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금이 300이상 나오는데 돈 없으시다는 부모님 ㅠ
300이상으로 알고 있는데..
60대후반이시구요
정말 부족하실까요
힘드실까요 ㅠ
1. 그나이에
'18.1.7 11:37 AM (61.98.xxx.144)보험은 뭐하러...
그러거나 말거나 하세요2. 보험금이 큰가봐요
'18.1.7 11:38 AM (118.32.xxx.208)모자르지 않으실텐데...
3. .......
'18.1.7 11:40 AM (58.123.xxx.23)300받아도, 보험으로 150 이상 나가는 집이면 돈 없는게 당연하죠.
사치안하는데 돈이 없어 허덕이면 보험을 정리하는수밖에 없죠.4. 보험
'18.1.7 11:40 AM (121.128.xxx.234)그만하라고 하세요.
실비, 국민건강보험 이외에 뭣하러 보험을.5. ...
'18.1.7 11:42 A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혹시 원글님네가 수입이 한 달에 몇 천 되시면 좀 보태드리세요. 아니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기.
6. ...
'18.1.7 11:42 AM (125.177.xxx.43)신경꺼요 보험많이 들고 힘든것도 본인몫이죠
우린 찬정부모님 두분이 적당히 보험넣고 적금들어 아들네 사업지금 대주고 상가 사주고 충분히 사세요7. 돈쓰는법도배워야해
'18.1.7 11:45 AM (221.143.xxx.141)월급많아도카드빛에허덕이는삼있고 작아도저금마니하는삼차이아닐까요 ㅜ
8. ......
'18.1.7 11:47 AM (1.235.xxx.141) - 삭제된댓글그냥 하는소리
친구들이
너는 연금 나오는 부모님 계서셔서 좋겠다고 부러워해요 를
시도때도 없이 읊으세요
돈 없다하면 무표정으로 넘기시구요
정색하고 앉혀 놓고하면
누가 믿겠어요~ 라고 하면서 일어나세요9. ........
'18.1.7 11:49 AM (1.235.xxx.141)그냥 하는소리
친구들이
너는 연금 나오는 부모님 계셔서 좋겠다고 부러워해요 를
시도때도 없이 읊으세요
돈 없다하면 무표정으로 넘기시구요
정색하고 앉혀 놓고하면
누가 믿겠어요~ 라고 하면서 일어나세요10. ........
'18.1.7 11:49 AM (1.235.xxx.141)강단있게 사세요
11. ...
'18.1.7 11:52 AM (218.154.xxx.99)100으로도 풍족한 사람이 있을테고
300이 아니라
3000도 부족하달 사람도 있을 겁니다.
사람 맘이죠12. 우유
'18.1.7 11:52 AM (220.118.xxx.190)그 돈이면 저축도 할것 같은데
돈은 쓰기 나름일것 같아요
기댈 언덕이 있어서 계획 없이 쓰시는것 아닌가요?13. ....
'18.1.7 12:01 PM (118.127.xxx.136)어쩌겠어요
원글이가 한달에 몇천, 몇억 벌어 300은 껌값 정도면 원조해 드린다해도 그게 아님 해줄수 있는게 없는거죠.
돈이야 쓰기 나름인건데 맞춰 살아야지 300도 부족하면 뭐 누가 해결해줄수 있겠어요14. ..
'18.1.7 12:10 PM (223.62.xxx.80) - 삭제된댓글보험은 젊을때 사고나 질병에 대비해서 들고 60대면 있는 보험 혜택만 볼 나이죠.
누가 그 연세에 보험을 불입하나요?
시부모님이면 남편이 친정부모님이면 님이 나서서 필수보장만 빼고 정리해 드리세요.
300만원이면 중고생 포함 4인가족 애들 공부시키며 먹고 삽니다.
날마다 골프치고 철마다 해외여행가면 모자라도 일반서민 2인 생활비로는 차고 넘쳐요.15. . .
'18.1.7 1:02 PM (223.62.xxx.93)돈 없다고 얘기하신 맥락이 안 나와 있네요. 당신들 쓰기 부족하신거면 많이 쓰고 사시니 그런 거고요. 혹시 자식이 돈 빌려달랄까 그러는거면 뭐..
