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번역소설의 문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ㅇㅇ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8-01-06 19:46:41
언젠가 영미권 문학 특유의 번역체가 싫어서 일본소설만 읽는 분들이 꽤 계신걸 보고 놀랬어요
사실 전 그 반대의 입장이거든요
번역체가 싫어서 한동안 소설은 접고 인문학이나 경제학 책만 읽었던적도 있어요
IP : 111.118.xxx.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6 7:5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전 특유의 처연한 일본 문학 번역체가 더 싫은데

  • 2. 둘다
    '18.1.6 7:5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영미권 번역체도 싫고
    일본문체 번역투는 더 싫어요.
    진짜..감정과잉에 아무것도 아닌걸 포장하는 듯 이상한 말투에 어미처리.
    일본번역투땜에 책도 번역 무지 살피고 골라봅니다.

  • 3. ㅇㅇ
    '18.1.6 8:00 PM (175.223.xxx.109)

    저는 번역소설 다 별로예요. 쉬운건 원서로 읽고 어려운건 그냥 안 읽어요.

  • 4. ...
    '18.1.6 8:03 PM (115.140.xxx.189) - 삭제된댓글

    저는 일본 번역체는 싫은 줄 모르겠어요 그다지 크게 차이를 두고 읽진 않았는 데 이름이 너무 다가오지 않아서 지명은 괜찮은 데 일본이름이 잘 기억이 안남더라구요 (요시모토 바나나는 정말 고마운 이름 )
    특유의 번역체가 껄끄럽긴 한데,,스토리나 내용을 따라 가다보면 그다지 제겐 걸림돌이 되진 않았던듯 하고
    소설가가 소설을 번역한 경우나 과학자가 과학소설을 번역하거나 그런 경우엔 받아들이기도 쉽고 술술 잘 읽혔던것같아요, 국내소설 중에서도 마치 번역체같은 문체가 있는 데 박지리 작가의 다윈영의 악의 기원 이란 책도 좀 번역체 느낌났어요,,,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네요,,

  • 5. ...
    '18.1.6 8:04 PM (115.140.xxx.189)

    저는 일본 번역체는 싫은 줄 모르겠어요 그다지 크게 차이를 두고 읽진 않았는 데 이름이 너무 다가오지 않아서 지명은 괜찮은 데 일본이름이 잘 기억이 안남더라구요 (요시모토 바나나는 정말 고마운 이름 )
    특유의 번역체가 껄끄럽긴 한데,,스토리나 내용을 따라 가다보면 그다지 걸림돌이 되진 않았던듯 하고
    소설가가 소설을 번역한 경우나 과학자가 과학소설을 번역하거나 그런 경우엔 받아들이기도 쉽고 술술 잘 읽혔던것같아요,

  • 6. ㅇㅇ
    '18.1.6 8:06 PM (111.118.xxx.4)

    ~했다만 ~해버렸지만 어쩐지 ~했을지도

    일본어 문체가 싫어서 만화책도 못보는 저예요
    영어 번역체는 거슬리는 정도지만 일본어는 도저히 못읽겠어요

    특유의 처연한 감성 ㅋㅋ 그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더래요

  • 7. 동감
    '18.1.6 8:09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했다만 ~해버렸지만 어쩐지 ~했을지도
    =====
    본인을 의지로 다 해놓고 저런 식으로 수동적인 표현으로 처리하는거 싫거든요.
    일본이 전범국 위치에서 절대 사과 안하고 요리조리 빼는 의식 저변에 저런식의
    회피적인 정서가 깔려 있어서 더 싫어서 일본번역서는 안읽는데 사람들 좋아하더가루요.

