 가네 하면서
아침 먹으라고 불러도 대답없고
고함을 하도 질러대서
득음을 하려는지 엄마인 제
목소리만 판소리 인간문화재로
만들어 버렸습니다.9. ....
'18.1.7 6:06 PM (123.213.xxx.82)귀여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