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환..
아 그렇게 남자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느데
하면서 가슴 졸이면서 본건 처음인거 같애요
그러니까 그런 상황을 설정해서 보여주는 거 아닙니까
견환은 과군왕의 아이를 임신했고
과군왕이 죽었다 하니
이제 아이를 키울려면
황제를 유혹해서 황제의 아이라고 속이고 들어가는 수밖에 없죠
온실초를 어떻게 믿어요??
자기 자식이면 또 믿을지 몰라도..
자기자식이라도 뭘 믿어요??
견환에 대한 마음이 변치 않는다고 누가 장담하겠어요??
폐하를 믿는게 더 낫죠
그런 어떻게 해야 합니까
폐하를 만나서 유혹해서 하루빨리
잠자리를 가져서
폐하의 아이라고 하면 됩니다..
그럼 몇년만에 보는 폐하를 순식간에 유혹해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가슴 조이는 순간은 처음이네요
폐하가 견환을 보는 순간
넘어가느냐 아니냐에 생존이 달린겁니다....
이게 그냥 상징적으로 보일뿐..
예전부터 여자는 원래 ...
남자에게 사랑은 성욕이라서...
그래서 남자의 성욕을 자극하느냐 아니냐가 생존과 직결되었죠
그런 유전자의 모습이랄까
그런거 한번 세게 느껴본거 같애요...
아무튼 이런 냉정함요
이게 너무 좋은겁니다
이 작품은...
아주 머리를 써서
내추럴하게 잘 꾸며서
황제를 유혹하는데 성공하죠
이제 된겁니다..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