  • 8. ;;;;;
    '18.1.6 8:1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했다만 ~해버렸지만 어쩐지 ~했을지도
    =====
    본인을 의지로 다 해놓고 저런 식으로 수동적인 표현으로 처리하는거 싫거든요.
    일본이 전범국 위치에서 절대 사과 안하고 요리조리 빼는 의식 저변에 저런식의
    회피적인 정서가 깔려 있어서 더 싫어서 일본 책은 실용서 말고는 안 읽는데
    좋아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 9. ...
    '18.1.6 8:14 PM (58.120.xxx.213)

    저는 외국작가 글만 주로 읽어요.
    번역체라니요. 도리어 글이 더 깔끔하고 문체도 좋고, 내용은 더 좋아요.
    한국작가들이야말로 한국작가면서 번역체, 비문투성이 글을 쓰는 이들이 많아요.
    에세이로 유명한 국내 베스트셀러 작가 모씨는 아예 일본번역체 문장을 넘어 문장이 개판이죠.
    비문이 난무해서 읽다 보면 짜증 나고 한숨 나요.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출판사 편집자가 찍 소리 못하고 '편집'은 전혀 안 하고 책을 내나봐요.

    글 써서 밥 벌어 먹는다는 인간들이 문장 공부도 안 하고 비문을 저리 싸지르나싶어서 싫어요.
    그런데 자기가 무척 글 잘 쓴다고 생각하는 망상은 또 티가 엄청 나요.

  • 10. 정서가
    '18.1.6 8:16 PM (59.27.xxx.47)

    더 안맞아요
    문체가 문제면 일본 번역 책을 안보면 되는데
    저는 영화까지도 정말 안맞아요
    오래전 러브레타보고 다음부터는 일본 영화 보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어요
    너의 이름도 아무 느낌 없이 봤어요.
    미와자키 감독 빼고는 그냥 그래요.

  • 11. 지쳐
    '18.1.6 8:25 PM (175.223.xxx.134)

    번역을 잘 한건지 못한건지도 모를만큼 무식이지만 일본 소설은 읽다 지치더라구요
    그리고 한 두세줄아나 너댓줄 건너뛰고 읽어도 암시랑토 안 한거에 길들여져서 다른 책도 자꾸 그렇기 읽게되서 일본 소설 접었어요

  • 12. ..
    '18.1.6 8:35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다들 번역체에 익숙해서
    한국작가들도 실용, 문학 할 거 없이 거의 번역체 써요.
    그런 것이다, 그녀는,
    이런 종류요.

  • 13. ㅇㅇ
    '18.1.6 8:39 PM (111.118.xxx.4)

    그 에세이 작가 누군가요? 허 ㅇㅇ인가요?

  • 14. ;;;;
    '18.1.6 8:42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안정효 작가가 그래서 문장에서 특히 빼야 하는 요소가 '것'이다 래요.
    안정효 작가도 번역부터 한 분이라서 그런지 번역체의 오류에 빠지지 말라고 했어요

  • 15. ...
    '18.1.6 9:13 PM (119.64.xxx.92)

    예전에 무라카미 하루키 해변의 카프카를 여행하다 줏은(?) 영어 페이퍼북으로 읽고 나서
    한국에 와서 다시 한국번역책으로 읽었는데, 왠지 다른책 읽는 느낌..
    일본소설은 그 일본어 번역체로 읽어야 제맛인듯 ㅎㅎ

  • 16. 에세이
    '18.1.6 10:46 PM (115.161.xxx.135) - 삭제된댓글

    에세이로 유명한 국내 베스트셀러 작가 모씨는 아예 일본번역체 문장을 넘어 문장이 개판이죠.비문이 난무해서 읽다 보면 짜증 나고 한숨 나요.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출판사 편집자가 찍 소리 못하고 '편집'은 전혀 안 하고 책을 내나봐요.

    ㅇㄱㅅ씨죠? 저도 같은 생각에요. 아무도 지적을 하지 않거나 작가 자신이 문제 의식이 없거나. 근데 아무도 지적을 안 하는 게 말이 될까 싶은.. 그래서 후자일 가능성이...