16. 어른들
'18.1.7 1:04 PM (110.14.xxx.175)병원비랑 경조사비
제사 명절비용등 많이 들어가고
60대후반이시면 아직 모임많으시고
종교활동에 골프같은 운동하시고 큰차 큰집 유지하시는 경우도많구요
아마 점점 줄여가실거에요17. ㅇㅇ
'18.1.7 1:17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돈은 쓰기나름 귓등으로
18. @@
'18.1.7 1:24 PM (121.151.xxx.16)귓등으로~~~~
19. 음
'18.1.7 1:24 PM (39.7.xxx.76)100 도 300 도 부족할 수 있는 거
누가 모르나요?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쓰라는 거죠.
자식들에게 기댈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자식들이 모여서 부모님 보험 등 재정정리를
해 드리고 그 돈 범위 내에서 쓰시 게 해야죠.
그 연세면 보험도 납입은 다 끝났을 때인데요.20. ...
'18.1.7 1:26 PM (59.19.xxx.166) - 삭제된댓글70언저리 어느분
한달에 연금 200도 안돼는 저보고
한달에 천이면 살겠더라
100만 있으면 감지덕지다 하는 사람들
천도 아쉬운 사람들
돈은 쓰기 나름인거 같아요21. ...
'18.1.7 1:47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집있고 그러면 세금 나올거고 지역이면 의료보험도 제법 될거예요
300이 두분이서 살기에 많은 금액도 아니더라구요
근데 보험은 보장되는 실비나 건강보험 정도면 모를까 저축성 보험 넣는건...22. 300인데
'18.1.7 3:07 PM (27.118.xxx.212) - 삭제된댓글두분이면 작은금액이긴해요.
저 진짜 여행한번안가도 한달 120은 쓰는듯해요...미혼이구요..교통비안들어가고 자동차도 안몰아요.
거의식비나 생필품 가끔가다 옷사는데 저정도 쓰는듯.23. ᆢ
'18.1.7 4:53 PM (175.117.xxx.158)늙어도 사치하는사람은 돈이 계속 모잘라요
24. ㅁㄴㅇ
'18.1.7 4:56 PM (84.191.xxx.154) - 삭제된댓글저희 집은 300보다 상당히 많은데도 맨날 돈이 빠듯하다고 하시네요.
제가 직접 가계부 들여다보니 필수 지출이 엄청났구요;;
......보험 이외에도
특별히 부양자가 없을 경우에는 의료보험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어른들은 기본적으로 결혼이나 장례식이 많으셔서 경조사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가시더라구요;;
교회다니시면 헌금도 많이 하셔야 하고
집이 아무래도 옛날 4인가족 시대에 장만해서 필요보다 넓다보니 난방비나 관리비도 많이 나오죠;;
강아지 있으시면 동물병원 비용도 장난 아니고요...
시장도 멀리에서 보시거나 인터넷으로 사시는 걸 잘 못하셔서
집 앞의 **마트같은 데에서 완전 비싸게 보시는 듯.
가전은 저희집 아버지께서는 백화점에서 엄청 비싸게 사오시는 것 같고
임플란트도 하셔야 하고
외국 패키지 가셔서 건강식품을 완전 비싸게 사오신다거나 하며
간간히 신용카드 할부액을 적립하시기도 하고...
어렸을 때는 좀 아끼면서 사시라고 하다가
제가 나이들어가니 뭐랄까......아무려면 어떠냐 싶어요 ㅎㅎㅎ
돈도 건강해야 의미가 있는 건데 즐기실 수 있을 때 쓰시면 되죠.25. ㅁㄴㅇ
'18.1.7 5:00 PM (84.191.xxx.154)저희 집도 연금액이 상당한데 돈은 항상 빠듯하다고 하시네요.
근데 제가 직접 가계부 들여다보니 필수 지출이 엄청나긴 하더라구요;;
......실비보험 이외에도
특별히 부양자가 없을 경우에는 의료보험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어른들은 기본적으로 결혼이나 장례식이 많으셔서 경조사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가세요;;
교회다니시면 헌금도 많이 하셔야 하고
집이 아무래도 옛날 4인가족 시대에 장만해서 필요보다 넓다보니 난방비나 관리비도 많이 나오죠;;
강아지 있으시면 동물병원 비용도 장난 아니고요...ㅠ
시장도 멀리에서 보시거나 인터넷으로 사시는 걸 잘 못하셔서
집 앞의 **마트같은 데에서 완전 비싸게 보시는 듯.
