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게지을때 가게와 집이 같이 있는게 좋겠죠?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8-01-06 15:40:29
제주에 연고도 있고 아는분이 부동산하셔서
도움을 받고있어요
초등아이 2명이 있어서 저는 무조건 집이 2층에
있거나 한땅에 다 있어야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딸키우기도 조심스러운데 가게바쁠때 놔두고와도
1층이 매장이거나 한땅에 다 있으면 안심도 되고
좋을것 같아요
집과가게가 같이있어야되니 당연 토지도 넖은게
필요하고 상권도 봐야되고 조금 더 복잡해지긴
하겠지요

남편과 부동산하시는분은 매장은 번화가쪽에 얻고
5분내로 주택을 얻어야(반려견들 있음) 조금 진행이
빨라진다고 하시면서 상가정도는 지금도얻을수 있다고
계속부추기는데 남편은 하루라도 빨리 내려가고싶어하고
저는 어린아이들 봐줄때도 없는데 가게에 바쁠때
데리고 가는것도 힘드니 상가와집을 동시에 지을때까지
기다리자고했어요

정 먼저 가고싶으면 먼저 가서 자리잡고
애들 중학생 입학과 동시에 (3년후 입학) 내려가겠다
그리되면 초등도 아니니 집에 둘 놔두고와도
맘이 좀 놓일것 같거든요

제가 너무 까다롭게 구는건가요?
애들 안전이 우선인 엄마입장에선 이리 생각하는게
맞지않을까싶어 님들 의견 여쭤봅니다
IP : 121.156.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8.1.6 4:02 PM (1.232.xxx.68)

    지역은 정하셨어요?
    같은 동네라도 장사 잘 되는것이 있고 아닌 곳이 있어요. 제주살때보면 쌩뚱맞은 곳에 가게 차리는 사람들 거의 외지인이더라고요. 그게 서울이랑도 또 달라요. 큰길 도로가고 신축건물이니 비싼 임대료 내고 들어오는데 막상 사는 사람들은 저곳 오래 못가겠구나 딱 알아요.
    정착 잘 하신 분들은 년세로 우선 내려가 살다가 좋은 곳 얻는 사람들이 많아요.

  • 2. 00
    '18.1.6 4:03 PM (1.232.xxx.68)

    가게도 어떤 가게인지 어디에 위치한지애 따라 다를 것 같아요.

  • 3. 그러게요
    '18.1.6 4:12 PM (223.62.xxx.39)

    일단 내려가서 생활해보시면서 일을 진행하는게 어때요? 가기로 확정된거라면요.딸은 좀더 큰다고 안심할수 있게되지않아요 오히려 점점 더 걱정이 되죠 어릴때야 내가 끼고나 있지 중학생쯤되면 지들끼리 다닌다고 돌아다니면 왜 딸키우기가 이리 힘드나 알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애들 전학도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가는게 좋구요

  • 4. 제주
    '18.1.6 10:37 PM (211.252.xxx.126) - 삭제된댓글

    먼저집은 가게와 집이 3분거리에 있었어요
    걸어서
    지금은 집이 이사를 해서 버스타고 40분정도 걸려요
    자가용이면 10분정도 걸리고요, 걸어서 40분
    웃기죠
    버스타러 10분걸어서 10분버스타고 기다리는 시간등이지요 뭐,
    제주도에서 장사를 할려면 정말 잘 봐야해요
    뭘 하실지는 모르지만
    새로 지어서 하는건 전 찬성안해요
    남의 가게에 투자많이해서 가게 차리는것도 반대고요
    나중에 물려줄 사람이 없어요, 제주도는
    권리금을 주고 넘길수가 없다는 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246 오랫동안 무주택자....이제 아예 놓게 되네요 9 서민으삶 2018/01/09 5,231
767245 지금 스파게티.. 소화안되겠죠? 5 배고파 2018/01/09 947
767244 양재꽃시장 저렴한가요? 5 2018/01/09 1,661
767243 김밥을 보온도시락에 담으면 비린내 나겠지요?? 3 도시락 2018/01/09 2,824
767242 시행당시엔 반발이 심했지만 결론적으론 잘한 제도 뭐가 있을까요.. 2 111 2018/01/09 971
767241 우족탕에 기름이 절대 안굳네요.. 난감 7 소야미안 2018/01/09 1,844
767240 요즘 냄새를 못맡겠어요 3 ㅇㅇ 2018/01/09 802
767239 제가 만든 수제비 반죽이 너무 맛나요 ㅠ 11 맛있어 2018/01/09 4,436
767238 세계 최강 핸드크림 59 거친손 2018/01/09 22,412
767237 저는 요리도 잘하고 바느질도 잘해요. 업종선택고민 ^^ 7 창업 2018/01/09 1,980
767236 남북 고위급 회담, 북한 평창 올림픽 참가 결정 외신 반응 모음.. 1 ... 2018/01/09 633
767235 사주에서 시를 모르면 부정확하겠죠? 4 하.. 2018/01/09 4,070
767234 (잡담)내가 드럼세탁기 사랑하는 이유 10 시원 2018/01/09 5,402
767233 전복 사왔는데 보관을 어떻게하나요 4 껍데기달린 2018/01/09 1,063
767232 피부과 다녀왔구요~ 다들 감사해요~~^^ 8 아기상처 2018/01/09 5,016
767231 제빵)약간 미싱처럼 생겨서 기계로 막 휘젓는(?)거 이름뭔가요 9 ㅇㅇ 2018/01/09 1,401
767230 귀염둥이 내딸.. 7 2018/01/09 2,308
767229 인천에서서울로~~ 1 서울이고향 2018/01/09 695
767228 말이 씨가 돼요 122 초연 2018/01/09 15,238
767227 손가락관절염(퇴행성) 있는 분들 어느 손가락이 주로 아프신가요 8 화이트 2018/01/09 2,597
767226 이런 질문 죄송하지만 사주 잘보는곳 좀 추천해주셔요 3 막막 2018/01/09 1,649
767225 Loveholics - Butterfly 정말 명곡 아닌가요? 6 .. 2018/01/09 1,044
767224 "합의 짓밟혔다" ,일본정부 강력반발 17 일본반응. 2018/01/09 2,702
767223 이런 머리는 어떤 파마가 좋을까요? .... 2018/01/09 1,088
767222 진선규씨 cf찍었네요 3 방금봤어요 2018/01/09 2,334