  • 17. ...
    '18.1.7 12:47 AM (58.120.xxx.213) - 삭제된댓글

    위에 '에세이'님, 맞아요. ㅠㅠ
    작가 자신이 문제 의식이 없겠죠. 저래도 책만 잘 팔리고, 책 잘 팔리니 출판하자는 출판사가 줄 섰을 테고요.
    우리나라 미디어에 제대로 된 '리뷰'가 없는 것도 한 몫 하겠죠.

  • 18. ㅠㅠ
    '18.1.7 1:25 AM (39.115.xxx.179)

    아 궁금해요.
    누구지.....
    맞춤법 안틀리려고 노력중이고 문장도 제대로 멋지게 쓰고싶은데
    출판된 작가의 문장이 그렇게 엉망이라니
    저처럼 잘 모르는 사람은 그런걸 또 좋다고 반복해서 읽고 그러겠네요 ㅠ

  • 19. ;;;;;
    '18.1.7 1:46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ㅇㄱ ㅅ 여자 맞죠?
    누군지 알거 같네요
    연애할때 쉬운여자가 되라던 그 작가 같구만요

  • 20. 최고의 번역가는
    '18.1.7 8:07 AM (213.33.xxx.237)

    김난주 같아요. 이 분은 정말 대단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419 양도세요. 다주택요 이런경우 도와주세요 8 도와주세요 2018/01/07 2,024
765418 학원에서 필통분실시 어쩔수없겠죠? 11 ㅠㅠ 2018/01/07 2,849
765417 티비조선 지금 토론회 장제원 1 ... 2018/01/07 1,270
765416 아버지 퇴직시 지역가입자인 엄마 말고 다른 자녀의 직장 피부양자.. 6 건강보험 2018/01/07 3,881
765415 8월의 크리스마스-김우경,카이 노래 참 좋네요 1 2018/01/07 1,054
765414 초등 수학문제집 질문드려요.... 11 초등맘 2018/01/07 1,995
765413 남편이랑 아이 교육에 대한 생각이 너무 달라 힘들어요. 17 꿍꿍 2018/01/07 4,360
765412 어제 그알의 영향이 심각한것같네요 10 ㅡㅡ 2018/01/07 7,994
765411 감기로 죽을 것 같아요 6 ... 2018/01/07 2,717
765410 생톳밥 처음하는데 맛있게 하는 팁 있나요? 1 ... 2018/01/07 1,267
765409 상담, 아동관련(보육교사) 사이버대학 추천해주세요 3 ..... 2018/01/07 1,541
765408 전동 음파 치솔 사용 하시는 분 겨울 2018/01/07 1,098
765407 잡채 만들기요 각종 야챼와 고기도 밑간 다 해서 당면이랑 섞는 .. 6 0000 2018/01/07 2,226
765406 자동차 캠리 17년형 문의입니다 8 ... 2018/01/07 1,733
765405 코인중독에 빠진 것 같네요..ㅜㅜ 17 글쎄요 2018/01/07 11,021
765404 문 대통령님, 이한열 열사 어머니, 박종철 열사 형,시민들과 영.. 4 ... 2018/01/07 2,609
765403 36살 미혼 너무 늦었지만 집에서 독립할려구요 11 하루 2018/01/07 6,899
765402 얼굴 없는 가수들 신비감 ... 2018/01/07 700
765401 나혼자 산다 한혜진이 엊그제 입은 핑크 블라우스요 내스타일 2018/01/07 1,923
765400 학교 선택 도움 부탁드려요. 4 흠.. 2018/01/07 1,760
765399 고양이 사료고민 도와주세요 (긴글) 14 .. 2018/01/07 1,622
765398 오늘 문대통령 1987관람하셨네요 5 ㅇㅇ 2018/01/07 1,218
765397 집에서 육수 항상 끓여 드시는 분들 계세요? 17 ㅇㅇ 2018/01/07 5,350
765396 어제 돈꽃보다 감기가 더 심해진 나라니 ㅠㅠ 4 에혀 2018/01/07 2,875
765395 요즘 비트코인이 열풍이니 4 ㅁㅁ 2018/01/07 3,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