가전은 저희집 아버지께서 백화점에서 엄청 비싸게 사오시고
임플란트도 하셔야 하고
외국 패키지 가셔서 건강식품을 완전 비싸게 사오신다거나 하며
간간히 신용카드 할부액을 적립하시는 등......;;;
어렸을 때는 좀 아끼면서 사시라고 하다가
제가 나이들어가니 뭐랄까......아무려면 어떠냐 싶어요 ㅎㅎㅎ
돈도 건강해야 의미가 있는 건데 즐기실 수 있으실 때 쓰시는 게 제일 좋은 듯.26. 쓰기 나름이지만
'18.1.7 7:40 PM (43.230.xxx.233)어쨌든 수입에 맞춰서 써야죠. 저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자식들에게 모자라네 어쩌네 말하지 않아요.
젊건 늙었건 누울 자리 보고 발을 뻗어야죠.27. 돈이 없다는거지
'18.1.7 7:55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달라는건 아니지요?
정말 보험때문이라면
중간에 해약하면 손해가 크니까
여유가 되면 님이 대신 떠맡겠다고 해보세요 뭐라그러시는지..28. 제가
'18.1.7 8:52 PM (121.188.xxx.238) - 삭제된댓글옷 수선집을 해요
어른들 50-60-70대 어른들
옷을 얼마나 고급진거 입는지 아시나요
기본으로 10만원짜리 티들 입으시고 바지도 몇만원짜리는 싸구려아하고요
하루에 옷 두세개 사고 몇십만원 썼네 하구요
요즘은 싸고 좋은옷도 많아요 하면 그러세요
자긴 자식들이 잘나서 이런거 입어도 된대요
자식들이 사준다는 어른들 정말 많고요
정말 우리나라 딸들 반성해야해요
친정부모에게 옷들은 얼마나 잘 사주는지,
돈 없다 그러면 그렇게들 돈들을 대주니 어르신들이 돈을 턱턱쓰지요
정말 있어서 쓰면 누가 뭐라 하겠어요
그런데 살다보면 견적이 나오거든요
본인돈으로 쓰는지, 자식들에게 달라해서 쓰는지.
많은수의 어머니들은 딸들이 창고입니다, 돈 나오는 금고29. 내 돈 아니고
'18.1.7 11:58 PM (125.184.xxx.67)나한테 손 안 버리는 이상은 그 돈으로 뭘 하든 신경 끄시는데
마음 편합니다.
노후대비는 하셔야 하지 않나 언질 정도만 주세요.
그 다음은 부모 선택에 맡겨야죠.30. 엄마 60후반
'18.1.8 11:56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후년에 70이신데 300으로 빠듯하세요.
재산 9억이상이라 의보 따로 50 좀 안되게 내시고
종부세 재산세 연 400정도 내세요.
일년에 종합건진 한번 정밀히 받고 한번은 6개월 검진만 받고
상가월세 수입있는데 소득세 내고
무릎 허리 재활하시고 혈압있어서 병원 다니고
일주일에 한번 청소세탁하는 아줌마 쓰고
반찬은 해먹거나 일부 사먹고 일부 제가 해다드림
성당 다니고
친구모임 있고
대학다니세요
재활의학과 주1회가고 필라테스 두번 가시고
차없고 택시 가끔 타고
옷도 일년에 한벌 살까말까하고
해외여행 저랑 동생이 일년에 한번씩 번갈아 모시고 가고
엄마는 여행비 안내시고요.
동창모임 여러개 하시는데서 다니시는데
월소득 300 조금 넘는데 모자라시는거 아니까 어디 가실때마다 저희가 조금씩 드려요.
노인이 집에서 숨만쉬고 아무것도 안하면 모를까 돈 많이 들더라구요.31. 엄마 60후반
'18.1.8 11:58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70 노인이라 먹는 양이 적어서 식료품비 많이 안드는데
기본으로 혼자 독립생활 하시는데 드는 돈이 일정액 만져보지도 못하고 쓰는 고정돈이 생각외로 꽤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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