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엄마들 어디서 옷 사입으세요?

애둘엄마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11-09-19 13:18:11

이제 진짜 가을인가봐요

아침에 반팔입고 나갔다가 얼마나 춥던지...

그래서 가을 맞이 긴옷을 사입어 볼까 싶은데..

도대체 어디서 뭘..사입어야 되나 답답합니다.

 

백화점은 주머니 사정상 패스..

아울렛이나..인터넷 쇼핑몰 보고 있는데  티셔츠 하나 사는데 너무 힘이드네요..

30대 초반에 유치원생 아이있는 엄마입니다..

나이가 애매한걸까요..

 젊은 아가씨가 입을옷 같아서 안되고.. 또는 너무 나이들어보일까봐 안되고  .사실 몸매가 제일 안따라줘서 안되고..

계속 안되는것 밖에 없네요..

 

어디 좋은데 없나요?

IP : 218.49.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19 1:27 PM (124.49.xxx.4)

    보시면 굉장히 다를 듯 싶어요. 한번 세탁하면 넝마처럼 될 것 같아요.

    베이지색은 입이면 껍질 안깐 땅콩같을 듯 ....회색은 점빵댕겨오시는 할머니가 연상되요..

    디자인과 소재매치가 전혀 안되는 옷이에요. 보통 울로 이런 디자인을 만들면 아주 좋은 울이 아닌 이상 무거

    워서 실루엣이 쳐지는데, 합성섬유는 그런 점이 덜한대신 옷 자체가 남루해지고 , 실루엣이 전체적으로 붕

    떠버리는 수가 있어요.(이런 디자인의 경우)

    한마디로 비추입니다.

  • 2. 전 뭐
    '11.9.19 1:46 PM (221.151.xxx.25)

    로긴한 김에..
    저도 몇해 입을껀 백화점서..
    나머지 가벼운 것들은 ZARA, H&M 에서 잘 골라서 사요. (혹은 쎄일때)
    인터넷 쇼핑은 절대 안하고 꼭 입어보고 삽니다.
    제가 말한곳은 매장서 맘대로 입어볼수 있고 환불도 한달까지 가능해서 거기다 매장도 일찍 열구요(아침 10시던가) 해서 애들 학교 보내고 한바탕 돌아보고 한두개 사서 골라와요.
    대충 보면 헉.. 너무 허접해 보이기도 하는데 열심히 스타일에 맞는거 잘 골라야해요.
    사이즈도 국내 브랜드보다 다양하고 가볍게 입기 좋아요.
    이번엔 자라키즈 ^^ 넘 이쁘던데.. 질은 뭐 그닥입니다.
    가격이 저렴한편이니 백화점 품질을 기대하면 안되시구요.
    그래도 전 삼년 쯤은 입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3 영화 도가니를 보고나서.... 18 흠... 2011/09/29 4,121
18042 말린 추어 구할 수 있을까요? wjddus.. 2011/09/29 1,390
18041 매사에 진지한 거 어떻게 하면 나아질까요? 2 성격 2011/09/29 1,712
18040 실업급여 땜에 속터져요. 16 .... 2011/09/29 11,556
18039 북한, 그곳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 4 safi 2011/09/29 1,682
18038 임산부처럼 안보이는거 정말 우울하네요.. 8 사과향기 2011/09/29 2,076
18037 전원책 서울시장 선거 출마 고심 7 보람찬하루 2011/09/29 1,912
18036 방통위 "무한도전" 경고 확정 1 추억만이 2011/09/29 1,688
18035 여성부나,,여성단체들은 뭘 하고 있는걸까요? 5 우리나라 2011/09/29 1,588
18034 네비게이션 선택좀 도와주세요 1 사랑 2011/09/29 1,369
18033 튀김 미리 튀겨놔도 되나요? 3 집들이 2011/09/29 2,266
18032 투명 엘리베이터가 일반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6 공포 2011/09/29 2,751
18031 선물용으로 공룡 프린트 된 티셔츠(아이용) 구입하고 싶은데 혹시.. 1 플리즈 2011/09/29 1,328
18030 아래글 중에 외국에서 중학교 시절 보낸 아이들을 읽으면서 7 호주 2011/09/29 2,344
18029 남편이 갈수록 좋아지신다는 분들, 궁금해요~ 81 푸른 2011/09/29 15,799
18028 지하철 자리양보 임산부 vs 어르신 2 초보맘 2011/09/29 1,520
18027 경희대한방의원 4 한의원 2011/09/29 1,858
18026 웃겨..한참 웃었네요.."재래시장 할머니까지 만나는 정상, 나밖.. 5 .. 2011/09/29 2,352
18025 나꼼수 오늘 녹화사진 인증^^ 1 ㅎㅎ 2011/09/29 2,306
18024 페인트 vs 벽지 3 할까 2011/09/29 9,462
18023 어떤삶을 살고싶으세요 ..? 3 망고스틴 2011/09/29 2,342
18022 거래처에서 갈 생각을 안합니다..ㅠ.ㅠ 13 미치겠네요 2011/09/29 3,091
18021 운동, 식이조절 전부 다 포기하고 싶어요 ㅠ_ㅠ 12 눈물난다 2011/09/29 3,573
18020 아주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맛있는 6 호두파이 추.. 2011/09/29 2,539
18019 MBC, 청취율 조사 나오기 전 이미 윤도현 교체 작업 ㅎㅎ 2011/09/29 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