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야하는데 남편이 뜨뜨미지근..아 어떡하죠

Dfg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18-01-07 01:07:10
3월 말에 집 빼줘야하고 이사갈 집 보는데 남편이 너무 건성이에요.
서울에서 2010년 이후에 지어진 아파트 중에 강남 출퇴근 어렵지 않은 곳으로 보고 있어요. 30평대는 싸면 7억 거진 8억 초는 되어야 살 수 있더라구요.
8억까지가 저희 한계라 그 이상은 보지도 못하지만..
제가 어렵게 골라서 부동산에 가서 집도 구경하고 그러면 여긴 이래서 맘에 안든다 마음이 왔다갔다한다며 망설여요. 결정의 시간에만 망설이고 조사는 안하고.. 거기가 안되는 이유는 찾더라구요.
능력선에서 백프로 만족하는 집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 저도 고민이 많긴한데 남편처럼 하면 이사 전에 집 못구할 것 같아요.

아파트 좀 추천해주실래요? 미취학 아이들 있고요. 강남 출퇴근 한시간 미만 걸리는 곳으로요. 연식은 10년 이하.. 30평대 최대 8.5까지요.
고덕이랑 구의쪽 봤는데 결정이 안나네요
IP : 218.51.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송파
    '18.1.7 1:27 AM (14.32.xxx.94)

    개롱역 상아아파트 사세요
    얼마전 친척이30평대 7억5천에 팔았어요
    지하철바로앞이고 공원있고 도서관 바로앞에있고
    재건축도바라볼수있으며 강남까지금방가죠

  • 2. 수서는요?
    '18.1.7 1:36 A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연식 때문에 추천하기가..... 다 90년대 건축이라.
    그런데 아파트는 브랜드 없고 낡았어도요.
    강남구이고, 송파 분당 강남 세 곳이 만나는 꼭짓점이고
    Srt 있고 수서 IC 있고 교통은 말할 필요가 없죠.
    분당선 3호선 환승역이고.
    근처에 대모산 탄천 있고. 이마트 에브리데이 있고.
    아파트 연식 있으니 길게 보면 재건축 가능하고
    다만 초등 학군이 별론데...... 중고등은 대치동 쪽 뚫어볼 수 있을 거예요. 대치 학원가는 뭐 당연 좋고요.
    대치동까지 전철 11분 마을버스 10분이에요.

    고려해 보세요~

  • 3. ..
    '18.1.7 2:18 AM (211.202.xxx.66) - 삭제된댓글

    숭실대입구역 상도 엠코 가세요. 아이들 천국입니다.

  • 4. 82
    '18.1.7 2:28 AM (121.133.xxx.240)

    올 가을에 9호선 개통 되는곳입니다
    둔촌푸르지오 2010년식
    조경이 참 잘되어있고 아파트 안에 어린이집 있어요
    보훈병원역이 9호선 급행역인데 종점이라서 자리에 앉아서 강남갈수 있어요

  • 5. ...
    '18.1.7 7:41 AM (223.38.xxx.85)

    송파구 장지동 파인타운아파트요.
    5.6.7단지가 32평 메인단지예요.
    13단지는 1억정도 높아요.
    그런데 좀 시끄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228 아이가 초등입학하니 고비네요 고비 21 ㅇㅇ 2018/01/07 5,145
766227 미 뉴저지,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영상 1 light7.. 2018/01/07 565
766226 사레들림 잦아지는 게 뇌관련 질환과 연관 있다는데 6 사레 2018/01/07 2,840
766225 엉덩이 까맣게 착색된분 계신가요 19 혹시 2018/01/07 32,811
766224 애들 내복 물 한방울 튀긴거 갈아입혀달라하면 어떻게 하세요? 18 별걱정인지 2018/01/07 4,012
766223 아이피가 왜 바뀌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5 혹시 2018/01/07 812
766222 알뜰하신 분들 카드론 없애는 방법좀요 4 대출 2018/01/07 2,273
766221 부산 으로 이사왔는데~~ 17 부산 2018/01/07 5,219
766220 어느 아파트가 좋을까요? 12 저도 2018/01/07 2,982
766219 친구같은 딸. 키워놨더니 의지되는 딸 소리 싫어요. 10 .. 2018/01/07 6,689
766218 곰팡이 잔뜩 핀 생땅콩 먹고 아픈데 어찌해야하나요? 10 질문이요 2018/01/07 3,964
766217 많은 사람들이 민폐라 여기는 일들 중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 일들.. 3 2018/01/07 835
766216 (알쓸신잡2) 유시민의 워딩 8 / 서울 편 9 나누자 2018/01/07 1,560
766215 네이버,최순실국정농단관련검색어 다수삭제 5 극혐ㄴㅇㅂ 2018/01/07 607
766214 더 소중한 것들 2 2018/01/07 520
766213 영화 1987에서 이해가 안 가는 점 (스포포함) 8 어부 2018/01/07 2,753
766212 계속 자식 낳으라고 하시는 시어머니.. 힘들어요 51 ... 2018/01/07 9,596
766211 해외여행 방콕처음가요~꼭 들려야하는곳 한가지씩만 부탁해요 21 가고또가고 2018/01/07 3,250
766210 [기사펌] 나는 삼성의 진짜 주인을 안다 3 국회청원 2018/01/07 1,796
766209 조선일보의 이명박지키기 눈물겹네요ㅡㄴ 9 ㅇㅇ 2018/01/07 1,914
766208 모두가 자기 이익을 위해 산다 2 tree1 2018/01/07 1,837
766207 상담 좀 아파요 5 치질 2018/01/07 1,520
766206 몸에 cctv를 달고 다니면 범죄가 줄어들까요 3 ... 2018/01/07 970
766205 부동산 비트코인 3 2018/01/07 1,665
766204 (석수 마을버스 1번^^)마을 버스 줄을 보고도 걍 옆에 서 있.. 3 이건 뭐지 2018/01/07 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